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NCEA 마무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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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NCEA 마무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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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뉴질랜드의 대학 입학고사인 NCEA가 있는 달이다. 고등학교(Form 5, 6, 7)학생들은 NCEA 외부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마지막 정성을 들이고 있다.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최종 정리하고, 학교에서 써보았던 에세이들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바로잡아 다시 한 번 써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혹시 자신이 예상했던 유형에서 벗어난 질문이 시험에 나올 수도 있으므로 출제 가능한 다른 질문들을 예상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짜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뉴질랜드의 영어 외부고사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영역의 시험이 포함된다. 1) 장편의 글들(extended texts- novel, play)을 읽고 에세이 쓰기, 2) 단편의 글들(short texts- poem, short stories)을 읽고 에세이 쓰기, 3) 영화(film)를 보고 에세이쓰기, 4) 출제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써나가는 에세이(formal writing)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5) 읽어보지 못했던 시, 연설, 소설의 발췌문 등을 읽고 출제된 문제들에 대해 답을 쓰기 등이다. 그러면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각 종류의 시험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기로 하자.

학생들은 지난 3 학기 동안 이미 소설(novel)이나 희곡(play)를 읽고 두, 세 개 이상의 에세이들을 이미 써 보았을 것이다. 장편의 글들(extended texts)을 읽고 쓰는 에세이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리 써 보았던 에세이를 다시 한 번 정리해 두어야한다. 특히 각각의 에세이를 쓸 때 자신의 에세이를 보고 학교 선생님이 지적했던 문법의 오류들(grammar errors)을 모두 정확히 고치고 확인한다. 두 번째는 자신이 써 놓은 에세이들이 주어진 질문에 정확히 일치되는 내용인지를 확인해 본다.

학생들이 에세이를 작성할 때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문법상의 오류들이다. 이것은 마치 한국에서 논술 시험을 보는데 잘못된 띄어 쓰기와 맞춤법이 들어가 있는 문장들로 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이 써 놓은 에세이에 잘못된 문장이나 단어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읽어보며 확인하는 작업을(proof reading) 반드시 해야 한다.

에세이 작성시 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또 다른 실수는 주어진 질문이나 주제에서 벗어난 글을 쓰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질문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하고, 또한 각각의 문단(paragraph)들이 모두 주어진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에세이의 시작 부분에서는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을 써나가다가 중간쯤 지나면서 질문과는 거리가 멀어진 내용에 집중해서 쓰게 된다면 갈팡질팡하는 글을 쓰고 마는 결과를 낳게 된다. 아무리 어법상이나 어휘 선택 등에서 잘된 에세이라고 해도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없는 글이라고 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영화를 보고 쓰는 에세이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질문 내용이 주제(theme)를 묻는 내용이든 혹은 중요한 사건(important event)을 묻는 내용이든 상관없이 반드시 그 영화에 사용된 영화 기법들인 카메라 기법들(camera techniques), 의상(costumes), 특수 효과(special effects), 음향 효과(sound effects) 등이 질문 내용인 주제나 중요한 사건을 어떻게 잘 보강시켜주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어야 한다.

짧은 글들(short texts)를 읽고 쓰는 에세이에서는 두 편의 소설이나 시들을 읽고 비교분석하는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므로 두 작품의 주제(theme)가 비슷한 내용인지 아니면 정반대의 내용인지를 먼저파악하고 이 주제들을 각각의 글쓴이들이 어떻게 전개시켜 나가는지를 정확히 비교, 분석해서 에세이를 써야한다.

주어진 주제(topic)들 중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 나가야 하는 형식적인 글 쓰기(formal writing)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나와있는 각종 NCEA 문제집들에 나와있는 예상 주제(topic)들에 대해 한 번씩 에세이를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요즈음 뉴질랜드에서 중요한 쟁점(issue)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에세이를 한 번씩 써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또한 이런 주제들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실례(example)들로 사용할 증거나 예들을 잘 생각해 낼 수 없다면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등을 읽어보고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대비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익숙하지 않은 글들(unfamiliar texts)을 읽고 문제를 푸는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중요한 언어기법들(language techniques)의 이름들과 그 기법들이 쓰였을 때 줄 수 있는 효과들을 잘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을 한 권 구입해서 이런 유형의 문제에 익숙해 지도록 풀어보는 것도 이런 문제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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