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 통도사에서 아름다운 연인이 만난 소중한 인연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그해 여름, 통도사에서 아름다운 연인이 만난 소중한 인연들

0 개 1,160 템플스테이

286a05150205095e8f4fbadb91199a93_1666751762_799.png
 

초여름의 햇살이 통도사 다원(茶園)의 차나무 숲 위로 아낌없이 쏟아진다. 

마치 거대한 초록빛 구름이 땅 위에 내려앉은 것처럼, 

넘실대는 부드러운 곡선의 숲 사이로 사람이 보인다. 

수많은 시간을 함께 이고, 나누며 서로 다름을 상생의 지혜로 연대해 온 두 사람, 

이제는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유동섭 · 이동임 부부가 그들만의 산사 여행을 시작한다.

이곳, 여름의 통도사에서.


286a05150205095e8f4fbadb91199a93_1666751783_2447.png
 

불교를 사랑하는 역사 선생님


“도비는 자유예요!” 


영화 해리포터 속의 집요정 도비가 자신을 속박하던 의무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은 순간 외쳤던 한 마디. 그 대사를 장난스레 외치는 유동섭 씨의 얼굴에 웃음이 번진다. 아내 이동임 씨와 함께하는 첫 템플스테이, 이날은 수십 년간 교직에 몸을 담았던 그의 퇴임이 48일 남은 날이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외치며 직장을 떠난다고 하던데, 아마 그날이 되면 나도 이렇게 말하며 떠나지 않을까?” 청년 시절부터 어느새 초등학생 손자의 할아버지가 된 지금까지 헌신한 삶의 터전, 자신이 사랑한 한국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전통문화를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았던 그이지만 얼굴에는 섭섭함보다 알 수 없는 설레임이 더욱 묻어난다. 


그도 그럴 것이 유동섭 씨는 소문난 템플스테이 애호가! 이미 오래전부터 전국의 크고 작은 산사를 찾아 불교와 선 수행에 심취했던 그이기에 앞으로 다가올 퇴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의미하는터다.


이미 100여 번에 가까운 템플스테이 경험으로 지난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찾은 우수참가자에 선정된 유동섭 씨에게 이번 여행은 더욱 특별하다. 늘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내 이동임 씨와 함께 하는 첫 번째 산사 여행이기 때문. 그간 종교가 다른 아내에게 선뜻 산사 여행을 제안하지 못해 늘 홀로 마주했던 산사의 아름다움을 이번에는 반드시 전해주고 싶었다고. 


“지난번에 혼자 갔던 템플스테이에서 음악회도 하고, 좋은 차도 나누어 주셨는데 참 좋았어요. 아내가 음악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 마시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해서. 그래서 무작정 가자고 했지(웃음).” 


“갑자기 여행을 가자고 하길래 따라 왔는데 이렇게 큰 사찰에서 머물게 될 줄은 몰랐어요. 깜짝 놀랐지만 고마운 기회로 생각합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을 할 것 같아요.”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기’라는 약속과 함께 부부의 가약을 맺었다는 유동섭 · 이동임 부부. 두 사람의 지난 시절은 이렇듯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며 살아온 지혜가 보석처럼 박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의 보물과도 같은 사찰, 통도사의 하룻밤도 그렇게 기억되리라. 


286a05150205095e8f4fbadb91199a93_1666751822_1352.png
 

286a05150205095e8f4fbadb91199a93_1666751831_6831.png
 

통도사, 이토록 가득한 아름다움


통도사의 새로운 템플스테이 전용공간인 ‘국제 템플스테이관’은 연중 방문객이 많은 사찰 경내와 다소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다. 낮에는 영축산 아래 너른 다원(茶園)의 전경을, 밤에는 파노라마처럼 별과 달이 새겨진 하늘을 만날 수 있어 고즈넉한 산사의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 이곳을 책임지는 통도사 연수과장 금모 스님이 먼길을 찾아온 부부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더운 날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통도사는 모든 면에서 참으로 큰 사찰입니다. 그만큼 보물도 많지요. 어떤 곳부터 소개해야 통도사에서 더 좋은 추억을 담고 의미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웃음).”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모신 ‘불보사찰’로서 팔만대장경이 모셔진 ‘법보종찰’ 합천 해인사, 한국불교 승단의 근간인 ‘승보종찰’ 순천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을 이룬다. 


보여줄 것이 너무 많아 고민이 되었다는 스님의 말씀처럼 통도사의 풍부한 문화유산은 사찰 초입의 삼성반월교에서부터 시작된다. 길게 이어진 경내 곁을 따라 흐르는 계곡, 그 위로 속세와 반야의 세상을 잇는 아치형 석조 다리에는 흔한 난간이 없다. 오롯이 집중한 걸음만이 세상 그 어떤 위태로움에서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듯이. 


거대한 가람의 중심에는 이곳을 불보사찰로 명명하게 된 이유인 적멸보궁(寂滅寶宮), 즉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금강계단(국보)이 자리한다. 세월이 켜켜이 내려앉은 전각들은 화려한 색을 벗어 오히려 위엄을 더하는데, 불상을 모시는 대신 금강계단의 사리탑을 마주 보게 되어있는 대웅전에서 그 고적한 아름다움은 절정에 다다른다. 옛사람들이 치열하게 새겨놓은 석 · 목조 조각들이 천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꽃으로, 구름으로, 천상의 새로 남아 찾아오는 이들에게 형형한 울림을 전하는 것이다. 문득 그 무게감에 압도되려는 찰나, 스님은 부부를 연꽃이 탐스러운 자그마한 연못으로 부른다. 


“이 연못은 구룡지라고 합니다. 오래전 통도사에는 성질이 거친 아홉 마리 용이 살고 있었는데, 창건주인 자장 율사께서 이들을 제도하고 미처 떠나지 못한 한 마리 용을 이곳에 남겨 사찰을 수호하게 하였다는 전설이 있지요.” 


잠시 쉼표 같은 옛 설화를 전해준 스님은 용화전 마당의 ‘석조봉발’, 일주문 현판에 남겨진 흥선대원군의 글씨까지 촘촘한 설명을 이어가며 부부를 이끌었다. 마침내 경내 밖을 나와 마주한 것은 통도사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 


286a05150205095e8f4fbadb91199a93_1666751863_3147.png
 
천년고찰을 지키며 스스로 숲을 이룬 소나무들, 바람과 함께 춤추며 자라난 이 솔숲길에서 사람들은 푸른 숨을 내쉬며 힘을 얻었다. 내내 감탄을 금치 못하던 이동임 씨도 마침내 소나무 숲길의 끝자락에서 나지막하게 웃으며 속내를 전한다.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지요? 이 숲을 그대로 집 앞에 옮겨다가 늘 걸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심히 살아온 우리, 참 귀한 인연

나란히 걷는 부부의 모습 뒤로 어느새 뉘엿뉘엿 해가 저물고, 저녁 예불을 알리는 사물 소리가 통도사의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운다. 거대한 범종과 법고의 울림, 운판과 목어가 두드려지면 뒤이어 크고 작은 전각들 안에서 스님들의 예경 소리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각 전각의 순서에 따라 이어달리기를 하듯 울려 퍼지는 저녁 의례의 장엄함 또한 통도사에 전해지는 소중한 문화유산 중 하나. 이윽고 수십여 스님들의 목소리가 우렁우렁 울려 퍼지면 이곳이 한국을 대표하는 불보사찰임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것이다. 

저녁 예불이 끝난 후, 부부는 스님과 함께 다시 한 번 금강계단을 찾았다. 종교를 떠나 마음을 다독이고, 오래 간직한 소원을 되새겨 보는 시간. 말없이 발걸음을 옮기는 탑돌이와 함께 두 사람의 첫 산사 여행도 저물어 간다.

이튿날 아침, 통도사 주변엔 암자가 많기로 유명한 터라 부부는 짬을 내어 깊은 산중의 암자를 찾았다. 영축산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서운암의 장경각과 비로암까지, 절에서 절로 이어지는 부지런한 발걸음에 어느새 1박 2일의 산사 여행이 가득 찬다. 

“역사를 가르치다 보니 재직 기간에도 늘 답사를 다니고, 틈만 나면 사찰을 찾았지. 그래도 갈 때마다 좋았어요. 사찰은 종교를 떠나 우리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니까. 명상, 사찰음식, 다도 같은 것도 좋고. 발우공양을 하고 돌아오면 쌀 한 톨, 물 한 방울까지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적어도 3일은 가더라고(웃음).” 

아무래도 역마살이 낀 것 같다며 웃는 유동섭 씨는 유달리 산사를 찾게 된 계기를 과거에서 찾는다. “1980년 당시 광주에 있었어요.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가, 나는 왜 살아남았나, 열심히 살아내야 한다, 그런 마음이었지.” 하루를 일주일처럼 살아온 나날들, 그런 그의 지난 시간을 아내 이동임 씨가 증명한다. 

“남편은 지난 30년간 한 번도 아프다는 이유로 결근을 한 적이 없어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학교로 출근했죠. 아이들도 아빠의 그런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느덧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마칠 시간, 금모 스님은 따뜻한 차 한잔에 축복 같은 인사를 담아 전한다. 

“찻잎은 어찌 보면 작은 나뭇잎일 뿐인데 누군가가 그 귀함을 알아보고, 차(茶)로 만들어 마시기에 차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꽃도 천지 만물의 인연이 닿아야 꽃으로 피어날 수 있는데, 사람의 인연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지금 곁에 있는 인연에 감사하며, 소중히 여겨 주세요. 그리고 우리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이제는 인생 1막의 진정한 회향(廻向)을 준비하는 때다. 다른 듯 닮은 이들 부부의 새로운 여정에 이 여름 통도사의 추억이 오래도록 향기로운 선물로 기억되기를.

286a05150205095e8f4fbadb91199a93_1666751892_2676.png
 
양산 통도사(梁山 通度寺) 

삼보사찰 중 하나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천년고찰 통도사. 이곳의 템플스테이는 매 순간 한국불교의 정수를 만나는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님들이 직접 알려주는 사찰예절은 물론, 통도사 문화재 해설과 사물 관람, 예불은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감동으로 전한다. 

그중에서도 직접 만든 연꽃등에 불을 밝히고,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모셔져 있는 적멸보궁에서 진행되는 명상 시간은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하이라이트. 다음 날 새벽예불에 이어지는 영산전에서의 108배는 깊은 어둠 속, 단 두 개의 촛불에 의지하며 오롯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전한다. 영축산에 숨겨진 17개의 암자, 통도사의 국보급 문화재가 오는 이들을 반기는 성보박물관, 그저 걷기만 해도 좋은 숲길 포행 까지 1박 2일이 짧게 느껴진다. 단 템플스테이 숙소와 본 경내까지 도보 이동이 힘든 거리이므로 차량 이동이 필수다.


■ 양산 통도사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055-384-7085 / www.tongdosa.or.kr

■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노화(老化)와 노쇠(老衰)는 다르다

댓글 0 | 조회 202 | 17시간전
노화(Aging)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대개 모든 신체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노화는 나이와 연관되어 있으며 비정상적인 과정… 더보기

변화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75 | 1일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에는 산업사회를 중심으로 물질적 생산과 경제적 효율이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 더보기

대학생 공부하기 싫을 때 및 번아웃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댓글 0 | 조회 285 | 3일전
매년 이맘때쯤이면 메디컬 입시 (의대,치대,약대, 검안대 등)를 하는 학생들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에 마주하며 번아웃 혹은 중도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 더보기

GAMSAT 의전원.치전원 입학시험 고득점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292 | 7일전
지난 칼럼에서는 GAMSAT 3월 시험 총평과 출제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GAMSAT (Graduate Medical School Admissi… 더보기

지식을 다루는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39 | 9일전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일상 속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과학 수업이나 실험 중심 프… 더보기

드래곤 전설의 기원

댓글 0 | 조회 224 | 2026.04.29
— 인간은 왜 ‘용’을 상상했는가상상 속 생물, 그러나 너무도 익숙한 존재어린 시절 우리는 한 번쯤 ‘용’을 상상해본다. 불을 뿜고 하늘을 날며, 때로는 신의 사… 더보기

비료와 먹거리

댓글 0 | 조회 231 | 2026.04.29
먹고 살려면 농사를 지어야 한다. 산과 들에서 저절로 나는 것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논밭을 일구어 심고 가꾸어야 한다. 대표적인 먹거리가 5곡이었는데 거기다 온갖… 더보기

뉴질랜드 민사소송의 약식 판결 및 각하

댓글 0 | 조회 360 | 2026.04.29
보통 뉴질랜드 민사소송은 원고 측에서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에서 승인을 받은 후 피고 측에 송달하고, 피고 측에서도 답변서를 제출하고, 사건 관리 회의 (… 더보기

27. 우레와(Urewera) 부족과 안개 속의 여인

댓글 0 | 조회 170 | 2026.04.29
뉴질랜드 북섬의 깊은 원시림 속에는 우레와(Urewera) 숲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보호구역이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오리의 투호에나(Tuh… 더보기

고국의 품에 안긴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과 재외동포

댓글 0 | 조회 203 | 2026.04.29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낙산사 템플스테이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된 ‘2024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초청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더보기

벚꽃 편지

댓글 0 | 조회 204 | 2026.04.29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 폭우 주황색 주의보가 떠있다. 분명 어딘가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을텐데 홍수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다.온 세상이 젖어가… 더보기

비자금

댓글 0 | 조회 350 | 2026.04.2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글쎄 암이란 놈이느닷없이 나를 흔들자꿋꿋이 버티던 나도마음 흔들려아내가 모르던현금으로 꼭꼭 간직해두었던내 비자금을 실토하고난 이제 필요없게 … 더보기

8편 – 체르노빌 섀도우: 봉인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78 | 2026.04.29
“체르노빌은 ‘폭발’이 아니라, ‘개방’이었다.”프롤로그 -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폭발 직후의 지옥 같은 밤.붉은빛이 하늘을 물들이고 수증… 더보기

고용주의 신고의무

댓글 0 | 조회 591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일반적으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용주에게 피고용인의 범죄 신고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선 고… 더보기

유학을 보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유 — 공부보다 중요한 것

댓글 0 | 조회 504 | 2026.04.28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이번 컬럼에… 더보기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4.28
시인 천 양희이 생각 저 생각 하다어떤 날은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막무가내 올라간다.고비를 지나 비탈을 지나상상봉에 다다르면생각마다 다른 봉우리들 뭉클 솟아오른… 더보기

파트너쉽 비자, 딱 한번에 승인받기

댓글 0 | 조회 451 | 2026.04.28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체류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파트너쉽 비자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워 보이지만, 실제 심사에서는 매우 정교하고 입체적… 더보기

갬블링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 뇌와 감정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190 | 2026.04.28
도박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는 여전히 ‘의지’라는 단어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끊으려면 끊을 수 있지 않나”,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는 질문은 도박 문제… 더보기

골프 코스마다 스타일이 다르듯, 인생도 정답은 없다

댓글 0 | 조회 230 | 2026.04.28
골프를 오래 치다 보면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모든 코스는 다르다.어떤 곳은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를 자랑하지만, 또 어떤 곳은 벙커와 해저드가 도처에 있어 한 … 더보기

걷기 열풍

댓글 0 | 조회 457 | 2026.04.25
충북 괴산에 ‘걷기 열풍’이 불어 98세 어르신도 걷는다. 괴산군(인구 3만7000명)은 65세 노인 비율이 42.6%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의료비 예산은… 더보기

GAMSAT 의.치전원 입학시험 총평 및 출제경향 (2026년 3월)

댓글 0 | 조회 333 | 2026.04.20
<GAMSAT의 급부상 인기>최근 들어 GAMSAT시험 응시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GAMSAT은 주로 의전원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전원 (치학전문대… 더보기

건강한 겨울나기 예방 접종으로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675 | 2026.04.17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타고대 의대 vs 오타고대 치대

댓글 0 | 조회 976 | 2026.04.16
지난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Biomed/Health Sci 과정을 낱낱이 파헤쳐보았다. 오타고대 HSFY같은 경우 한인들 기준에서 오클랜드대 Biomed/Hea… 더보기

전쟁과 평화

댓글 0 | 조회 276 | 2026.04.15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쟁 없이 평화롭게 살게 된 기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전쟁은 비극의 시작이요 삶을 극한 상황으로 인도하며 피와 땀으로 일궈… 더보기

미확인 해양 괴생물(MO) 목격담

댓글 0 | 조회 392 | 2026.04.15
— 인간은 왜 바다에서 ‘무언가’를 계속 본다고 믿는가바다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다우리는 이미 지구의 대부분을 이해했다고 믿는다. 우주를 관측하고, 인간의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