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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크레딧이 모자라서 대학교를 못가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

요즘은 많은 고등학생들이 영어 크레딧을 이수하지 못해서 영어 크레딧 대신 IELTS 점수로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지의 문의가 많다.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서 대학교를 입학하는 학생이나 한국에서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온 학생이 대학교에 바로 입학할 경우 영어 능력 평가를 위해 IELTS 점수가 필요하지만 NCEA나 캠브리지 등의 시험제도를 통해서 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는 IELTS 점수가 영어 능력 평가를 위한 점수로 대체되지 못한다.

다시 설명하면, NCEA나 캠브리지 시험제도를 통해 대학교에 가고자 하는 학생은 반드시 Level2의 영어 점수(Reading과 Writing에서 각각 4점씩), 또는 AS level의 E이상의 점수가 필요하고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하거나 한국에서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대학교에 바로 입학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IELTS 점수가 필요하다. NCEA나 캠브리지를 한 학생이 IELTS점수를 제출해서는 인정이 안되고 파운데이션 점수를 가지고 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Leve2나 As Level의 영어 크레딧으로 대학교를 입학할 수 없다.

그런데 NCEA 시험제도나 캠브리지 시험제도를 통해서 학과목의 점수는 취득하였는데 영어 크레딧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는 NZQA에서 인정 받은 기관에서 반드시 영어의 읽기와 쓰기에서 점수를 취득해야 한다. 그런 역할을 해주는 기관이 여러 곳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Learning Post라는 기관이다.

뉴질랜드 칼리지에 다니면서 영어 크레딧을 취득하지 못하는 학생이 크레딧을 취득하려면 Learning Post 라는 기관 등을 통해 시험을 치러야 한다. Learning Post는 일종의 사이버대학교나 방송통신대학교 정도라 이해하면 좋겠다. 학교에 직접 가지 않고 집이나 혹은 개인선생님을 통해서 필요한 과목이나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이다.

Learning Post의 Assessments Services는 NCEA 크레딧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이 학과를 신청하여 공부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직접 강의실에 나가서 공부하는 방법이 아니라 Assignment를 이메일 또는 On line으로 교신하여 제출하고 평가받는 방법이다.

Assessment Service에는 Literacy, Numeracy, Generic Computing, Business Admin Services, Business information process, Interpersonal communications 등이 있다. 특히 한국학생들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English 크레딧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Literacy와 Reading 코스를 많이 등록한다. 채점과 크레딧은 먼저 학생들이 주어진 Assignment를 끝내고 Learning Post에 제출하게 되면 그 곳에서 Marking이 끝난 후 NZQA에 크레딧을 등록한다. 때로 점수가 모자를 경우에는 크레딧을 이수 할때까지 해야 한다. 기간은 학생의 실력에 따라 정해진다.

코스를 지원하기 위해서 입학원서를 작성해서 Learning Post에 보내야 한다. 학비는 크레딧 카드로 페이할 수 있고,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정부에서 학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곳에서는 NCEA 크레딧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코스들도 제공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바쁜 현대대인들에게 더욱 추천 되어진다. 집에서 혹은 직장에서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인터넷으로 공부를 할 수도 있고, 프로그램을 끝낸 후에는 수료증도 나오기 때문에 자기 개발에 있어서도 좋다. Learning Post 의 웹사이트나 전화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http://www.learningpost.ac.nz
Tel : 0800 895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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