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을 강화하는 2가지 훈련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퍼팅을 강화하는 2가지 훈련법!!

0 개 4,514 코리아포스트
밤에 랜턴 불빛으로 라인 보며 퍼팅

퍼팅 연습은 굳이 그린에서만 할 필요는 없다. 프로 골퍼들은 평소에도 집에서 퍼팅 연습을 한다. 매일 수백번씩, 아예 아내가 캐디가 돼 방에서 퍼팅 연습을 하는 남편을 위해 볼을 놓아주고 그래서 퍼팅의 귀재가 되었다는 사례도 있다.

야간 조명기구인 랜턴을 이용한 실내에서의 퍼팅 훈련법을 소개한다. 이 훈련은 태국이나 필리핀 등 무더운 나라에서의 전지 훈련 때 야간에 주로 사용하는데 추운 날씨에 안방이나 거실에서 연습을 해도 거의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랜턴을 이용한 퍼팅 연습은 어두울 수록 좋다. 홀을 향해 1~4M의 길이로 상하 조절하면서 비춘다. 그 상태에서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 연습 방법의 중요 포인트는 퍼팅 플레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인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주변이 어둡고 빛은 한 곳에 고정돼 있고 매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인 까닭에 퍼트마다 정신적인 안정감을 준다. 랜턴의 빛을 훅이나 슬라이스 라인으로 비추고 퍼팅하면 어떤 식으로 볼을 굴려야 홀인 시킬 수 있는가도 터득하게 된다.

보통 실내에서의 퍼팅연습은 퍼팅 매트나 카펫위에서 연습을 하여 퍼팅감을 유지하고 하는데 이러한 연습은 말 그대로 감을 잃지 않기 위한 연습이다. 카펫 위에서 모든 조명을 끄고 오직 랜턴의 불빛만을 쫓아 굴리는 퍼팅 훈련 한가지만으로도 집중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퍼팅이 아주 잘 될 때 골퍼들은 “퍼팅라인이 레이저 광선처럼 보인다”고 한다. 독자들은 오늘밤에라도 랜턴을 이용해 연습해 보면 이 같은 표현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트로크 때 머리를 고정하라

숏 퍼트에서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머리가 볼을 쫓아간다’는 점이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은 퍼트라인을 볼 때 볼 위에서 보는 것이다.

스트로크를 하기 전 라인에 대한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볼 뒤에서 가상의 스트로크 라인을 잡을 때, 볼 앞쪽 10cm 지점의 미세한 풀이나 마크가 될 만한 것을 지정한다. 즉 퍼트의 성공여부는 스트로크 한 뒤 홀을 보는 것이 아닌 10cm 앞의 자신만의 마크를 본다는 것이다.

즉 눈은 10cm이상을 이동할 필요가 없어 퍼트 때 헤드 업을 방지하는 최대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강제적인 수단이 없다면 사람은 이상하게도 눈동자가 움직이면 머리도 움직인다. 볼이 굴러가는 것을 머리가 함께 따라간다는 얘기다. 머리가 따라갈 때 실수가 나오는 이유는 퍼트시 팔-손-퍼터가 일체가 되어 약간의 유동도 없애야 하는데, 눈과 머리에 더 큰 비중이 쏠려 팔과 손의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까닭이다.

숙련이 됐다면 10cm 앞의 가상 마크를 30cm, 40cm앞의 두 번째, 세 번째 점까지도 지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면 숏퍼트 만큼은 자신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 방법은 ‘타이거 우즈’가 하는 실전 연습법이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토파지 디톡스가 이런 일까지도 한다

댓글 0 | 조회 211 | 3시간전
오토파지와 디톡스는 살아 있는 세포로 구성된 우리의 몸의 고유의 기능이다. 우리가 우리 몸에 잠재되어 있는 이런 탁월한 기능을 잘 사용한다면 불필요한 것들에서 해… 더보기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700 | 5일전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지상 대 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며 ‘해상 주권’을 무력 행사로 지켜야 …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721 | 5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생필품뿐만 아니라 물값, 전기값 모두가 올라서 난방비도 큰 걱정거리가 되었죠. 여러분…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609 | 5일전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방법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제한적이지요. 과거에는 심지어 “형제초청이민”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할 정도로 다양한 루트가 있어서 …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25 | 5일전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1/3를 넘겼고 이제 얼마지나지 않아 올해의 한 가운데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뭐 한 일이 있다고 이렇게 시간이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153 | 5일전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서 돌아보니 내가 지닌 능력에 비해 이렇게까지 나를 높여 주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작은 교회 목사 아들로 태어나 …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11 | 6일전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마음가짐을 뜻하나니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그리고…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501 | 6일전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했을 당시 뒷편 큰 도로 주변은 어수선했다. 주유소부터 목공소, 침대공장, 무슨무슨 모터스며 공구상, 자동차 판매점까지 무질서…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122 | 6일전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걸어가며마음을 찾는 아이가 되어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숲이 부풀어 올랐다가 가라앉으면나무들과 나뭇잎과 이끼와 양치류가,새들이 풀…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191 | 6일전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콩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기 계통과 비뇨기 계통을 지칭한다. 간장과 신장이 약한 어린이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할…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425 | 6일전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임시직 피고용인으로 고용관계법에 정의되어 있는 개념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피고용인에게 보장된 … 더보기

기적의 오토파지 금식과 디톡스

댓글 0 | 조회 310 | 6일전
1. 오토파지의 정의오토파지는 그리스어이고, 의미는 자가포식이다. 이것은 세포 내의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나 사멸된 세포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세포의 고유 기능을 지… 더보기

72근의 정(精)을 아껴라

댓글 0 | 조회 161 | 6일전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자원을 무한정 부여받지는 않습니다. 에너지는 유한하기에 인간이라고 해서 마냥 받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받는 … 더보기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댓글 0 | 조회 769 | 10일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에게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 또 근력 운동과 균형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더보기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959 | 2024.05.20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장이 회복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며, 약 66일간만 노력하면 습관이 들어 (뇌 습관 회로가 바뀜), 쉽게 평생 좋은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358 | 2024.05.15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지난 4월10일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은 58%의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았고 …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51 | 2024.05.15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의 가스 에너지 사용 및 관련 안전 지침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뉴질랜드는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로…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78 | 2024.05.15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이그런 길이 있다.분명 긴 시간을 내야만 도착지에 이를 수 있는 길인데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다려지는 길.길에 오르기 시…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45 | 2024.05.15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내게로 온다짓눌렸던 평온을 쓰다듬어희망의 늦잠을 깨우며거리엔 청소 끝난 하수를 흘려 보내듯그 눈물로 긴 여정 끝의 내 더러운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545 | 2024.05.15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그에 걸 맞는 비자상태를 득한 상태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 접하게 되는 순간, 소위 …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557 | 2024.05.15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셔츠데이(Pink Shirt Day) 입니다. 핑크셔츠데이는 뉴질랜드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을 근절하고자 만든 날입니다. 뉴질랜드…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505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었다니까요~ 잔소리는 이제 그마~~안~~’누가 선생이고 누가 학생인지 헷갈릴 정도로 Y의 목소리는 평온했습니다. 이미 이렇게 …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902 | 2024.05.14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유익균은 주로 섬유질을 좋아한다. 유익균은 섬유질을 분해하여 다른 좋은 물질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충분한 섬유질을 먹지 않으…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55 | 2024.05.14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고 서경식 일본 도쿄경제대 명예교수. 한겨레 자료사진지난 4월20일 오후에는 2023년 12월18일 세상을 뜬 재일 디아스포…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72 | 2024.05.14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功)이 있습니다. 외공이란 기운을 밖으로 발산해서 무술을 하거나, 병을 고치거나 하는 것으로서 기공(氣功)은 거의 다 외공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