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고 염증을 줄여주는 민들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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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고 염증을 줄여주는 민들레차

0 개 2,982 이훈석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거나 지나친 음주로 간기능이 손상되면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자주 피곤해지며 기름진 음식만 먹으면 화장실로 달려가게 된다. 
 
몸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피부, 모발 등을 유지하고 건강한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높이기 위해서 간의 피로도를 줄이는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간이 약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녹색채소와 해산물, 현미(흑미), 규칙적인 유산소운동, 과일섭취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방간이 있거나 음주로 인해 간이 손상된 경우에는 운동과 규칙적인 음식섭취, 금주, 금연 등이 필수적이지만 민들레차, 결명자차, 율무차 등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고 몸에서의 해독력을 높이기 위해서 과일과 야채 등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 한약으로 쓰이는 민들레(포공영)는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각종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위염, 관절염, 둔부나 두피에 나는 종기, 여드름 등에 효과가 좋고 간염, 지방간 치료 시 한약처방에 필수적인 한약제이다. 

민들레의 성분 중에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간세포 재생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음주를 자주 하거나 수면부족, 신경쇠약 등의 상태에 도움이 되어 만성피로를 줄여준다. 몸에 수액이 부족하여 미열이 있는 산모의 모유수유에도 도움이 되며 가슴통증, 복통에도 도움이 된다. 미열을 동반한 간염증상, 안구통, 안구건조에도 효과가 있다. 
 
간에 좋은 음식 중에는 부추, 강황, 오약, 오가피, 다크 초코렛 등이 효과가 있거나 간에 도움이 되며 해독력을 높여줄 수 있다. 간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음주, 흡연 등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다면 민들레차, 민들레뿌리차, 수분이 많은 과일, 해초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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