악성 바이러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악성 바이러스

0 개 2,355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 바이러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한 번쯤은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것이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실행 가능한 부분을 변형하여, 그 곳에 자기 자신 또는 자신의 변형을 복사하여 컴퓨터 작동에 피해를 주는 명령어 들의 조합"으로써, 생물학적인 바이러스가 생물체에 침투하여 병을 일으키는 것처럼 컴퓨터 내에 침투하여 자료를 손상 시키거나, 다른 프로그램들을 파괴하여 작동할 수 없도록 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한 종류이다. 자신을 계속해서 복제해 가면서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심지어는 다른 컴퓨터까지도 침투 한다는 점이 생물학적 바이러스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도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인간에 의해서 0으로 만들어졌다.

바이러스가 유포 되는 원인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하여, 불법복제를 막기 위하여 (이 경우, 바이러스라는 표현 보다는 프로텍터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소프트웨어의 유통 경로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쟁자 또는 경쟁사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서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다. 현대 사회에서는 인터넷과 이메일이 보편화 되어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인 경로는 친분끼리의 데이터 공유, 컴퓨터 공동 사용, 네트워크, 인터넷 등이 있다. 일부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USB를 꼽는 순간 USB가 감염되어 버리며, 이런 USB를 제 3자의 컴퓨터에 꼽을 경우, 바로 그 컴퓨터도 감염되어 버린다. 공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곳, 학교, 도서관, 회사 등에서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니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의 프로그램이 점점 치밀해지고 강력해 지면서, 이에 대항하는 백신 또한 발전하고 있다. 현재 제공되는 백신의 경우, 실시간 감시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의 경우, 언제나 한발 늦을 수 밖에 없다.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분석하고 치료제를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용자가 항상 주의를 해서 컴퓨터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2. 스파이웨어

사전적인 의미로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잠입하여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 가는 소프트웨어"이다. 스파이(spy)와 소프트 웨어의 합성어로, 처음에 제작된 목적은 어떤 사람이나 조직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여서 광고나 마케팅을 목적으로 배포 하는게 대부분 이였으며, 애드웨어(adware) 라고도 불린다. 개인 사용사의 취향을 파악하거나, 현재의 광고를 몇 명이 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기술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몰래 숨어 들어가 있다가 중요한 개인정보를 빼 가는 프로그램을 지칭한다. 사용자 이름은 물론 IP주소와 즐겨 찾는 인터넷 주소, 개인 아이디, 패스워드까지 알아낼 수 있게 발전되어 악의적으로 사용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악의적인 스파이웨어가 감염되는 경로의 대부분이 인터넷과 이메일 그리고 무료로 다운받은 프로그램이다. 일부 웹 페이지의 경우, 사용자가 접속만 하더라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경우가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설치 시, 자동으로 같이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 복제 여부이다. 바이러스는 자기 복제 능력이 있어서 계속 증식이 가능한데 비해, 스파이웨어는 대다수 자기 복제 능력은 없고 주로 정보를 유출하거나 광고 목적 등으로 활용 된다. 바이러스의 경우, 네트워크에 감염되어 있다면 연결된 모든 컴퓨터를 감염시킬 정도로 강력한데 비해서 스파이웨 어는 개별 컴퓨터에만 감염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바이러스의 백신과 마찬가지로 스파이웨어를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 역시 존재한다. 이 역시 백신과 마찬가지로 100% 완벽한 것이 아니다. 스파이웨어의 경우, 성격상 사용자가 주의를 기울일 경우, 감염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웹 사이트 이용 시, 중간중간에 나오는 팝업의 경우, 반드시 신뢰할 수 있을 때에만 이용하기 바란다. 또한 무료 프로그램 설치 시, 수동으로 설치를 하여서, "제작 지원" 등의 항목에 포함된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복합 프로그램

요즘은 단순히 하나의 성격이 아닌 복합적인 능력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있다. 스파이웨어이면서도 바이러스 처럼 자기 복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면, 팝업을 누를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백신으로 위장한 악성 프로그램이 종종 발견되고 있어, 역시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위험 요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웹 브라우저에서 제공되는 팝업 차단 기능을 이용한다. 일부 사용자의 경우, 귀찮아서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그만큼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피싱 확인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으나, 이 경우 인터넷이 느려질 경우가 있다.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는 복합적으로 여러 개를 설치/사용 하는 것보다도, 믿을 만한 회사의 단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26 | 19시간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1 | 3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15 | 5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45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1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2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1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78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70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2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5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4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든 많은 자산(資産)을 쌓아가기를 염원한다. 금전으로 평가되는 부(富)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명제일 것…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4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시 돌아온다.”프롤로그 - 2029년 7월 1일, 도쿄도쿄 중심부, 금융단지 빌딩군 위로 전광판 하나가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6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2026 다보스 포럼)이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산골 다보스에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의 리더들이…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47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임대를 놓는 집주인이시던, 그런 주택을 임차해서 사시는 세입자이시던, 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2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는 뉴질랜드 북섬의 마나와투(Manawatu) 평야에 위치한 도시로, 마나와투 강(Manawatu River)을 중심…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4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고요함 …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78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세계”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탐구 본능을 자극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집요하게 살아남은 이름이 있다. 바… 더보기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개강 직전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

댓글 0 | 조회 317 | 2026.02.10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학년도… 더보기

고집부리다 망친 샷 – 때로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댓글 0 | 조회 152 | 2026.02.10
골프를 하다 보면 가끔은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샷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페어웨이 한가운데 나무가 있고, 왼쪽엔 벙커, 오른쪽엔 워터 해저드. 분명 la… 더보기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444 | 2026.02.06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371 | 2026.02.05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356 | 2026.02.05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459 | 2026.02.03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1,023 | 2026.01.30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