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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on of the Application of Selection Criteria (학장 결정에 의한 선발기준)에 의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입학정원과 선발기준 맟 점수산정방식을 말하기 앞서 가장 큰 변화는 2025년도부터 단기간 준비로 고득점이 가능했던 UCAT AR(도형 섹션)을 없앴고 2026년도에는 MMI를 간소화하여 준비시간과 말하는 시간을 모두 줄였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뉴질랜드 입시 또한 한국처럼 매년 바뀌고 심지어는 같은 해 바뀌고 한다. 예를 들어 1차 합격 점수를 번복하고 면접 합격 대상자를 더 받은적도 있었기에 주기적으로 대학교 웹사이트 방문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것은 필수고, 보다 정확하고 최신 정보를 알기 위해 필자는 매년 입학사정관 및 면접관과 교류를 하고 있다.
<1. 2026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학정원>
1. 의대 (총 347명)
1) Domestic (로컬) = 317명
유형 1) UTAS (사회적 배려대상자) 총 136명
-MAPAS (마오리 및 퍼시픽) = 127명
-Disability (장애인) = 2명
-Refugee (피난민) = 1명
- low socio-economic background (차상위계층) = 2명
유형 2) Rural/Regional (농어촌 및 시골) = 73명
유형 3) General (일반) = 108명
2) International (유학생) = 30명
2. 영상의학 (총 40명)
1) Domestic (로컬) = 38명
유형 1) UTAS (사회적 배려대상자) 총 8명
-MAPAS (마오리 및 퍼시픽) = 5명
-Disability (장애인) = 1명
-Refugee (피난민) = 1명
- low socio-economic background (차상위계층) = 1명
유형 2) Rural/Regional (농어촌 및 시골) = 5명
유형 3) General (일반) = 25명 (유형 1+2 제외수치로 추정)
2) International (유학생) = 2명
3. 검안대 (총 60명)
1) Domestic (로컬) = 총 55명
유형 1) UTAS (사회적 배려대상자) 총 16명
-MAPAS (마오리 및 퍼시픽) = 12명
-Disability (장애인) = 1명
-Refugee (피난민) = 1명
- low socio-economic background (차상위계층) = 2명
유형 2) Rural/Regional (농어촌 및 시골) = 10명
유형 3) General (일반) = 29명 (유형 1+2 제외수치로 추정)
2) International (유학생) = 5명
4. 약대 (총110명)
1) Domestic (로컬) = 총 100명
유형 1) UTAS (사회적 배려대상자) 총 33명
-MAPAS (마오리 및 퍼시픽) = 29명
-Disability (장애인) = 1명
-Refugee (피난민) = 1명
- low socio-economic background (차상위계층) = 2명
유형 2) Rural/Regional (농어촌 및 시골) = 25명
유형 3) General (일반) = 45명 (유형 1+2 제외수치로 추정)
2) International (유학생) = 10명
특징분석
*사실상 대부분의 학생들은 Domestic (일반전형) 혹은 International (유학생전형)으로 지원하기에 본인이 지원하는 전형 이 두가지 전형의 숫자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General (일반전형) 정원보다 UTAS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Rural Regional (농어촌 및 시골 전형) 정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오클랜드 의료계열 General (일반전형) 정원은유형 1+2 제외수치로 추정. 공식적으로 General 일반전형의 숫자를 안 알려주기 때문이다.
*유학생 전형은 Quota (정원)이 따로 있고 유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구조이므로 더 들어가기 쉬운 구조다.
*매년 의대 영상의학 검안대 약대 모든 의료계열을 다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의대를 떨어지면 검안대 약대 영상의학은 가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처음부터 약대랑 검안대를 가고 싶었던 학생들도 있겠지만 원래는 의대를 가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약대 검안대를 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2. 2026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선발기준>

1) MBChB (의대)
GPA (학점) = 60%
(1학년 전형) core 과목 4개 (BIOSCI107, CHEM110, POPLHLTH11 and MEDSCI142)
(학사편입) 가장 최근 학위 전체 cumulative GPA
MMI (면접) = 25% (단 예외적으로 유학생 학사편입 전형은 2명의 면접관과 panel interview 진행. 유학생 1학년 전형 같은 경우 International Pathway 전형으로 Health Science를 이수한 후 conditional offer(조건부 합격)을 받은 경우라면 MMI pass 통과/통과하지 못함으로 평가 받게 된다)
UCAT (적성고사) = 15% (단 예외적으로, 유학생 학사편입 전형은 볼 필요가 없다. 유학생 1학년 전형 같은 경우 International Pathway 전형으로 Health Science를 이수한 후 conditional offer(조건부 합격)을 받은 경우라면 UCAT을 볼 필요가 없다)
2) MedImag(Hons) (영상의학)
GPA (학점) = 50%
(1학년 전형) = 1학년 8개의 과목 중 7개과목 (Gen-Ed 제외)
(학사편입) = 최근 2년 전체 GPA
MMI (면접) = 50%
3) Optom (검안대)
GPA (학점) = 50%
(1학년 전형) = 1학년 8개의 과목 중 7개과목 (Gen-Ed 제외)
(학사편입) = 최근 2년 전체 GPA
MMI (면접) = 50%
4) Pharm (약대)
GPA (학점) = 50%
(1학년 전형) = core 과목 4개 (BIOSCI107, CHEM110, POPLHLTH11 and MEDSCI142)
(학사편입) = 최근 2년 전체 GPA
MMI (면접) = 50%
특징분석
*오클랜드대 모든 의료계열 중 의대만 UCAT을 요구한다. UCAT은 약대/치대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는지 보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이다.
*의대를 제외한 영상의학, 검안대, 약대 모두 GPA (학점) 50% MMI (면접) 50%다.
*Otago 1학년 마치고 오클랜드 의대를 제외한 영상의학, 검안대, 약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Otago 1학년도 8개의 과목 중 7개 과목이 반영된다.
*International (유학생) 전형 같은 경우 Domestic (로컬)전형과 다소 다르므로 선발기준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점수 및 순위 산정방식>
1) MBChB (의대) -> z score 사용 O
[ (지원자의 GPA - 평균 GPA) / (표준편차 GPA) ] x 0.6
+ [ (지원자의 MMI 점수 - 평균 MMI 점수) / (표준편차 MMI 점수) ] x 0.25
+ [ (지원자의 UCAT 점수 - 평균 UCAT 점수) / (표준편차 UCAT 점수) x 0.15
= 합산 성적
합산 점수로 1등부터 꼴찌까지 등수를 매긴 후 정원만큼 1등부터 최종합격 발표
Z score (표준점수)는 입시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까?
통계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z-score(표준점수)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지원자 그리고 많은 강사 및 컨설턴트 조차 평가 요소에 z-score의 존재를 모르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에서 z-score를 쓰는 이유는 단순 가중 평균 “절대 점수”로 계산하는 것보다, z-score를 써서 전체 지원자 중 지원자의 정확한 상대적 위치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다.
즉, 평균보다 얼마나 높은지/낮은지 즉 전체 지원자 대비 각 요소별로 지원자의 현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에 공정하게 비교가 가능하다.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z score를 쓰는 이유는 서로 다른 평가요소와 점수 GPA (9점), UCAT(2700점), MMI(210점)를 공정하게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도입된것이다.
이것이 그렇다면 입시에서 정확하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다른 지원자들이 점수를 잘 받은 요소에서 점수를 못 받으면 매우 불리해지고, 다른 지원자들이 점수를 잘 못 받은 요소에서 점수를 잘 받으면 매우 유리해진다. 한편, z-score는 한 요소를 특출나게 점수 높게 나온다고 유리해지는게 아닌 전체적으로 잘해야 유리한 구조로 의대에서만큼은 이처럼 복잡한 산정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 또한 수능에서 비슷하게 z-score (표준점수)를 사용하고 있고 이는 시험의 출제에 따라 값이 변하거나 특정 구간에 쏠리는 왜곡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공정하고 정확하게 학생들을 선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MedImag (영상의학), Pharm (약대), Optom (검안대) -> z score 사용 X
(지원자의 GPA / 9) x 100
+ (지원자의 MMI 점수 / MMI 최고점) x 100
MMI의 최고점은 2026년 입시 기준 210점이다.
요약
정리하자면 의대는 z-score(표준점수)를 사용하고 나머지 약대,검안대,영상의학은 z-score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쉽게 말하자면 의대는 z-score를 사용함으로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는 상대평가로서 모든 3가지 요소의 균형과 내 점수의 상대적 위치가 중요하다. 이는 모든 평가요소에 있어 하나라도 점수가 너무 안 나온다면 나머지 평가요소에서 잘 나온다고 매우 불리하다는 뜻이다.
영상의학, 약대, 검안대도 물론 줄세우기로 학생을 뽑는만큼 명목상 상대평가지만 사실상 점수 산정방식은 절대평가로서 지원자 간 상대 비교보다 개인의 절대 점수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다. Z-score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 합산 공식을 사용함으로서 변별력보다 누적 점수 중심 평가이며 한 요소의 낮은 점수가 다른 영역의 높은 점수로 직접 보완이 가능하다.
비고 : 위 내용은 대학교 공식자료와 함께 필자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칼럼이다.
사진출처 : https://www.hawaii.edu/news/2020/06/25/full-time-contact-tracers-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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