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0 개 360 크리스틴 강


3117299e66e1378f0266a5498d5f9827_1765239167_3824.png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주 의치약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한 해의 끝이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분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걱정하시는 질문은 “연말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내년 의치약대 입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까?”라는 점입니다. 의대 입시는 단순히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시험이 아니라 UCAT 점수, MMI 인터뷰 역량, 고등학교 및 코어과목에서의 성취도까지 포괄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연말 방학은 단순히 쉬는 기간이 아니라 내년 한 해 전체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 연말 연초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준비의 깊이가 완전히 달라지고, 최종 경쟁력 또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우선 UCAT 준비는 가능한 한 방학 초반부터 가볍게라도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UCAT 스킬에 대한 입문 수업을 시작하면서 UCAT을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UCAT은 절대 벼락치기가 가능한 시험이 아니며, 문제의 규칙성을 익히고 시간 압박 속에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고력을 만드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Verbal Reasoning은 단순 독해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사고를 요구하며, 매일 시간을 체크하면서 문제풀이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문제를 읽는 눈’이 달라지는 경험을 하실 것입니다. Decision Making의 경우는 기본 논리 구조와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며, 방학 중에는 기초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별 접근법을 익힌 뒤에 문제 풀이나 시험을 보게 된다면 학기 중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Quantitative Reasoning은 수학적 사고력뿐 아니라 시간 관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문제를 빠르게 분류하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가는 전략을 방학 동안 익혀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방학 동안 UCAT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루에 30분~1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면 몇 달 뒤 실력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반면 방학 전체를 쉬고 내년초 시작한다면 실력의 기반이 흔들려 후반부에 몰아치기식 공부를 하게 되고, 이는 정확도와 감각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UCAT은 “잘 찍으면 맞는 시험”이 아니라, “읽고 판단하는 방식 자체를 훈련하는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의 시간을 활용해 사고의 프레임을 먼저 만들어두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입니다. 


다음으로 MMI (다중 미니 인터뷰) 준비는 많은 학생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UCAT 끝나고 나중에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시지만, 실제로 MMI는 단기간 암기로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MMI는 논리적 사고력, 윤리적 판단, 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 공감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학생의 전반적인 사고 구조를 평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최소 몇 달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방학 동안 하실 수 있는 가장 좋은 준비는 배경지식의 확대입니다. 뉴질랜드 의대를 준비하거나 호주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거나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어린학생들의 경우 MMI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을 통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오클랜드 의대 또는 호주 의치대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최종적으로 합격에 큰 영향을 끼치는 MMI수업을 절대 간과하지 말고 지금이야 말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게 된다면 코어페이퍼나 UCAT에 비해 시간 배분에 있어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는 연말 연초 방학을 통해 충분히 준비하면서 이 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본인의 답변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과 함께 일정 시간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것을 꾸준히 연습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7~9월이 되었을 때 인터뷰 답변의 완성도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납니다. 의료 시나리오 문제등도 방학 동안 미리 정리해 둔다면 실제 연습이 훨씬 쉬워지고 응용력이 커집니다. MMI 답변에 대한 구조만 잘 정리되어 있어도 다양한 질문이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일관된 흐름으로 답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코어페이퍼 준비는 의대 입시의 기초 체력과 같습니다. 오클랜드 BHSc나 Biomed, 오타고 HSFY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방학의 기초 학습 여부에 따라 1학기 전체의 성적이 결정됩니다. 특히, 코어페이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설명할 수 있는 이해’입니다. 단어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전체의 매커니즘을 단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Chemistry 과목의 경우 반응 메커니즘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 조건, 이유까지 이해해야 성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연말 방학 동안 이런 코어페이퍼들을 미리 예습하면서 스타일을 익혀둔다면 학기 중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방학은 1년 전체의 전략을 설계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방학 동안 1학기 과목이라도 미리 선행해 둔다면 학기 중 과제•시험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들고, 실제 성적도 더 안정적입니다. 뉴질랜드 의대 입시의 경우 한국에서처럼 재수의 개념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주어진 한 해가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컨설팅과 상담을 하다 보면 그냥 일단 해보고 결정을 하겠다고 말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뉴질랜드 의대의 특성상 구조적으로 첫해의 중요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현재 이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부모님이 계시다면 의대 진로의 방향성에 대해서 여러가지 옵션을 미리 생각해두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의대 입시는 단순히 점수 경쟁이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성장’을 요구하는 시험이라는 점을 꼭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의료인은 지식보다 태도, 태도보다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고방식과 윤리적 성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연말 방학 동안 공부뿐 아니라 스스로의 목표, 삶의 균형, 의료인이 되고 싶은 이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신다면, 공부의 동기와 방향성도 훨씬 견고해질 것입니다. 


연말 방학은 결코 짧지 않은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2026년 의대 입시의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준비는 빠를수록 좋고, 루틴은 꾸준할수록 강해집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한 해가 의미 있는 성장과 도약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크리스틴 원장 
뉴질랜드/호주 의대 치대 입시전문 
(woorinzmedical@gmail.com / 021-188-7960)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222 | 7시간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31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59 | 2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14 | 4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33 | 8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12 | 9일전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04 | 9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03 | 9일전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1 | 9일전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89 | 9일전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06 | 9일전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26 | 10일전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68 | 10일전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397 | 10일전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19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35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18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4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27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694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8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77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8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