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자동차 브랜드와 숨겨진 역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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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자동차 브랜드와 숨겨진 역사에 대하여

0 개 1,507 마이클 킴

오늘의 이야기는 자동차에 대해 잘 아는 분들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만한 상당히 흥미를 끄는 이야기인데요. 바로 자동차 브랜드와 숨겨진 역사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아마 모르셨던 분들이 많으실 듯 해요. 


여러분은 어떤 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시나요?


국산차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일본차 유럽차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수입차라고 하면 독일의 명 차인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럼 먼저 폭스바겐 브랜드에 숨겨진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폭스바겐, 독일 국민차의 비밀


유대인 학살을 자행하고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히틀러는 독일의 정치가 이자 독재자인데요. 게르만 민족주의와 반 유태주의자를 내걸어 1933년 독일수상이 되었고 1934년에는 국가원수가 되어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지만 패색이 짙어 지자 자살한 인물입니다.


자동차 이야기 중 왜 히틀러 얘기를? 싶으실 분들이 계실 텐데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이 히틀러가 만들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으실 까요?


폭스바겐 브랜드에 대해 전에 포스팅한 내용이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폭스바겐은 국민의 라는 뜻의 ‘volks’와 자동차라는 뜻을 가진 ‘Wagen’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국민차라는 뜻을 가지고 만들어진 브랜드인데요. 1930년대에는 일반 국민들에게 있어 자동차는 하나의 사치품에 불과했습니다. 독일의 자동차 공장은 주로 부유층들을 타겟으로 잡아 차를 만들었고 자동차는 부자들만 소유하는 경우가 많았었죠.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히틀러는 부자들만이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아닌 일반 국민들도 타고 다닐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 것을 요구했고, 다임러 - 벤츠 사의 수석 엔지니어인 페르디난트 포르쉐에게 일반 국민들도 탈 수 있는 차의 제작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

 

1938년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1년 후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고 1946년부터 일반 국민들도 탈 수 있는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 차량이 약 2,100만대가 팔린 폭스바겐의 대표격인 ‘폭스바겐 비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는 폭스바겐과 유대인을 학살하고, 2차 세계대전으로 많은 이들을 고통받게 한 독재자가 자국의 국민들을 위해 제작을 의뢰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아우디, 사라진 16년의 비밀


독일 자동차 브랜드의 대표!라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으실 텐데요.


그 중 하나가 이 아우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4개의 원으로 된 로고를 보면 이젠 모르는 분들이 더 드물 정도로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인데요.


이 아우디가 무려 16년간 사라졌었던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우디의 로고를 보면 4개의 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32년 6월 29일, 독일의 작센주에는 4개의 자동차 회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아우디(Audi), 데카베(DKW), 호르히(Horch), 반더러(Wanderer) 입니다. 이 4개의 회사가 합병하며 지금의 아우디 로고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공식 회사명은 아우토 유니온(Auto Union AG) 였습니다.


아우토 유니온은 지금의 아우디 로고와 같은 ‘네 개의 회사’를 뜻하는 원 네 개를 겹친 로고를 사용했지만, 실제로 이 로고는 레이싱 자동차에만 사용되었고, 각 회사의 이름과 엠블럼을 사용해 차량이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1937년 당시 독일에서 운행되었던 아우토 유니온의 차량은 총 54,765 대 중 아우디의 차량은 1%도 못 미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1949~1965년까지 약 16년간 이 아우디 브랜드로는 자동차가 생산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1964년 폭스바겐이 아우토 유니온의 상표권과 사업권 50%를 인수하며 1960년대 말 처음으로 독자적인 아우디 브랜드를 미국에 출시하며 지금의 아우디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독일의 명차 중에 하나로 꼽는 아우디, 앞으로도 더욱 멋지고 빛나는 기술력으로 좋은 차량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차가워지고 독감,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유념하시고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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