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기술이민(SMC)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모처럼, 기술이민(SMC)

0 개 2,544 정동희

최소 20만명이나 되는 영주권자를 양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2021 특별 영주권 비자법 도입 이후로 영주권 신청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거의 사라진 것이 지금의 현실이지요. 


이 특별법 이전에 가장 인기가 있었던 제도는 WTR 부족인력군(및 텔런트 비자)에 의한 워크비자와 영주권, 그리고 기술이민(Skilled Migrant Category-SMC) 카테고리였다고 단연코 말할 수 있습니다.


2021 특별 영주권 제도를 통하여 절대 다수의 비영주권 소지자(temporary visa holder)들이 영주권을 받게 되었으니 현재는 위와 같은 영주권 카테고리가 전부 폐지 또는 개점휴업에 들어간 것은 아니냐는 문의가 종종 들어 옵니다. 이에, 현존하는 기술이민 제도에 대한 최신 뉴스와 이 제도의 근황(?)에 대하여 오늘의 칼럼을 통해 집중 탐구하고자 하는 저는, 뉴질랜드 정부 공인 이민법무사 제200800757호 정동희 이민법무사입니다.


재개된 의향서 채택(EOI Selection)


문 : 2023년에는 의향서(EOI)를 채택합니까? COVID-19 이후로 의향서 채택 자체가 중단되었다고 들었습니다만….

답 : 이민부는 2022년 11월부터 의향서 채택을 재개한 상태입니다. 11월 11일에 한 번, 그리고 12월은 연말연시라서 쉬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재개한 것은 지난 1월 18일입니다. 다음은 11월 11일의 의향서 채택 써머리입니다.


The most recent selection of Expressions of Interest (EOIs) under the Skilled Migrant Category took place on 11 November 2022. As a result, 6,515 EOIs that had a total of 160 or more points, representing 14,709 people will now undergo preliminary verification to determine if an invitation to apply for residency will be issued. There are 925 EOIs in the pool after the selection.


1d88ff25a57c51d24520fb91d93f7187_1675141054_9538.png
 

문 : off-shore라는 말은 뉴질랜드 내에서 신청한 것이 아니라는 거죠? “국내/국외”의 기준은 신청대행자(예: NZ공인 이민법무사)가 신청 당시 어느 국가에 체류하고 있는가 인가요?

답 : 에이젼트가 아닌 신청자가 EOI 접수 당시에 어느 나라에 체류하고 있는가 가 기준입니다.


문 : job offer가 필수조항 중 하나 아닌가요???

답 : 아니죠. 잡오퍼가 필수는 절대 아니었고 지금도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볼 때 잡오퍼 없는 도전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오인되기도 합니다.


문 : 2021년 특별 영주권법에 해당되지 못했던 분들이 꽤 있었나 봐요 ㅠㅠ

답 : 3년 체류에 하루가 부족한 이유로, 또는 시급 $1 차이로 인하여 특별법에 해당되지 못했던 분들 중에 상당수가 코로나 이후의 첫 의향서 채택이었던 지난해 11월 11일에 드디어 의향서 pool로부터 빠져 나온 것이죠.


문 : 11월 11일의 의향서 채택에서 한국인 국적자들은 과연 몇 명이 포함되었나요? 

답 : 유감스럽게도, 정확한 통계가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총 채택자의 1% 미만인 7건도 안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India 33% China 17% Sri Lanka 7% South Africa 5% Great Britain 5% Pakistan 3% Philippines 3% United States of America 3% Vietnam 1% Iran 1% Other 22% 에서 보시다시피, 인도가 3분의 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중국(17%)과 스리랑카(7%),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영국이 5%입니다. 한때 2위를 차지하던 필리핀은 겨우 3%만을 차지하였습니다. 베트남과 이란조차도 1%로 이름을 올렸으나 한국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문 : 올 1월에도 의향서 채택이 이어졌지요? 

답 : The most recent selection of Expressions of Interest (EOIs) under the Skilled Migrant Category took place on 18 January 2023. As a result, 423 EOIs that had a total of 180 or more points, representing 1,004 people will now undergo preliminary verification to determine if an invitation to apply for residency will be issued. There are 653 EOIs in the pool after the selection.

지난 1월 18일의 채택에서는 180점 이상자만 관문을 통과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매월 1회씩만 채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1d88ff25a57c51d24520fb91d93f7187_1675141106_0394.png
 

문 : 총 채택건수가 11월과 비교하여 10분의 1도 안 됩니다. 1월의 채택에서도 한국인 국적자는 수치에 없던가요?

답 : Nationality Percentage India 17% China 13% South Africa 10% Sri Lanka 10% Great Britain 8% Philippines 6% United States of America 5% France 3% Fiji 2% Iran 2% Other 24% Total 100%

상위 4개국인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리랑카가 50%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피지나 이란보다도 낮은 2% 미만으로 보입니다. 


문 : 올해부터는 180점으로 상승했는가 봅니다? 1회성인가요?

답 : 아닙니다. 이민부는 최소채택 점수를 아예 180점으로 상향조정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2월 채택에서도 반드시 180점입니다. 


문 : 그래서 그런지 뉴질랜드 내에서 신청한 사람들은 전부 잡오퍼가 있네요?

답 : 180점이라는 점수는 신청자 본인의 고학력 점수라든가, 배우자의 학력과 잡오퍼 그리고 잡오퍼가 오클랜드 이외의 지방이어야 가능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그만큼 기술이민의 벽이 높아진 것이죠.


기술이민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 


문 : 특별법 영주권 심사에 대다수의 이민관이 투입되어 다른 비자 심사는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답 :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그렇게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법 영주권에 대한 심사조차도 작년 11월부터는 상당히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연 사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어서 신청자들과 에이젼트들의 속은 더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민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기술이민에 대한 심사는 50%가 40개월 소요, 그리고 신청서의 90%가 48개월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4년이나 걸린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많은 담론과 최신이민 정보는 저희 회사의 공식 블로그인 https://blog.naver.com/ajikdo69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이민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필자 개인의 견해와 해석을 밝힌 것이므로, 실제적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글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228 | 9시간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31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60 | 2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14 | 4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33 | 8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12 | 9일전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05 | 9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03 | 10일전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1 | 10일전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89 | 10일전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06 | 10일전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26 | 10일전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68 | 10일전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397 | 10일전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19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35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18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4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28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694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8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77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8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