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ᆞ콧물ᆞ코막힘이 심한가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재채기ᆞ콧물ᆞ코막힘이 심한가요?

hyuksong
0 개 1,369 박기태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콧물.코막힘의 세 가지 주된 증세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이다. 끊임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코 밑이 헐 정도로 계속 닦아내야 하는 콧물, 그리고 잠시도 시원하게 숨을 쉴 수 없이 지속되는 코 막힘으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일반인은 이런 병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 정도로 드문 질병이었지만, 대기오염과 에어컨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난방 등 코에 부담이 되는 실내 환경과 면역력 약화로 인해 이제 알레르기성 비염은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이 되었다.


흔히 알고있는 상식으로 특정 항원에 대한 특이한 면역반응을 알레르기라고 하는데, 집먼지·진드기·동물의 털이나 비듬·곰팡이·직물류·담배·식품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우리 주위의 모든 물건이 알레르기의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통 알레르기를 진단할 때는 여러 가지 항원 반응 검사를 거친 후 각자에게 민감한 알레르기 원인 물질(알레르겐)을 찾아낸다. 진단 후에는 문제가 되는 항원을 피하도록 하는 회피 요법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집 먼지 없이 살기란 어렵고, 진드기·동물의 털·꽃가루 등이 완전히 차단된 생활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알레르기의 치료는 큰 한계에 부딪힌다. 그래서 최근 서양의학에서는 외부의 원인 물질들을 없애는 치료보다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하게 만들어서 원인 물질의 침입에 대비하는 쪽으로 치료 방향이 바뀌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체질개선을 위해 널리 사용되었던 면역주사요법은 많은 비용과 장기간의 노력에 비해 성공률이 낮아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상태이다. 알레르기 반응에 중요한 내분비물질을 일시적으로 공급한다고 해서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므로 약을 먹는 동안에만 일시적으로 호전될 뿐이고, 오히려 복약을 중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인체는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한 단계의 내분비 물질을 공급해주는 일시적인 치료보다는 시스템 자체를 활성화하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마치 말에게 물을 먹여 그 순간의 갈증을 해소하도록 하는 것보다 물을 먹는 방법을 알려주어 평생 써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과 같은 이치다.


대부분 알레르기가 생기는 경우를 보면 주로 면역력이 약한 소아의 경우, 출산 후 몸의 기력이 약해지는 경우,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원기가 약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 등 우리 몸의 원기가 저하된 상태이며, 또한 저하된 체력이나 컨디션에 의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 악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약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도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원기를 강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의학에서 말하는 면역력 강화는 일반인이 알고 있는 것과 조금 다르다. 말하자면 면역시스템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다량으로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시스템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이다. 그러므로 한약 복용을 중단한 상태에서도 계속 면역시스템이 작동하여 재발 없는 완전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덧붙여 한방은 알레르기성 비염을 단순히 코에 한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체질을 중시하면서 기타 합병증 여부를 살펴 그 질병까지 동시에 치료하는 특징이 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218 | 6시간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31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59 | 2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14 | 4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33 | 8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12 | 9일전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04 | 9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02 | 9일전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0 | 9일전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88 | 9일전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05 | 9일전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25 | 10일전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67 | 10일전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397 | 10일전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19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35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17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4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27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694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8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77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8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