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와 재산기부 그리고 시신기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재능기부와 재산기부 그리고 시신기증

0 개 669 박명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인생은 빈손으로 이 세상에 왔다가 빈손으로 저 세상으로 가므로 재물에 욕심을 너무 부릴 필요가 없다. 이 세상을 빈손으로 떠나가므로 염습(殮襲)할 때 시신(屍身)에 입히는 수의(壽衣)에도 호주머니(pocket)가 없다. 이에 이 세상에서 얻은 재물(財物)과 재능(才能)은 기부하고, 사후에 시신(屍身)도 의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해 기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능기부(才能寄附, talent donation)의 일환으로 필자가 2010년 8월 27일부터 <청송 건강칼럼>을 일반에게 공개하여 오늘(2025년 5월 15일) 1000회를 맞게 되었다. 그동안 Facebook 등을 통해 칼럼을 읽고 격려해 주신 독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재산기부(財産寄附)는 지난 1999년 회갑(回甲)을 기념하여 1억원을 장학기금, 복지기금 등에 기부하였으며, 고희(古稀)와 팔순(八旬)에도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이에 총 3억원을 기부했으며, 오는 2029년 구순(九旬)까지 1억원을 기부하기 위해 매년 1천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즉,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돕기 의료선교기금 5천만원(기존 5천만원에 추가하여 1억원), 연세대학교회•다일공동체•성서와문화•청소년장학회•UNICEF 등에 각각 1천만원씩 기부한다.

 

필자는 직장에 근무할 때는 봉급으로, 퇴임 후에는 연금으로 생활하면서 근검절약하여 기부금으로 매달 100만원씩 저축하고 있다. 연말에 1천2백만원 중 1천만원은 고액기부로, 2백만원은 소액기부에 사용하고 있다. 매년 우리나라 국민 중 50만명 이상이 회갑 또는 고희를 맞고 있다. 이들 중 사회지도층 1천명이 1억원씩 기부하면 매년 1000억원을 불우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우리 부부는 사후(死後) 시신(屍身)은 의학교육용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지난 1999년 1월 28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을 방문하여 시신 기증 서약서를 제출하고 의과대학장이 발급한 시신기증 등록증(등록번호 99-33, 99-34)을 받았다. 한편 장기기증이란 말기 환자 또는 뇌사(腦死) 판정을 받은 환자의 장기를 적출하여 다른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근대의학의 발전은 인체를 탐구하는 해부학(解剖學)으로부터 출발하였고, 우리나라의 해부학교육은 1885년에 설립된 서양의학의 요람인 제중원(濟衆院, 현 연세대 의대)에서 시작됐다. 인체해부학(Anthropotomy) 교육을 위해 시신을 이용한 해부실습은 필수적이다. 매년 시신기증자 합동 추모식(追慕式)을 기증자 유가족을 비롯해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필자는 1965년 1월 국제연합 공무원(official of the United Nations)으로 임용되어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에서 25년간 근무했다. UNICEF 기획관리관으로 퇴임한 후 한국청소년연구원 연구실장, 한국청소년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으로 10년 근무했다. 그 후 대통령 임명으로 국가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임기 2년)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 15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필자가 처음으로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것은 아동복지에 관한 글이었으며, 청소년육성에 관한 글도 집필했다. UNICEF에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1974년 3월에 입학하여 1976년 2월에 보건학석사(MPH) 그리고 1983년에 보건학박사(Dr.PH)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 2학기부터 대학강의를 시작했으며, 1977년 3월에는 고려대학교 이용억 교수•장수경 교수와 함께 대학교재 ‘영양교육(營養敎育), 364쪽, 홍은출판사)’를 출판했다. 보건영양학(Public Health Nutrition)을 전공하여 학위를 취득했기에 신문사와 잡지사의 요청으로 보건의료와 식품영양에 관한 글을 집필했다.

 

또한 KBS, MBC, SBS, EBS TV와 라디오 방송을 70-80년대에는 1년에 50회 이상한 바 있다. 1994년 10월 EBS 라디오 “명사와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1시간 동안 대담을 하면서 마지막에 앞으로 계획을 질문하기에 몇 가지 계획을 이야기 하면서 돈을 모아 회갑 때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1995년부터 5년간 매달 200만원씩 저축하여 회갑(1999년 12월)때 1억원을 장학기금, 복지기금 등에 기부했다. 그 후 ‘1억원 기부’가 칠순, 팔순, 구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갑•고희•팔순 때 신문 인터뷰(한국일보/회갑, 조선일보/고희, 대구매일신문/팔순)를 통하여 기부문화(寄附文化)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특히 사회지도층의 고액기부를 부탁했다. 또한 필자는 생일잔치를 호텔에서 열지 않고 다일공동체(최일도 목사)에 1일 급식비(지난 팔순 때 300만원)를 제공하여 600명에게 무료급식을 하면서 우리 가족들은 ‘밥퍼’ 봉사를 했다. 2029년 12월 구순 때도 급식비를 지원하고 밥퍼 봉사를 할 계획이다.

 

필자는 잡지에 연재한 글들을 모아 건강관련 서적을 10여권 출판했다. 그러나 필자의 글에 담긴 지식은 책을 구입한 독자들만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일반인이 누구나 읽을 수 있게 Facebook 등에 칼럼을 공개 하였다. <청송건강칼럼>은 A4 4-5매 분량으로 매주 1회, 그리고 필자 주변이야기를 담은 <박명윤칼럼>은 A4 1-2매 분량으로 수시로 게재하여 칼럼을 일 년에 100회 이상 썼다.


앞으로 두 칼럼을 모아 <청송 박명윤 칼럼>으로 명칭을 부쳐 1001회부터 분량도 A4 3매 이내로 집필할 계획이다. 15년전 2010년 8월 27일에 발표한 <靑松 건강칼럼(1) 인간의 한계수명은 120-125세> 칼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인간의 최대 욕망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늙기를 싫어하고 더욱이 죽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늙음을 향해 가고 죽음으로 접근해 가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웰빙(well-being)’을 추구하고 ‘웰다잉(well-dying)’을 소망한다.

 

이에 요즘 ‘99ㆍ88ㆍ1ㆍ2~3ㆍ4’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즉, 99세까지 팔팔(88)하게 일(1) 또는 취미생활을 하면서 살다가, 노환으로 2~3일 정도 병석에 누워 있으면서 멀리 사는 자손들도 모두 만나고 유언도 남긴 후 죽음(4)을 맞는 행복한 일생을 말한다.

 

건강하다는 것은 육체적ㆍ정신적으로 이상이 없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방식도 적극적이어야 하고 삶의 의욕도 높아야 한다. 사람이 건강하다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인간의 수명을 성서(Bible)적 차원에서 볼 때 구약성서 ‘창세기(Genesis)’에는 아담이 930세, 셋이 912세, 에노스가 905세, 최장수자인 므두셀라(Methuselah)가 969세까지 살았다. 그러나 바로 그 창세기 6장 3절에 인간의 한계수명을 120세로 규정해 두었다. 즉, 주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靈)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120년이다.” 또한 구약성경 시편 90편 10절에는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현대에 와서 노화ㆍ장수학자들은 현대인들의 성장 발육이 24~25세에 완성되며 그 발육기간의 5배가 인간의 한계수명이라는 것을 근거로 하여 인간은 120~125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또한 70세, 80세는 이른바 인간의 평균수명으로 요즘 선진국 국민의 평균수명이 이에 근접하는 수치인바 2천년 전 성경 말씀과 현대 과학연구결과가 거의 일치하여 우리를 놀랍게 한다.

 

최근 발표된 인구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세이지만 건강수명, 즉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사는 기간은 69년에 불과하다. 또한 40대 남성 사망률은 세계에서 제일 높다. 이에 이명박정부는 우리나라 사람의 건강수명 목표(2012년)를 72세로 세워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38526ccae89b944c9998d634a9cf8882_1747995771_2046.jpg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49 | 4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대개 모든 신체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노화는 나이와 연관되어 있으며 비정상적인 과정…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33 | 17시간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산업사회를 중심으로 물질적 생산과 경제적 효율이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74 | 3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치대,약대, 검안대 등)를 하는 학생들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마주하며 번아웃 혹은 중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85 | 7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험 총평과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GAMSAT (Graduate Medical School Admissi…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10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상 속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과학 수업이나 실험 중심 프…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19 | 9일전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속 생물, 그러나 너무도 익숙한 존재어린 시절 우리는 한 번쯤 ‘용’을 상상해본다. 불을 뿜고 하늘을 날며, 때로는 신의 사…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26 | 9일전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는 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논밭을 일구어 심고 가꾸어야 한다. 대표적인 먹거리가 5곡이었는데 거기다 온갖…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53 | 10일전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에서 승인을 받은 후 피고 측에 송달하고, 피고 측에서도 답변서를 제출하고, 사건 관리 회의 (…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64 | 10일전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우레와(Urewera) 숲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이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오리의 투호에나(Tuh…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197 | 10일전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스테이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된 ‘2024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폭우 주황색 주의보가 떠있다. 분명 어딘가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을텐데 홍수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다.온 세상이 젖어가…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35 | 10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이느닷없이 나를 흔들자꿋꿋이 버티던 나도마음 흔들려아내가 모르던현금으로 꼭꼭 간직해두었던내 비자금을 실토하고난 이제 필요없게 …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3 | 10일전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방’이었다.”프롤로그 -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폭발 직후의 지옥 같은 밤.붉은빛이 하늘을 물들이고 수증…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87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일반적으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용주에게 피고용인의 범죄 신고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선 고…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499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이번 컬럼에…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1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떤 날은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막무가내 올라간다.고비를 지나 비탈을 지나상상봉에 다다르면생각마다 다른 봉우리들 뭉클 솟아오른…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45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체류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파트너쉽 비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워 보이지만, 실제 심사에서는 매우 정교하고 입체적…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6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히 ‘의지’라는 단어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끊으려면 끊을 수 있지 않나”,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는 질문은 도박 문제…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26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모든 코스는 다르다.어떤 곳은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를 자랑하지만, 또 어떤 곳은 벙커와 해저드가 도처에 있어 한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4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30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2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0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0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88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