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을 반으로 줄이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불안감을 반으로 줄이기

0 개 1,173 새움터

희망찬 2013년도의 새로운 삶을 위해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으신지요?

많은 사람들이 새 해가 되면 제일 먼저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게 올 한 해를 보낼까 하는 마음으로 신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보편화 된 것 같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요즈음은 정신 건강에 대해서도 같은 무게로 중요하게 생각하여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요가나 명상을 하는 모임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병이 우리의 삶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불안이라는 정신건강 장애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 해에는 우리가 느끼는 불안을 조금씩 줄여 좀 더 편안한 생활을 위해 Mental Health Foundation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통하여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불안은 어떠한 것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증상과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에 대한 정의는 마음이 편안하지 않고 조마조마하면서 뭔가 어수선한 상태로 어떤 상황에서 불쾌한 일이 예상되거나 위험이 닥칠 것처럼 느껴지는 자연적인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반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인터뷰나 시험을 치르기 전에 느끼는 불안으로 좋은 결과를 갖지 못 할 것 같은 부정적인 마음이 자동적으로 떠올려져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반복적으로 여러 가지 상상들을 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몸과 마음에서 받는 억눌림 혹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뇌신경기능의 전달 물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기는 현상으로 본인 스스로 그 불안을 조절하지 못하고 식은 땀이 많이 나며 불안한 마음에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그 불안의 정도가 점점 더 강해지면 신체적으로 여기 저기 아프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몸의 긴장으로 우선 근육통이 생기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통증을 느끼면서 숨을 잘 쉴 수 없을 정도로 위협감까지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심리적으로는 불안해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불안해 하거나 정도 이상으로 지나치게 불안해 하는 경우를 말하며 또한 닥치지도 않을 위험을 걱정하고 최악의 사태만을 부정적으로 상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안한 마음이 계속되면 생각을 명확하게 할 수 없을 뿐더러 잠재적인 위험상황까지 생각하면서 좌절감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피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찾지 못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임상에서 불안장애라고 진단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불안장애는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정신건강보다는 신체적인 증상에 관점을 두어 병원을 찾아 가기 때문에 늦게 진단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불안 증상 등을 소심한 자기성격 탓이려니 하고 방관하다가 합병증으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강박 장애 등 여러 다른 종류의 장애증상 등으로 더 심해지는 경우를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대면하는 두려움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 들이거나 일을 완벽하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경미한 불안증상은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경미한 불안증상에 대해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한 간단한 이완 기술과 일상생활에서의 습관이나 생각의 변화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느끼기에 이 불안한 마음들로 인해 가끔씩 집중이 안되거나 혹은 마음이 편안하지 않아 짜증이 자주 날 때 이 불안중상에 대하여 이해 한 후 간단한 대처방법을 시행하다 보면 그 불안한 마음들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안 증상을 초기에 잘 관리하여 일상생활을 유지한다면 좋은 자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칼럼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작은 걱정과 불안 등을 인지할 때 그 증상들을 어떻게 완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Mental Health Foundation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이용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이: 안젤라 (ConnectSR/사회복지사)

오토파지 디톡스가 이런 일까지도 한다

댓글 0 | 조회 350 | 2일전
오토파지와 디톡스는 살아 있는 세포로 구성된 우리의 몸의 고유의 기능이다. 우리가 우리 몸에 잠재되어 있는 이런 탁월한 기능을 잘 사용한다면 불필요한 것들에서 해… 더보기

남북, ‘동족’은 아니라 해도 적이 될 필요야…

댓글 0 | 조회 746 | 7일전
▲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신형 지상 대 해상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사격시험을 지도하며 ‘해상 주권’을 무력 행사로 지켜야 … 더보기

가정용 온수 시스템 비교

댓글 0 | 조회 759 | 7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어요. 생필품뿐만 아니라 물값, 전기값 모두가 올라서 난방비도 큰 걱정거리가 되었죠. 여러분… 더보기

유학후 이민과정 활용 가이드

댓글 0 | 조회 643 | 7일전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방법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제한적이지요. 과거에는 심지어 “형제초청이민”이라는 카테고리가 존재할 정도로 다양한 루트가 있어서 … 더보기

포기를 포기하라

댓글 0 | 조회 240 | 7일전
5월이 끝나갑니다.벌써 2024년의 1/3를 넘겼고 이제 얼마지나지 않아 올해의 한 가운데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동안 뭐 한 일이 있다고 이렇게 시간이 … 더보기

이만큼의 은혜

댓글 0 | 조회 168 | 7일전
■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여기까지 와서 돌아보니 내가 지닌 능력에 비해 이렇게까지 나를 높여 주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작은 교회 목사 아들로 태어나 … 더보기

청춘

댓글 0 | 조회 117 | 8일전
시인 사뮤엘 울만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마음가짐을 뜻하나니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그리고… 더보기

창 밖은 아파트

댓글 0 | 조회 521 | 8일전
지금도 변함없지만 이 집에 처음 입주했을 당시 뒷편 큰 도로 주변은 어수선했다. 주유소부터 목공소, 침대공장, 무슨무슨 모터스며 공구상, 자동차 판매점까지 무질서… 더보기

숲의 성장 소설을 읽다

댓글 0 | 조회 135 | 8일전
인제 백담사 숲 명상숲으로 난 길을 걸어가며마음을 찾는 아이가 되어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숲이 부풀어 올랐다가 가라앉으면나무들과 나뭇잎과 이끼와 양치류가,새들이 풀…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2)

댓글 0 | 조회 200 | 8일전
한방에서 말하는 간장과 심장은 간과 콩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기 계통과 비뇨기 계통을 지칭한다. 간장과 신장이 약한 어린이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할… 더보기

임시직 피고용인

댓글 0 | 조회 433 | 8일전
고용계약에는 정규직 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임시직 피고용인으로 고용관계법에 정의되어 있는 개념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피고용인에게 보장된 … 더보기

기적의 오토파지 금식과 디톡스

댓글 0 | 조회 326 | 8일전
1. 오토파지의 정의오토파지는 그리스어이고, 의미는 자가포식이다. 이것은 세포 내의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나 사멸된 세포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세포의 고유 기능을 지… 더보기

72근의 정(精)을 아껴라

댓글 0 | 조회 171 | 8일전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자원을 무한정 부여받지는 않습니다. 에너지는 유한하기에 인간이라고 해서 마냥 받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받는 … 더보기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댓글 0 | 조회 776 | 2024.05.2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에게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 또 근력 운동과 균형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더보기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965 | 2024.05.20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장이 회복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며, 약 66일간만 노력하면 습관이 들어 (뇌 습관 회로가 바뀜), 쉽게 평생 좋은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366 | 2024.05.15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지난 4월10일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은 58%의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았고 …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354 | 2024.05.15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의 가스 에너지 사용 및 관련 안전 지침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뉴질랜드는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로…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82 | 2024.05.15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이그런 길이 있다.분명 긴 시간을 내야만 도착지에 이를 수 있는 길인데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다려지는 길.길에 오르기 시…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48 | 2024.05.15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내게로 온다짓눌렸던 평온을 쓰다듬어희망의 늦잠을 깨우며거리엔 청소 끝난 하수를 흘려 보내듯그 눈물로 긴 여정 끝의 내 더러운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553 | 2024.05.15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그에 걸 맞는 비자상태를 득한 상태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 접하게 되는 순간, 소위 …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570 | 2024.05.15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셔츠데이(Pink Shirt Day) 입니다. 핑크셔츠데이는 뉴질랜드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을 근절하고자 만든 날입니다. 뉴질랜드…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521 | 2024.05.15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었다니까요~ 잔소리는 이제 그마~~안~~’누가 선생이고 누가 학생인지 헷갈릴 정도로 Y의 목소리는 평온했습니다. 이미 이렇게 …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911 | 2024.05.14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유익균은 주로 섬유질을 좋아한다. 유익균은 섬유질을 분해하여 다른 좋은 물질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충분한 섬유질을 먹지 않으…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59 | 2024.05.14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고 서경식 일본 도쿄경제대 명예교수. 한겨레 자료사진지난 4월20일 오후에는 2023년 12월18일 세상을 뜬 재일 디아스포…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74 | 2024.05.14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功)이 있습니다. 외공이란 기운을 밖으로 발산해서 무술을 하거나, 병을 고치거나 하는 것으로서 기공(氣功)은 거의 다 외공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