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의 뉴질랜드] 한인들의 더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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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속의 뉴질랜드] 한인들의 더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1 4,460 노영례


5월21일 토요일, 핸더슨 카운슬 챔버에서는 오클랜드 발전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5월14일 알렉산드라 파크에서의 토론회와 같은 성격의 포럼인데요.

한국인 통역 서비스도 준비된 이 토론회에는 멜리사 리 국회의원과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도 참석했습니다.
또한, 한인단체에 속한 사람이나 개인도 참석했는데 그 중에서 도박방지재단에서 일했던 임동환님이나 와이타케레 다민족 위원회 양철권 부위원장은 많은 한인들이 이런 토론회 등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임동환님은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 사회 정책이 어떤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지는지를 직접 볼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토론회라며 비단 뉴질랜드에 이민 온 사람들 뿐만 아니라, 유학을 온 학생들도 뉴질랜드를 이해하고 체험으로 이런 토론회 참가를 권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통역서비스에 참여한 송민주양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잘 몰라서 이런 행사에 참석 못했다면서 이민 1.5세대 이상의 젊은이들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에서 각 커뮤니티들에게 혜택을 주려고 이런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모르거나 관심이 없었다고도 했습니다. 원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고 있었던 것을 챙겨서 로컬 커뮤니티에 좀더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의견도 말했습니다.

멜리사리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뉴질랜드 현지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런 포럼에 더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여 현지 문화와 어울리며 함께 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영상에는 렌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코리안 커뮤니티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환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에서 근무하는 임동환입니다. 죄송하게도 상위의 인터뷰 중에 영어 단어를 썼고 또 belonging이라는 단어를 정체성이라고 한국말로 잘못 번역을 하였습니다. 이에 관하여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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