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Motivation)란 무엇이며, 그 방법은? - 2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동기부여(Motivation)란 무엇이며, 그 방법은? - 2

0 개 1,267 에듀엑스퍼트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동기 부여를 위하여 언급하고 싶은 몇 가지 팁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멘토나 선생님을 찾으세요.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존경하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를 가르치는 선생님과 진로 상담 선생님일 수가 있으며, 방과 후 수업의 튜터 또는 당신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거의 모든 사람일 수 있습니다. 좋은 멘토는 당신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근본과 기본적인 생각을 이해하여, 어디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줄 것입니다.


선생님, 부모님, 또는 본인의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는 것도 좋지만, 멘토가 당신 나이의 두 배일 필요는 없습니다. 심지어 당신보다 겨우 몇 살 연상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도 많은 가치를 얻게 될 것입니다. 누구보다 그들은 당신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으며, 당신이 친절하고 예의 바르다면, 그들은 당신의 여정을 도울 기회를 갖게 되어 기뻐할 것입니다.


2.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습관을 만들기 시작하십시오.


‘가끔씩 공부를 하는 것’과 ‘규칙적인 습관으로 공부를 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정신적 차이가 있습니다. 공부를 가끔 하는 사람이라면 필기를 하거나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는 습관을 들이면(예를 들어서 비록, 매일 밤 30분이라도) 그것을 계속하고 끝내는 데 그다지 동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대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를 닦는 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공부를 습관화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시간이 걸리고 쉽지는 않지만, 작게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일이 잘되면 축하하십시오…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시작하게 되면, 여기저기서 여러 가지 성공을 거두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 성공들은 크거나 작을 수도 있지만, 그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상관하지 말고 시간을 내어서 자신의 노력을 축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때마다 중간중간 적절한 보상을 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계속 열심히 공부하도록 동기가 부여되고 그 사이클도 계속됩니다.


축하라고하는 것은, 식사를 위해 외출하는 것부터 단순히 밤에 쉬는 것에 대한 보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당신의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도록 한 그 노력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동기 부여가 나중에 갚을 무언가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갚을 때 그것을 즐기십시오! 


4. 자신을 돌볼 시간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에게 친숙한 옛 속담이 있습니다. 


 “Garbage in, garbage out.”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의미) 


이 말은 많은 것들에 적용되며 가장 확실하게 그 첫 번째를 돌보는 데 적용됩니다. 동기 부여가 갑자기 왔다 갔다 하는 대신에 장기간에 걸쳐 동기 부여를 유지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자신에게 잘 대하고, 학업에 계속 투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얻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에너지와 동기 부여가 사라지는 것을 빠르게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란, 이전에 저희 블로그를 읽어 보신 적이 있다면 저희가 추천하는 내용에 익숙하실 것입니다 - 즉, 좋은 수면, 잘 먹는 것, 학업과 삶의 다른 부분 사이의 적절한 균형,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 등등. 

우리가 위와 같은 이러한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동기 부여를 유지하고 계속 승리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JUST DO IT”


NIKE의 광고 멘트로서, 모든 분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이 멘트는 단순한 광고 멘트가 아니라, 동기부여의 문장이기도 합니다. 


그냥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행동이 가져다 주는 성취와 성공이 동기부여의 열쇠가 되어 당신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219 | 2일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73 | 9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5 | 2025.12.11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5 | 2025.12.10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5 | 2025.12.10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5 | 2025.12.10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3 | 2025.12.10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43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8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74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46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46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43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12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9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50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7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20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9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8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8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70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5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31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