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NZ - 자주묻는 질문들(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그것이 알고 싶다, NZ - 자주묻는 질문들(Ⅰ)

0 개 2,937 IAC
처음으로 유학을 가려고 준비하다 보면 궁금한 것들이 참 많다. 특히 외국 생활에 대한 환상과 막연한 설레임 그리고 낯선 곳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걱정거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필자 또한 그렇지만, 여기서 오랫동안 거주하다 보면 너무나도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뉴질랜드 생활과 풍습들이 한국에서 보기에는 참 신기하고 놀라운 모양이다. 그래서 이 번호에는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오기 전에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모아 보았다.
 
>> 뉴질랜드에서는 영어만 쓰나요?
 
뉴질랜드는 영어와 마오리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어요.  인구의 90%가 공식 국가 언어인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1987년부터 마오리어가 공식 언어로 채택되어 두가지 언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어요. 

>> 이번에 뉴질랜드로 유학가게 됐어요. 거기 겨울 날씨는 어떤가요? 어떤 옷을 가져 가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우선 한국은 북반구에 있고,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있어서 계절이 정반대에요. 그러니 한국의 여름인 6,7,8월이 뉴질랜드에서는 겨울이에요. 뉴질랜드의 겨울은 한국만큼 춥지는 않아요. 하지만 비가 자주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요. 그래서 체감 기온은 이보다 조금 더 춥게 느끼게 될거에요.

비가 자주 오고 바람이 부니까 바람막이 옷, 패딩같은 옷이 좋아요. 기모가 있는 옷도 좋고요. 점퍼도 몇 벌 가지고 오시면 좋아요. 비가 오는 곳에서도 입을 수 있는 방수 점퍼같은 거요. 주로 긴 옷을 가지고 오고 여자 학생이면 레깅스도 가지고 오세요. 양말은 많이 가지고 오면 좋아요. 여기에 양말이 좀 비싸기도 하고요. 품질도 한국산이 좋아서 그래요. 목도리와 모자도 가지고 오세요. 후드티 같은 옷이 이 곳에서 아주 유용해요.

>> 제가 고2인데 사정상, 1년 밖에 유학을 갈 수 없어요. 그 기간동안 영어가 늘까요? 

1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에요. 이제까지 한국에서 배운 영어 실력보다 1년간 뉴질랜드에서 배우게 되는 영어 실력이 훨씬 더 빨리 향상될 거에요. 어학원에 다니지 말고 일반 고등학교에 가세요. 뉴질랜드 학교는 4학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2월 4월 7월 10월에 각 학기가 시작되요. 학교에 다니게 되면 영어와 기타 본과 과목도 다 배우는 거에요. 열심히 하시면 되요.
 
>> 뉴질랜드에서 유학하기에 어느 지역이 제일 좋을까요? 지방으로 가면 영어가 더 빨리 늘까요?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요. 우선 뉴질랜드에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쳐치 등 잘 알려진 대도시는 3군데 정도되요.

그 중에서 오클랜드에 한국 유학생이 제일 많아요. 학교의 종류도 가장 많고 한국에 잘 알려진 학교도 가장 많은 도시예요. 유학생에 대해서도 이해의 깊이가 깊어요.

그 다음이 크라이스트쳐치인데 작년 9월경 지진이 일어나서 지금도 복구 중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한국인이 많이 없지만 크라이스트쳐치에서 공부했던 유학생들 중에 지금도 여전히 크라이스트쳐치가 좋아서 안 옮기는 사람이 많다고 듣고 있어요. 그 만큼 영어 배우는 환경으로는 좋은 곳이에요.

그 다음이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톤이에요. 행정도시이고, 교육도시이며 관광도시에요.

위의 3개의 대 도시를 제외하면 이제 중·소도시예요.
 
■ 더니든: 뉴질랜드 남섬의 동남쪽에 있는 도시예요. 펭귄, 고래 등을 볼 수 있는 도시예요. 한국인도 많이 없어서 영어 배우기는 그만이에요. 처음에 좀 외로울 수 있어요.
 
■ 넬슨: 남섬 최북단에 있는 조그만 도시에요. 반지의 제왕이 촬영된 도시예요. 한국인이 거의 없어요.
 
■ 타우랑아: 뉴질랜드에서 일조량이 가장 많은 도시예요. 그래서 와인으로 아주 유명한 도시예요. 좋은 학교가 아주 많아요.
 
■ 해밀턴: 와이카토 대학교가 있는 도시예요. 와이카토 강이 도시를 가로 지르고 있어서 아주 아름다워요. 한국인이 많이 없고 오클랜드와는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어서 유학생들의 인기가 있는 곳이에요.

이외에 지방 소도시에 가는 것도 좋아요. 처음에는 많이 힘들고 외로울 수 있으나, 대도시에 비해 학비도 저렴하고 영어와 문화를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하지만 적응을 잘하지 못하고 다시 대도시로 옮기는 것을 자주 봐요. 그리고 초.중.고학생이 아닌 어른의 경우에는 대도시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소도시로 가면 어른들이 할 일이 없어 무료해 해요.
 

이민심사 관점의 SMC 핵심 포인트

댓글 0 | 조회 260 | 3시간전
Skilled Migrant Category(SMC)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 중 하나는 SR3.20에 따른 ‘Skilled employment’ 충족 여부입니… 더보기

잘 늙어가는 방법

댓글 0 | 조회 234 | 3시간전
최근에 “엡스틴 파일” 속에서 대표적인 ‘자본주의 비판자’인 노암 촘스키 교수와 대표적인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의 친근감을 나타내는 서신 왕래나, 엡스틴 범죄 행… 더보기

코스 매니지먼트와 인생 계획 – 전략 없이 무작정 치면 낭패

댓글 0 | 조회 88 | 3시간전
골프에서 ‘코스 매니지먼트’는 단순한 스윙 기술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도 전략 없이 경기에 임하면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하게 되고, 반대… 더보기

바위 속 부처님을 모시다 - 마애불

댓글 0 | 조회 75 | 3시간전
멀고 긴 여로서기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3만 군사를 몰고 백제의 수도 한성을 습격했다. 한성이 초토화되자 백제는 서둘러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천도했고 어느… 더보기

정년 이후의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258 | 7시간전
예전 칼럼에서 뉴질랜드는 대한민국과 달리 특별히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이 없으며 만약 고용주가 60세가 된 피고용인을 나이를 이유로 해고한다면 이는 나이를 이유로한… 더보기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댓글 0 | 조회 80 | 7시간전
시인 최 승자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무엇을 채울 것인가,밥을 눈물에 말아 먹는다 한들.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하다 … 더보기

23. 웰링턴(Wellington) – 타라(Tara)의 전설

댓글 0 | 조회 72 | 7시간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바람이 거세고 드라마틱한 해안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마오리의 전설이 살아 숨쉬고 있다.이 도시의 마오리 이름은 ‘테 위타랑이… 더보기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51 | 1일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66 | 4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445 | 6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50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07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18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55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489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82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25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

8월 SMC와 황금 같은 6개월

댓글 0 | 조회 349 | 2026.02.11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뉴질랜드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아주 많이 받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더보기

추억도 자산이다

댓글 0 | 조회 217 | 2026.02.11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든 많은 자산(資産)을 쌓아가기를 염원한다. 금전으로 평가되는 부(富)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명제일 것… 더보기

3편 – 〈라자루스 코드〉 (The Lazarus Code)

댓글 0 | 조회 116 | 2026.02.11
​“죽은 자는 돌아오지만, 코드도 다시 돌아온다.”프롤로그 - 2029년 7월 1일, 도쿄도쿄 중심부, 금융단지 빌딩군 위로 전광판 하나가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 더보기

다보스 포럼을 보고

댓글 0 | 조회 128 | 2026.02.11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2026 다보스 포럼)이 1월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산골 다보스에서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약 3000명의 리더들이… 더보기

주택 임대차 재판소 (Tenancy Tribunal)

댓글 0 | 조회 254 | 2026.02.10
독자분께서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시면서 임대를 놓는 집주인이시던, 그런 주택을 임차해서 사시는 세입자이시던, 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쯤 고민을 해보셨… 더보기

22. 마나와투 강의 여정 – 바람을 거슬러 흐른 사랑

댓글 0 | 조회 135 | 2026.02.10
파머스턴 노스(Palmerston North)는 뉴질랜드 북섬의 마나와투(Manawatu) 평야에 위치한 도시로, 마나와투 강(Manawatu River)을 중심… 더보기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댓글 0 | 조회 136 | 2026.02.10
시인 에크하르트 톨레생각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해답은 언제나 스스로 우리를 찾아온다.복잡한 생각에서 한 걸음 벗어나고요함 … 더보기

아틀란티스 대륙 실존설

댓글 0 | 조회 281 | 2026.02.10
인류 역사에는 언제나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세계”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탐구 본능을 자극해왔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집요하게 살아남은 이름이 있다.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