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돈 때문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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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돈 때문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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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온통 돈 때문에 아우성이다.

세상에서 돈은 생명줄과 같아서 삶을 지탱 해 가는 생존의 필수적 소유이다.

거부들은 여유가 있지만 가난한 사람은 나날이 걱정이고 고통이다.

같은 사람으로 태어났어도 어떤 사람은 부유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가난해서 자신을 원망하며 나날이 근심 걱정 속에서 산다.

세상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되는 일 보다 안 되는 일이 많아서 노력하고 고생하고 오늘보다 내일을 기약하며 하루하루 에너지를 쌓아 간다.

그 에너지가 자신의 파장이 되고 빛이 되어서 자신의 모습을 만들고 인생이 된다. 마음의 사용에 따라 그 에너지가 밝은 빛이 되면 밝은 에너지가 모여서 자신의 뜻을 이루기 쉽고, 어두운 에너지가 되면 인생이 어두워져서 고생만 하고 하는 일이 잘 성취되지 않는다. 그러니 누구를 원망하며 탓 할 수 있겠는가?

밝은 에너지의 빛을 가지고자 우리는 학문과 종교와 문화를 배우고 실천한다.

인생은 항상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세상은 잠시도 고정 불변되게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고 바뀌어 간다. 그러므로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다.

가난한 사람이 부유해 질 수 있고, 부유한 사람이 가난해 질 수 있다.

지난날 어느 교민 한 분이 자녀와 함께 오클랜드에 오랫동안 유학하며 있고 싶은데 한국에서 잘 되던 사업이 어려워 생활비가 몇 달째 송금되지 않아 랜트비 내기가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해 왔을 때 도와 드리지 못해 지금도 못 내 가슴이 아픈 기억이 있다. 나의 형편에 도움이 될 정도로 도와 드릴 형편이 되지 못했고 조금의 도움을 드리면 그 때 뿐일 것 같기도 해서, 말로 위로해 드리고, 마음속으로 좀 더 근원적으로 해결 하시라고 기도 드리고 하였는데 결국 한국으로 가시면서 빨리 돌아오시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다.

또 가까이 지내시던 한 분이 외롭게 사시면서 근근이 인생을 지탱해 왔는데 자신에게 고이 간직한 몇 푼 있는 돈을 보증 잘못 서서 날리고, 은행 대출 원금 이자를 갚지 못하면 월급을 차압당할 수 있다며 다급하게 요청해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종교인들이 돈이 있으면 실비 정도 있는데 그것마저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존심 때문에 말 못하니 꼭 도와 달라고 한다.

한 번은 형무소 출소자가 찾아와서 그 곳에 있을 때 종교에 귀의하여 두 번 다시 죄 짖지 않는 인생을 바르게 살고자 기도하고 다짐하고 출소하였는데 세상은 냉혹하여 받아 주지 않고 삶 그 자체가 어려우니 스님께서 한 번만 도와주시면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처절하게 애원하기에 있는 돈 다 털어 주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다.
교민사회도 돈 때문에 고생하고, 병들고, 이혼하고, 죽고, 돌아가고 하지 않는가?

한국의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가와 정치권, 연예계, 사회 각층이 혼란스럽고 아우성 이다.

<잡아함경>에 보면 어느 신사 한 분이 붓다를 찾아와서

"부처님! 한 가지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해야 재물과 명예와 덕망을 얻을 수 있으며 좋은 벗을 얻을 수 있습니까?"

"명예를 얻고자 한다면 계율을 지키시오. 재물을 얻고자 한다면 보시를 행하시오. 덕망을 높이고자 한다면 진실한 삶을 살고, 좋은 벗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은혜를 베푸시오. 그러면 그대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요."

이 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명예를 얻고자 한다면 우선 윤리적으로 깨끗하라는 것이다.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남의 재산을 탐내지 말고, 배우자 이외의 이성을 곁눈 질하지 말고, 술을 과하게 마셔 실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재산을 얻고 싶으면 나눔과 배품의 실천행을 해야 하며, 덕망이 높아지려면 말과 행위가 진실해야 하며, 좋은 친구가 없다고 한탄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붓다의 말씀은 참 평범한 가르침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평범한 일을 가볍게 게으르게 하다가 명예와 재산과 덕망과 친구를 잃게 된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런 사람들이 수 없이 많다. 지금부터라도 삶의 방식을 바꾸어 본다면 지금 당장은 잘 알 수 없지만 10년 20년 후에는 달라져 있는 자신의 모습에 행복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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