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KNEW’ 이어!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해피 ‘KNEW’ 이어!

0 개 1,283 정윤성

또 다시 해가 밝았다. 우리는 보통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의 계획을 세운다. 그 중에 대부분은 아마도 돈을 벌자, 모으자 그리고 아끼자가 대부분일 것이다. 과연 2012년 작년 이맘때 보고, 듣고, 알았던 내용들이지만 내가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일들을 올해 계획에 또 포함하는 일은 몇개나 될까? 현명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비용을 절감하는지 단순 계산 방법으로 한번 알아 보았다.

물론 개인마다 조건은 다르겠지만 극과 극의 대비는 절대 아니다. 실제 비전문가인 필자의 고객들이 고민하여 계획하고 요청했던 것들을 필자의 보험과 융자 어드바이스대로 진행하면서 발생된 Benefit들을 계산해 본 것이다. 기간은 전체 25년으로 산정해 보았다.

지나치게 안전을 고려한 융자고객의 주택융자 손실(추가 비용 $90,000)

2000년도 초 높은 이자율을 경험했던 분들은 현재의 낮은이자율을 장기적으로 받기 원함. (필자의 고객 평균 융자금$400,000을 융자받은 분이라면, 1년 고정 이율 보다 0.95% 정도나 높은, 그러나 안전할 것 같은 3년 고정 이자율인 5.9%를 채택해 나간 안전 위주의 고객이라면…) 이자만 갚는 조건일 경우, 25년뒤 약 $90,000을 더낸다. 작년초부터 나의 융자고객님들은 이자율 전망을 어떻게 하는지 자주 여쭈어 보셨다. 대답은 똑같았다, 2014년초까지는 이자율 인상은 확률이 낮을것 같다고…. 이러한 Trend는 많은 분들이 작년부터 아셨을 정보지만 실제 행동은 높은 이자율이지만 장기 고정을 혹은 변동이자율을 택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Happy ‘Knew’ Year!

흡연자의 암보험(비흡연자보다 추가되는 비용 $207,700)

하루에 한갑 피우는 암보험 $100,000 가입한 45세 남자 흡연자가 비흡연자 보다 더 지불하는 비용. 암보험료 25년간 최소 $25,200, 담배값 $182,500 합계 $207,700 추가 지불. 작년 새해가 밝았을 때 금연을 계획하신 분들 중 담배값과 보험료 절약이 주는 경제적인 이점을 모르는 분들은 없었을 것이다.
Happy ‘Knew’ Year!

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가진 분의 생명보험(추가비용 $16,800)

45세 기준 $500,000의 생명 보험을 건강할 때 가입 시기를 놓쳐 가입을 하면 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50%-100% 정도 보험료가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위의 증세가 있더라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다는 건, 아직 건강하다는 뜻. 아픈 기록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거나 보험료 인상이 있다라는 점은 작년 이맘때도 알았을 법한 정보이다. 하지만 ‘해야지,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가입을 미루신 분들 중 안타깝게도 고혈압과 고지혈 또는 당뇨 때문에 가입이 너무나 어렵게 성사되신 분들을 올해도 보았다.
Happy ‘Knew’ Year!

의료보험(보험료 절감 방법을 사용하지 않은 고객의 추가비용 $25,000)

45세 가장의 4인가족 의료보험의 Excess Fee Nil에서 $600으로 바꾸면 연간 약 $1,000 절감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25년간 최소 $25,000 추가 지불. 매년 새로 받으시는 의료보험 인보이스는 인상된 금액을 보여주며 내년부터는 Excess를 조정해서 보험료를 save 할 수 있는 정보는 작년 이맘때도 알만한 사람은 많았을 것이다.
Happy ‘Knew’ Year!

상가융자를 주택이자율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면 최소 1.5%의 이자율을 절감하고 등등... 비용의 절감은 이 시대의 필수적인 지혜다. 간단히 필자가 하는 국한된 서비스에서만 봐도 한 가정이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이 25년간 무려 현금으로 $345,750이나 된다. 또 다른 영역을 얼마나 절감할 수 있을까?  세계경기나 뉴질랜드의 경기가 활성화 되기에는 오랜시간이 걸릴 수 있다. 과연 나는 이미 내가 작년에 세웠던 똑같은 계획을 또 세우고 있는가?
Happy ‘Knew’ Year!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02 | 20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7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1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2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2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1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0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5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5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0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3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9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4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9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5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7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4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8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6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