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고인다! 돌고 도는 다정다감한 맛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침 고인다! 돌고 도는 다정다감한 맛

0 개 1,012 템플스테이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 강좌에서

주호 스님과 함께 만드는 여름 사찰음식 이야기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062_1174.png
 

스님을 아는 이들은 곧 자취를 감출 끝물 가죽나무순이라든가 귀한 야생 산초열매 같은 것을 보면 채취해서 스님께 보낸다. 스님의 손을 거쳐 장아찌로, 청으로, 부각으로 만들어진 음식은 공양이라는 이름의 나눔이 되어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그 기쁨은 다시 스님에게로, 시주한 이에게로 돌아온다. 주호 스님은 행복의 맛을 일깨우는 즐거운 사찰음식 선생님이다.


강의실이라는 공간에는 특유의 향이 있다. 서예 강의실에서 묵향이 나듯, 꽃꽂이 강의실에서 꽃향이 나듯, 서울 강남구 수서동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 강의실에는 구수한 된장과 간장 향이 은은하게 감돈다. 그 향 위에 뭔가 표현하기 어려운 싱그러움이 느껴졌다. 가뭄에 시들시들한 상추를 싱싱하게 되살리는 빗줄기처럼 주호 스님의 강의실은 특유의 활기가 있다.


일반적인 음식 강의와 달리 스님은 제철 채소, 곡류 등의 특징에서부터 재배법까지 나아가고 『동의보감』이나 현대 영양학 등에서 밝힌 약리효과 등도 소개하는데 이야기 갈피마다 자신의 체험이 생생하게 녹아있다. 이를테면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천에서 키운 가지는 빛깔도 깊고 형태도 각양각색입니다. 자연에서는 찍어낸 듯이 똑같은 게 없어요.”라고 하거나 “나물 하나도 깊은 맛을 내는 식재료를 선택해 보세요. 그냥 방풍이 아닌 갯방풍, 그냥 취나물이 아니라 울릉도 부지깽이, 통조림 죽순이 아니라 생죽순!” 하는 식이다. 그 말씀은 훌륭한 요리사란 자연을 잘 살필 줄 아는 눈 밝은 사람이라는 가르침으로 나아간다.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079_6352.png
 

스님의 강의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스님께 사찰음식을 배운지 1년 반쯤 됐어요. 저희 집이 일산이라 비구니회관까지 왕복 4시간이 걸리는데 한 번도 강의를 빼먹지 않고 매주 나오고 있어요. 그만큼 스님의 강의는 특별해요. 김치 하나에도 이렇게 종류가 많고 놀라운 지혜가 담겨있다는 것을 배우죠.”


은밀한 비밀 하나 알려주겠다는 듯이 속삭인 주부 이득조 씨는 타임머신을 타고 여고시절로 돌아간 듯한 표정이었다. ‘사찰의 김치’를 주제로 한 스님의 강의에 눈빛을 빛내며 열심히 필기를 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의 박수를 쳤다.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105_3664.png
 

성큼 다가온 여름날씨가 실감나는 5월 중순, 주호 스님은 돌나물물김치, 민들레김치, 가죽순물김치, 알배기김치로 봄의 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봄 김치를 소개하는 한편, 초록이 무성한 여름의 기운이 가득한 열무김치, 고추김치, 오이김치, 가지김치, 양배추김치, 깻잎 김치, 상추대궁김치 등 여름 김치를 소개했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을 능가하는 사람은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했다. 김치의 재료를 다루고 양념하는 법 등을 소개하는 스님의 표정, 손짓, 추임새에 음식하는 사람만이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기쁨이 번져서 듣는 이에게 스며들었고 신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스님의 강의를 들으면 당장 싱싱한 제철 채소를 장만해서 최소한으로 다듬고 습관처럼 쓰던 찹쌀풀 대신 여름 감자를 분나게 삶아 으깨서 풀을 만들고 아삭거리는 풋고추 넣고 김치를 만들고픈 마음이 달려나간다. 얼른 그 맛과 향을 즐기며 하나의 음식으로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이 커져 간다. 스님이 펼쳐 보이는 김치의 세계를 여행하는 맛이 재미있다.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117_7266.png
 

“양배추김치는 7월 밥상에 꼭 올려보세요. 백김치, 물김치, 양념김치 등으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잘 삭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이 그만이에요. 더위에 지쳤던 입맛을 일깨우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여름에 오이소박이 많이 담그시죠? 그때 제피나무 열매를 가루 내어 양념해보세요. 한결 상큼하고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고 제피열매는 배탈 나기 쉬운 여름에 소화를 돕고 장 건강을 도와준답니다. 제 도반 스님께 제피나무를 선물해 드렸는데 약사여래불 앞에 심으셨다고 해요. 제피열매가 약이 되길 발원하는 그 마음이 참 아름답죠? 상추대궁이라고 하면 그냥 버리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그걸로 김치를 담그면 특유의 시원하고 쌉쌀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사찰음식은 재료를 다듬어 버리는 것이 거의 없어요. 그저 흙먼지나 털고 씻어서 다 음식의 재료로 만들어요. 공양물인 식재료를 고마운 마음으로 다루니 만들어진 특징인데 현대 과학은 그렇게 채소의 모든 부위를 먹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죠. 요즘 채소의 껍질이며 뿌리까지 다 식재료로 쓰는 마크로비오틱 같은 음식의 트렌드는 이미 1,700년 사찰음식의 역사에 면면히 흐르고 있던 것입니다.”


부처님 전 눈부신 사과 한 개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135_3982.png
 

김천 송학사의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주호 스님은 연필을 잡기 전에 칼을 잡고 무채를 썰었다고 한다. 세 살 때부터 절에서 상노스님, 노스님, 은사스님과 함께 살았던 스님에게 어느 스님도 작정하고 음식 하는 법을 가르쳐준 분은 없었다. 스님들은 어린 스님의 많은 가능성을 따스한 눈으로 지켜보셨을 뿐이었다. 어린 주호 스님은 상노스님을 비롯한 어른스님들이 정성으로 준비하고 만드시는 사찰음식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에 이끌렸다고 한다. 스님은 유년시절 선명하게 각인된 풍경 하나를 들려주었다.


“상노스님께서 부처님 전에 올리는 음식들이 참 신비롭고 매혹적이었어요. 스님께서는 사과 한 개를 담아도 참 예쁘게 담으셨거든요. 어쩜 그렇게 예쁘던지! 지금도 그 눈부신 사과 한개가 떠올라요. 그렇게 공양물을 다루는 스님의 손길이 저를 사로잡았어요.”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149_7445.png
 

어린 주호 스님의 눈에 공양물로 들어온 첫두릅, 첫가죽나무순 같은 ‘첫물’ 채소들도 그저 단순한 채소로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겨울을 인내하고 솟아난 새순의 그 신비한 빛깔과 청신한 기운 그리고 그 첫물을 공양하는 마음이 황홀할 만큼 아름다웠다고 한다. ‘첫물’이 있으면 ‘끝물’이 있는 법, 가죽나무순이 끝물에 접어들면 그 섬유소가 다소 억센데 상노스님을 비롯해 노스님, 은사스님은 그것으로 장아찌를 담그거나 부각으로 만들어 섬유소를 부드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하셨다. 채소를 갈무리할 때 나오는 자투리는 채수를 내는 긴요한 재료였다. 이처럼 정성스런 채소들을 갈무리하고 음식으로 만드는 일을 비롯해서 사찰음식의 기본양념인 된장, 간장, 고추장을 만드는 기쁨을 스님은 일찌감치 맛보았다.


1997년, 세수 열아홉의 나이에 출가한 주호 스님은 청암사 승가대학에서 땔감을 장만하고 불 때는 일을 하는 부목 소임을 맡으면서 120여 명 대중의 밥을 짓고 왁저지(김치를 다시마 우린 물 등 채수를 넣고 푹 끓인 음식)를 만들고 1년 내내 녹두전을 부치며 ‘인생 최고의 행복’을 맛보았다고 한다.


귀로 먹어도 침이 고이니


2015년 선재 스님에게 사찰음식을 배우기 시작한 주호 스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1기 사찰음식강사과정 수료생이 되었다. 노스님께서 자질을 알아보시고 적극적으로 권유해 주셨기에 도전할 용기를 내었다고 한다. 주호 스님은 사찰음식에 매진해 오신 선재 스님에게 사찰음식의 넓이와 깊이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확장했다. 자연스러움이 미덕인 사찰음식이 자연의 일부인 우리들의 감각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도 알게 되었다.

“선재 스님께서 예전에 라디오 방송으로 사찰음식을 강의하실 때 잘 전달하기 위해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셨다고 해요. 채소를 데칠 때 ‘담방담방’ 데친다든지 ‘찰방찰방’ 씻는다든지 하는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런 표현들을 배우면서 사찰음식은 귀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란 생각을 했고 저도 그런 표현을 적재적소에 해보려고 해요. 미각을 일깨우는 건 느낌, 감각일 테니….”


“스님, 나도 그랬어!”


“한번은 선재 스님의 김치 중에 삼삼하고 깊은 맛이 좋은 좁쌀알타리김치를 했는데 무가 물러진 거예요. 실패한 것에 속이 상해서 스님께 전화했던 일이 있어요. 그런데 스님께서 ‘스님, 나도 가끔 그럴 때 있어. 괜찮아. 스님만 그런 거 아니야.’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때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몰라요. 자연은 그렇게 끝없이 공부해야 하는 것이란 생각도 하고….”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175_6979.png
 

아마도 이때부터였을 것이다. 주호 스님은 강의를 할 때 종종 음식 만들기에 실패한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스승님인 선재 스님으로부터 “스님, 나도 그랬어!”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주호 스님에게 실패, 실수는 구제불능의 부끄러운 상흔이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이자 성공으로 가는 신비하고 매력적인 여정과 동의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수강생들이 실패라는 값진 경험으로 성숙한 음식을 만들기를 바라는 스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사찰음식으로 다정하게 다감하게


이날 스님이 가르친 여름 음식은 가지 간장 무침과 생죽순전이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사찰 음식을 만들 때도 불문율이다. 가지를 찔 때 면보 대신 배추겉잎을 덮어 그 향과 물이 배게 한다든가, 찐 가지의 물기를 짜지 않아 그 풍미를 살리는 것, 죽순에 입히는 물에 치자가루를 더해 색도 살리고 여름철 쉬 상하지 않도록 방부효과를 더한다든지 하는 것이다.


20명의 수강생들은 조별로 음식을 만들며 조만간 밥상에 이 음식을 올릴 기대감을 나누었다. 청일점 삼인방 중 한 명인 강영환 씨는 “정년퇴임 후 아내의 권유로 사찰음식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날 배운 건 꼭 아내에게 만들어줍니다. 사찰음식은 건강음식이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막상 배워보니 누군가에게 음식을 해줄 때 얼마나 뿌듯한지 알게 되었어요. 우리 스님강의 들으면서 식물에 대해 공부도 하게 됐어요.”라고 했다. 그 곁에서 죽순전을 뒤집던 강철원 씨는 “외국 유학 중인 아이들에게 해줄 음식을 하나 더 배우게 돼서 즐거워요. 아이들 숙소에 찾아가서 사찰음식으로 도시락을 싸주었더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그 모습 보니 저도 행복하고! 훗날 아이들이 사찰음식 배워서 외국 친구들에게 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다.


다정한 마음이 담긴 사찰음식은 이렇게 세대와 국경을 넘으며 여행한다. 주호 스님이 사찰음식의 연구와 대중화를 멈추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스님은 어린이들에게 사찰의 수수경단 만드는 법을 가르치며 지구 환경을 살리는 채식으로서 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기도 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한다. 스님 특유의 다정함과 다감함으로….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203_6256.png 


재료
가지 3개, 배추겉잎 3장, 청·홍고추 1/3개씩, 간장 1큰술, 참기름 2/3큰술, 깨,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가지는 길게 반으로 가른 후 2등분하여 4조각이 나오도록 잘라 김 오른 찜솥에 찐다. 충분히 찌지 않으면 가지 색이 검게 변하므로 주의한다. 이때 면보 대신 배추겉잎을 덮개로 쓰면 더 맛이 좋다. 덮개로 쓴 배춧잎은 고추장, 된장 등으로 양념해 무치면 일석이조의 반찬이 된다.
2. 고추는 잘게 썰고 쪄낸 가지는 체에 밭쳐 식힌다.
3. 식은 가지를 찢어 준비한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친다. 이때 가지를 짜지 않고 촉촉한 상태로 무쳐야 맛이 좋다.

2a26177a4d841584a12a1b86bcc42c87_1709067243_5599.png

재료
삶은 죽순 300g, 부침용 기름 2큰술, 밀가루 반 컵, 전분가루 2큰술, 치자우린 물 1컵, 소금 약간, 초간장(간장 1 큰술, 식초 약간)

만들기
1. 생죽순 삶은 것을 준비한다. 딱딱하면 끓는 물에 10분 정도 더 데쳐서 사용해도 된다.
2. 죽순 모양대로 잘라 밀대로 밀어서 펴준다.
3. 전분 가루를 고루 묻힌 후 치자 물에 풀어놓은 밀가루 옷을 입혀 기름을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낸다. 치자 물에 갠 밀가루에 된장을 약간 넣어 부쳐도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죽순을 자를 때 생긴 자투리는 잘게 썰어 뭉쳐서 옷을 입혀 전처럼 굽는다.
4. 간장에 식초를 약간 넣어 초간장을 만들어 찍어 먹는다.

■ 출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매거진(vol.62)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51 | 35분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22 | 1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53 | 1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10 | 4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20 | 7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11 | 9일전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02 | 9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00 | 9일전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38 | 9일전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87 | 9일전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04 | 9일전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24 | 9일전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66 | 9일전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395 | 9일전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195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35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17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25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693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88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77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84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