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영주권, 궁금증 해결하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특별법 영주권, 궁금증 해결하기

shinezz
0 개 3,421 정동희

작년말부터 시작된 “2021 특별법 영주권”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분들의 행복한 승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지난 3월 1일부터 2차 신청이 시작되어 오는 7월이 되면 접수마감이 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지요. 1차와 2차의 일관성과 차이점, 그리고 최신 소식에 대한 업데이트를 전하는 저는 2009년부터 뉴질랜드 공인이민법무사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합법적인 이민 컨설팅을 제공해온 정동희 이민법무사입니다. 


1,2차 지원자의 접수 및 승인 현황 


문 : 1차 지원 신청자격자들이 4월인 지금까지도 신청하지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분들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신청하였나요?

답 : 작년 12월 1일에 해당되는 분들(2021년 9월 29일 이전에 기술이민 또는 WTR이민 카테고리를 통하여 영주권 서류가 이민부에 접수된 분들)은 올 2022년 7월 31일 이전까지 신청해도 되기 때문에 원론상으로만 보면 신청을 좀 더 느긋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1차 신청자격을 갖춘 분들의 절대다수는 이미 다 신청을 완료, 승인까지 받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다음은 1차와 2차를 통한 모든 신청자들에 대한 지난 4월 17일까지의 통계입니다. (첫번째 열의 “Week ending”에 기재된 날짜는 그 날까지의 1주에 대한 자료임)


2489fba241801ee5941b1958754892e9_1651034162_4981.png
 

문 : 2차신청이 시작된 첫 주에만 4만건이 넘게 신청했는가 봐요?

답 : 첫 주에만 무려 4만건의 신청서가 첫 주에 접수되었으며 신청서에 포함된 가족들까지 다 합치면 그 주에만 무려 7만2천여명이 됩니다.


문 : 그럼 이 신청자들이 전부 다 2차 신청자격이 되는 분들만일까요?

답 :  그렇게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1차 신청 자격자들의 신청은 오는 7월말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3월 1일부터는 1차와 2차가 겹쳐지게 되지요. 


문 : 지난 4월 17일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총 영주권 승인 케이스가 17,568건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2차 신청자도 포함됩니까?

답 : 그렇게 추정됩니다. 3월 한달 동안에는 1차 신청자들만 심사가 진행되었지만 4월 1일부터는 2차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지요. 


문 : 현재까지 기각된 사례는 없나요?

답 : 지난 4월 17일까지 기각은 13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각사유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이민업계는 다음과 같이 추측하고 있지요.


●  2차 자격자들의 3월 이전 신청에 따른 기각(철회후 재신청하면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기각이라고 보긴 어려움)

●  3년 체류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  2021년 9월 29일 당시의 시급이 $27이었다는 것에 대한 입증 실패

●  신원조회,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인한 기각


문 : 약 4개월 반의 기간 동안 9만건이 넘게 접수되었고 그 중 17,568건이 승인되었네요. 이 정도의 심사속도가 애초에 예상되었던 걸까요?

답 : 1차 지원자들에 대한 심사는 예상보다 아주 빨랐습니다. 이를 통하여 충분히 노하우가 쌓여가고 있기 때문에 이민부는 최초에 예상한 “심사기간, 대략 1년 이내”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지 않을까 하는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같아요. 


문 : 특별법하의 영주권자가 약 165,0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들었었는데…

답 : 정부와 이민부의 예측이 많이 빗나간 상태입니다. 지난 4월 17일까지의 숫자가 이미 18만 5천명에 육박하고 있거든요. 현재까지의 기각률에 비추어 볼 때 기존의 승인자 예상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차와는 다르게 진행되는 2차 접수와 심사


문 : 1차 시기의 신청자들은 이민부 사이트에 접속하여 영주권 신청서를 완성하고 관련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 한번에 접수가 완료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2차 신청자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해 왔을까요? 

답 : 2차는 다르게 진행됩니다. 특별법 영주권 신청 페이지에서 “RFW(WTR영주권) 또는 SMC(기술이민)을 통한 귀하의 영주권 신청서가 이미 접수된 상태입니까?” 라는 질문에서 No를 선택해야만 하는 2차는 1차와는 완전히 다른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문 : 2차 시기에 자격이 되어 접수한 분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답 : 영주권 접수시점에는 서류 업로드 자체가 허용되지 않으며 이민부가 파일을 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야 비로소 가능해지지요.


문 : 2차 접수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 시작은 어떻게 알게 되지요?

답 : 신청 당시에 연락처로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이 도착하면 그것이 심사의 출발점입니다.


2489fba241801ee5941b1958754892e9_1651034248_1892.png
 

문 : 이 이메일을 받으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합니까?

답 : 심사진행에 대한 안내서한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슨 활로우업을 할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이메일과 거의 동시에 도착하는 다음의 이메일은 절대 간과할 수 없답니다.


2489fba241801ee5941b1958754892e9_1651034266_3093.png
 

문 : 아… 서류를 제출하라는 이메일이 바로 뒤따르네요. 업로드해야 할 서류가 엄청 많습니까?

답 : 특별법 영주권이 아닌 기존의 영주권 카테고리를 통한 신청시에 제출하던 서류보다는 확연히 적어졌습니다. 일부 분야에서는 1차 신청자들보다도 오히려 더 줄어들었으나 영주권 자격여부에 대한 서류는 충분히 업로드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출요구 서류를 업로드하니, 바로 다음과 같은 컨폼 및 안내 이메일이 오네요.


2489fba241801ee5941b1958754892e9_1651034673_1811.png
 

(더 많은 담론과 최신이민 정보는 저희 회사의 공식 블로그인 https://blog.naver.com/ajikdo69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이민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필자 개인의 견해와 해석을 밝힌 것이므로, 실제적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글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395 | 5시간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235 | 6시간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138 | 6시간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56 | 8시간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12 | 8시간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92 | 8시간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97 | 8시간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177 | 13시간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72 | 4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30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78 | 8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02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43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5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69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1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

뉴질랜드 부동산 등기부등본 (Certificate of Title)은 공신력이 …

댓글 0 | 조회 725 | 2026.03.11
한동안 한국에서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해 뉴스가 떠뜰썩 했었지요. 그것과 관련해서, 혹은 집 구매와 관련하여 사기를 당한 뉴스에서도, ‘한국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더보기

준다는 것

댓글 0 | 조회 170 | 2026.03.11
시인 안 도현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나 무엇 하나부러운 것이 없습니다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떨리는 내 손을 …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대 입시, 구조적 변화의 흐름

댓글 0 | 조회 34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에서… 더보기

24. 와이아타푸 – 네이피어 바다에 잠든 정령

댓글 0 | 조회 145 | 2026.03.11
* 바다가 노래하던 시절아주 오래전, 지금의 네이피어 해안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신성한 울림의 장소로 여겨졌다. 그곳에는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지만, 마음으… 더보기

결격 사유를 '면제'로 바꾸는 기록의 재해석 - Waiver

댓글 0 | 조회 370 | 2026.03.10
뉴질랜드에 오래 머물기를 원한다면, 건강 상태와 신원에 대한 확인은 이민 심사의 기본 요건입니다. 대체로 1년을 넘는 체류를 계획하는 경우에는 신체검사가 요청되는… 더보기

그 해 여름

댓글 0 | 조회 173 | 2026.03.10
오래 전 한국에서의 어느 봄, 나는 야트막한 언덕에 집을 짓고 있었다. 그 땐 꽤 외진 곳으로 주변엔 박석처럼 인분이 말라붙어 있는 시금치 밭과, 여러 종류의 채… 더보기

5편 – MK-울트라의 아이들

댓글 0 | 조회 203 | 2026.03.10
“지워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주인을 기다릴 뿐이다.”프롤로그 - 2030년 3월 1일, 네바다 사막 ‘구(舊) 블랙사이트’모래폭풍이 지나가자 … 더보기

SMC 문턱이 나를 위해 낮아지나?

댓글 0 | 조회 616 | 2026.03.10
(부제 : 8월, 신규 영주권 카테고리 도입과 중간시급 완화 대환영)뉴질랜드 이민부는 지난해부터 드문드문 소식을 전하면서 2026년 8월 시행될 SMC기술이민에 … 더보기

오늘 해야 할 일

댓글 0 | 조회 272 | 2026.03.10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점심은 누룽지 섞인 쌀 밥에찬물 말아 오이지 한 조각씩밥 숟가락에 얹어 먹을 수 있기를아내 손끝으로잘 펴서 널어놓은 청바지 걷어 입고햇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