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 우승, 임 나정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 우승, 임 나정

kiwihaha
0 개 2,863 김수동기자

a31b1eb88f1734dbce560522725fbd9d_1664331243_9589.jpg
 

뉴질랜드 골프 챔피언쉽 U19(New Zealand Age Group Championship )대회에서 임나정(Rangitoto College Y12, 16세)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지난 9월2일 푸케코헤 골프장(Pupuke GC)에서 열린 대회에서 임나정 선수는 첫날 3언더로 선두에 올랐고 2, 3라운드 모두 선두를 지키며 자랑스러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임나정(Amy) 선수를 만나 보았다. 


a31b1eb88f1734dbce560522725fbd9d_1664331498_1658.jpg
 


 주니어 대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를 우승을 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기쁘다. 지금까지 내가 이루고 싶었던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해서 기쁘고 이번 시합을 통해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동기유발이 되면서 골프가 한단계 성장한 것 같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것에 대한 보상이란 생각을 하고 또 다시 노력해서 그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준 푸푸케 골프 클럽 멤버들,  부모님과 코치 그리고 뉴질랜드 교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전국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 얻어

골프를 시작한 이후로 많은 시합에 참가해 왔고 우승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골프라는 운동의 특성상 우승자가 아니면 크게 주목받지 못해 속상하고 아쉬운 적도 많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골프 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주니어 시합(U19/U16 Boys/Girls division)이다. 또한 고등부 학교대회(New Zealand Secondary School Chamiopnship)도 겸한 대회로 여자부(U19 Girls)부분과 여자 고등부(Secondary School Girls)부문 우승을 했다. 첫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내 스스로에게 이번 시합은 결과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재미있고 즐거운 경기를 하자고 다짐했다. 이런 마음가짐이 내 자신을 좀 더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만들어준 것 같다. 첫날 다행히 3언더로 잘 마무리했지만 골프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두 라운드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경기장은 평소시합에 비해 거리가 좀 긴 코스였지만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다행히 시합 동안 숏게임과 퍼팅이 잘 되어 3라운드 1등을 지킬 수 있어 매우 기분 좋았다. 또한 학교 대표 선수로 뛰어서 고등부 여자부(Secondary) 시합 우승으로 학교 이름을 빛낸 것에 매우 자랑스럽고 응원해 주었던 많은 분들께 보답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분 좋다. 



퍼팅 입스 극복하는 과정의 값진 우승

2021년 4월부터 퍼팅 입스로 인한 손 떨림으로 짧은 퍼팅을 많이 놓치면서 한동안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이렇게 시작된 멘탈 문제는 내 골프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동안 열심히 해 온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사라지는 느낌도 받았고 과연 다시 원래 상태로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큰 배움의 시간이었다. 그 힘들었던 시간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 멘탈 코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아직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극복해 나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찾아온 우승이라 더 값진 것 같다. 



꾸준한 골프 연습이 하루의 일상

연습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푸푸케 골프장에서 퍼팅, 숏게임, 라운드를 한다. 겨울 동안은 해가 빨리 져서 해가 지면 연습장에서 연습공을 치고 집에 돌아온다. 토요일에는 걸프하버에서 강동우 프로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고 라운딩을 한다.  골프가 개인운동이라 연습이 외롭고 지루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함께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재밌고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 



리디아 고 선수 존경

뉴질랜드 여자 골프 선수, 리디아고 선수를 존경한다. 이런 대형 선수의 어린 시절과 같은 홈클럽의 비슷한 환경에서 골프를 시작하고 연습할 수 있어서 나에게는 가장 큰 동기 유발이 된다.  어릴 적 푸푸케 레이디스 멤버들과 라운드 할 때면 많은 멤버들이 리디아고 선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내게 많이 들려주어서 리디아 선수는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이지만 마치 가까운 곳에 있는 것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선수이다.  또한 절대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다시 우승 컵을 들어 올리는 정말 존경하는 골프 선수이다.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

샷을 일정하게 똑바로 치는 것이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어려서부터 비거리를 많이 내지 못했지만 크게 트러블 샷을 만들지 않아 꾸준한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또한 거리가 나지 않아서 어렸을 때부터 오히려 숏게임이나 퍼팅연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것이 지금은 장점이 된 것 같다. 현재는 거리를 늘리기 위해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하고 있고 또한 체중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골프 모델 촬영 기억 남아

골프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우승을 하는 순간이지만 지난 3월에 레벨스포츠와 함께 골프를 시작하는 주니어들에게 영감을 주는 캠페인 비디오(Grassroots)를 촬영하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인터뷰를 준비할 때만해도 간단한 작업으로 알고 갔는데 많은 촬영인원을 보고 놀랐고 편집된 비디오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작위 광고로 뜨는 것을 보고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특이한 경험을 했다. 이 기회를 통해 본인의 새로운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고 재미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좋았다.(fb.watch/fHw3rPhMgh/)



골프 선수로 미국 대학 진학 목표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나의 목표 중 하나를 이루었다.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서 골프 장학생으로 미국대학에 진학해 더 큰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 미국 대학리그에서 전세계에서 온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시합도 해보고 좋은 연습환경에서 열심히 실력을 키워 LPGA, KLPG에 도전하고 싶다.  또한 프로 선수가 된다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고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김수동 기자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671 | 7일전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403 | 7일전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 특별한 선율의 주인공들은 바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단독 가야금 연주회를 만든 열정적인 학생들이다. 악기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혼신의 힘을 쏟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뒤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 그리고 가야금 선율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섬세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열두 줄의 아름다운 울…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335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간절한 꿈을 키워가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 4월, 타우랑가에서 열린 전국대회(2025 Budo South Open Championship)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인 선수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기원 대회(TNZ Ku…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941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342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팀원들은 최초의 한인 축구 클럽팀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매주 행복한 축구를 하고자 모든 회원들이 진심으로 스포츠를 위해 모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위 한인 축구 클럽 동호회, 정 원식 골키퍼를 만나 보았다.동호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한민국 군대를 제대하고 부지런하게 …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1,416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d Physio (굿 피지오)는 환자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정확한 진단과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다.박태중(TJ Park) 물리치료사Good Physio 박…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1,663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주연합군을 추모하는 날로 새벽 5시에 호주와 함께 뉴질랜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우리 한인들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 특히 해병 의장대을 앞세운 해병전우회 뉴질랜드 회원들은 현역군인 못지 않게 멋진 모습으로 참가해 많은 눈길을 받고 있다. 해병전우회, 윤 근채 부회장을 만나 보았다.대한민국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436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이 지난 3월15일, Pinehurst School(75 Bush Road, Albany) 강단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Korea”,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무료 입장했다.기타 앙상블 공연 주제, 한국(KOREA)이번 공연은 한국(KOREA…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245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만화도 인터넷을 통해서 스크린이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윤 채빈(MJ 미술) 학생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420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인들이 있다. 오클랜드 동, 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누리 한국무용팀이다. 이들의 부채춤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한국의 예술, 전통의 깊이와 세련된 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행복누리 한국무용단, 티나 킴 단원(강사)를 만나 보았다.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082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이 주관하고 있는 제6차 응급처치 교육이 오는 4월 5일(토), 뉴질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응급처치교육은 St John First Aid Course (응급처치법) – Level 1이며, 이 코스를 이수하면 NZQA에 등록할 수 있다. 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763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15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471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등학교(Havelock North High)를 졸업하고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대학에서 의대 진학을 위한 학과(Health Science First Year)를 무사히 통과하고 의과 대학에 합격 했다. 하지만 많은 정보 없이 시작한 1년의 힘들었던 대학 생활을 돌아보며 후배들을 위해 기숙사 학생회장에 지원했다. 오타고 대학, 기숙사(St …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024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설날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내용은 다채로운 전통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행복누리 사물놀이팀이 준비되어 있고 민속춤과 서예작품을 전시 예정이다. 또한 뉴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준비되어 있고 한국 음식나눔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투호, 제기차기…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372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도전을 경험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주 라이딩을 즐긴다. 모토사이클의 속도를 즐기기 보다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롭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 또한 모토사이클을 타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정을 표현해 모토사이클 외장부품을 디자인해 수출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1,818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알린 최고의 시민으로 시민 훈장(Dame Companion)받았다. 리디아 고가 받은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도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던 리디아 고는 5년 만에 더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이런 큰 영광은 아… 더보기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2,015 | 2024.12.18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2,437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

Goodform Living, 버버리 하이츠, 새로운 주거 명소

댓글 0 | 조회 1,105 | 2024.12.03
< - "오클랜드 카라카, 새로운 주거 명소 ‘버버리 하이츠’ "->Goodform Living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회사를 벗어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드림 팀이다. 비전의 힘을 믿으며,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을 실현한다. Goodform Living 목표는 창의성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철저한 관리로 고객의 비전을 빠르게 현실로 만드는 것이다. Goodform Living 개발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디자… 더보기

음악이 가득한 일상, 삶의 아름다움을 더하다! 심 혜온

댓글 0 | 조회 1,594 | 2024.11.19
음악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이 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오케스트라 음악과 악기를 접하며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 한인사회와 뉴질랜드 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 음악이 가득한 일상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알아가고 있다. 제 14회 죠이플 청소년 오케… 더보기

오클랜드 시청, 행복누리 사전 의견 수렴 조사

댓글 0 | 조회 1,117 | 2024.11.19
< - "복지법인 행복누리, 오클랜드 시청과 파트너쉽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오클랜드 시청에서 진행하는 “환경 보호 사전 의견 수렴 조사”를 복지법인 행복누리와 함께 파트너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견 수렴 조사는 12월 8일 까지 진행하며 온나인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사람으로 자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더보기

제26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분 대상, 이 명란

댓글 0 | 조회 1,141 | 2024.11.06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가 있다. 글쓰기의 특별한 배움은 없었지만 평상시 취미의 독서와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로 26년 동안 이어온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 한인 문학도들의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문학상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3개 부문에서 이뤄졌고, 전 세계 51개국에서 517명이 1,31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더보기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 세미나 열려 )"

댓글 0 | 조회 636 | 2024.11.06
< - "뉴질랜드 럭슨 총리, 한국 공식 방문 주요 결과, 시장 기회 세미나"->지난 10월 17일, 한뉴비즈니스협의 (KNZBC)와 아세안뉴질랜드비즈니스협의회(ANZBC)의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초에 진행되었던 뉴질랜드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 이후의 주요 결과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오클랜드 시내 BNZ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인 김… 더보기

한국문화의 영향력, 민간 외교관 역할 담당! 이 요한

댓글 0 | 조회 1,710 | 2024.10.23
한국문화(K-Culture)의 영향력이 뉴질랜드에 확산되면서 한국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웃 주민들이 <한국학교 ‘2024 한마당 페스티발’>에 참여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오클랜드 한국학교 전교생과 가족,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차려 입고 축제를 위해 학교에 모였고 학생들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간 외교관 역… 더보기

2024 죠이플 오케스트라, 왕가레이 공연

댓글 0 | 조회 894 | 2024.10.23
< - "왕가레이 3번째 공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겨"->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토요일(10월5일) 왕가레이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왕가레이에서 3번째 이루어진 공연으로 많은 왕가레이 지역 주민들이 찾아주어서 그 자리를 함께 즐겨주고 빛내 주었다. 특히, 왕가레이 시장이 직접 공연에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왕가레이 Forum North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