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0 개 2,89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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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마감'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홍승필 후보 ‘접전 양상’> 

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감사 입후보 등록이 지난 5월3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인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홍승필 후보이다. 한인회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나병희, 기호 2번 고정민 후보이다. 한인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는 지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조요섭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낙선하고 다시 준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한 홍승필 후보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 상태로 두 후보의 치열한 박빙의 승부를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및 감사 선거는 5월 2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며 투표 시 본인의 신분 증명을 위해 뉴질랜드 시민권자는 뉴질랜드 여권을 제시해야 하고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 또는 취업비자 소지자는 한국 여권과 뉴질랜드 비자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E-Visa 파일도 허용된다.단 학생 비자 또는 방문 비자 소지자는 투표권이 없다.


기호 1번 조요섭 후보 공약 사항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조요섭 후보의 주요 공약 첫 번째는 <문화예술 체육활동 지원>이다. 문화 예술 체육은 교민 젊은 세대와 중 장년 세대 모두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써 이민 생활에 활력과 기쁨을 주는 것은 물론, 한인공동체와 뉴질랜드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앞으로 지원 예산 증액 등 더욱 더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두 번째는 <노인 세대를 위한 실버타운 설립 추진>이다. 현재 한인회가 중심이 되어 교민 노인세대를 위한 실버타운 설립 지원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세 번째는 <청소년 장학 사업추진>이다. 지난 3월에 오클랜드 한인회 특별위원회 산하에 장학재단이 설립되었다. 이미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앞으로 수혜 대상자를 꾸준히 늘려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는 <한인회관 리모델링 사업추진>이다. 17대 한인회에서는 건물관리위원회와 함께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뉴질랜드 정부와 동포재단 지원 요청과 자체 한인회 예산을 편성하여 순차적으로 쾌적한 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 다섯번 째는 <재난 시 교민 긴급 비상지원>이다.  지난 2년간 코비드 락다운 상황과 태풍, 수해, 각종 재난시 한인회 비상대책위가 구성되어 비상연락망 가동, 구호 물품 전달 등 최일선에서 여러분께 도움을 드렸다. 이를 통하여 한인회내에 재난 비상매뉴얼이 마련되어 많은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 향후, 오클랜드 영사관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적극적인 교민 비상지원업무 체계를 갖출 것이다. 여섯번  째는 <한국 정부 해외교민 지원 사업 적극 유치>이다. 2023년 6월에 대한민국 정부 부처내에 재외동포청이 신설된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단체 교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차세대동포교육, 문화홍보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17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교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재외동포청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약을 추진하겠다. 일곱번 째는 <투명한 회계관리 및 회계자료 공개>이다. 오클랜드 한인회는 매달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계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감사는 한인회 회계감사를 통하여 정확하고 적법한 회계관리를 해 왔음을 보고한 바 있다. 한인회와는 독립된 기관인 감사의 감사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는 <교민 권익 뉴질랜드 정부 긴밀한 협력>이다.


기호 2번 홍승필 후보 공약 사항

기호 2번으로 출마한 홍승필 후보의 주요 공약 사항은 첫 번째 <한인회장 임기 4년에서 2년으로 복귀>이다. 최근 한인회장의 임기가 2년에서 4년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모든 일들이 빠르게 진행되는 요즘 세상에서 2년의 임기에 4년을 연임으로 하겠다는 생각은 굉장히 큰 시대착오적 발상이라 생각이 될 수밖에 없다. 두 번째 공약은 <운영위원회를 통한 투명한 경영>이다. 우리 오클랜드 교민 중에는 정말 많은 인재들이 있다. 패밀리, 교육, 복지, 행사, 그리고 문화/예술까지 다섯가지 분과를 신설해 각 분과 별 위원장들이 한인회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세번 째는 <한인회 시티사무소 개설>이다. 우리는 한인사회를 넘어 뉴질랜드의 중심으로 들어가 한인으로써 목소리를 내고 뉴질랜드 사회와 함께 일하는 운영위원회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시티에 한인회 시티사무소를 개설해 각 분과 별 활동을 할 것이다. 네번  째는 <한인회관 무료개방> 한인이라면 누구나 찾아가 본인이 원하는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면 더 많은 한인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떤 단체이든지 어떤 행사이든지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하겠다. 다섯번 째는 <전 연령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정기개최>이다. 교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를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하고자 한다. 건강, 미용, 취업, 교육 등의 세미나들을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강사분들을 초빙하여 교민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여섯번  째는 <모든 한인단체와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 하는 한인회>이다. 뉴질랜드의 모든 단체와 협력하고 그 단체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드릴 수 있는 한인회가 되겠다. 뉴질랜드에 있는 많은 한인단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들이 뉴질랜드 정부, 단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K-festival, 하나되는 한인회>이다. K-festival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아시아 문화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뉴질랜드의 정재계 인사들이 한군데 모이는 큰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인회와는 함께 협력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젊고 능력 있는 한인들이 현지에서 가장 큰 아시아 문화행사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김수동 기자

행복누리 서포트 워커, 차 혜옥

댓글 0 | 조회 905 | 3일전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단체들은 코비드(COVID-19)상황, 대부분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 단체는 더욱 많은 일들과 바쁜 코비드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많은 활동을 했다. 한인들의 어려움 상황을 사회복지 서비스로 3,650 케이스 이상을 지원했으며 코비드(COVID-19) 상황에서는 한국식품박스로 자가 격리지원으로 4,000명의 한인들을 위해 직접 지원했다. 또한 한… 더보기

국민당, 코리안 그룹(National Party Korean)

댓글 0 | 조회 623 | 4일전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l Party Korean Group)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해 교민 단체장 20여 명과 20여 명의 교민 기업 대표 와 한국 기업 주재원 그리고 국민당 코리안 그룹 멤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 더보기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604 | 2024.04.09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

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댓글 0 | 조회 614 | 2024.04.09
< - 한인 클래식기타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Brújula팀은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민지영 단원과 구교진, 장유이 그리고 원하리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4중주팀이다. 팀 이름은 Brújula, 스페인어로 나침반이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9회 공연 때 프랑스 작곡가인 F. Kleynjans의 “북남동서”를 연주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북쪽에 스칸디나비아의 Melodie, 남쪽 스페인의 Ha… 더보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위한 디자이너, 김 윤재

댓글 0 | 조회 941 | 2024.03.26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

재외 동포청

댓글 0 | 조회 759 | 2024.03.26
<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뉴질랜드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다.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지역 인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분리해서 운영한다. 동포청은 동포정책의 수립과 시행, 재외동포서비스 법령·제도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동포 교류협력 기능을 담당하게 … 더보기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댓글 0 | 조회 1,002 | 2024.03.12
연극을 통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이정대 단원을 만… 더보기

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411 | 2024.03.12
< - 2024 포토프렌즈 전시회, 렌즈로 보는 아름다움의 세상– >포토프렌즈 (Photo Friends)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4인의 한인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여지는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는 뜻을 같이하여 구성된 순수 사진 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 더보기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713 | 2024.02.27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2024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3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5개, 기술상 3개를 획득해서 세계 종…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932 | 2024.02.27
< - 한인들과 뉴질랜드 900여명의 어르신들 참석– >2024 설날 경로잔치가 지난 17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School, 210 Lake Rd, Takapuna)에서 하이웰 주최로 열였다.경로잔치는 교민 업체 “하이웰” 주최로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65세 이상의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 및 가족, 한국을 사랑하는 65세 이… 더보기

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1,118 | 2024.02.14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 더보기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댓글 0 | 조회 516 | 2024.02.14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댓글 0 | 조회 1,549 | 2024.01.31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ttle squad>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이미 K-pop Academy NZ, 작년 시즌1&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에 어린 스트리트 댄서(비보이, 힙합, 락킹, 파핑, 왁킹 등)들이 KPA Battle Squad라는…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682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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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216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497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360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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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71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79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446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668 | 2023.11.14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45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13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