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법조인의 꿈을 위한 도전! 로펌 인턴 사원, 황 수아

0 개 6,19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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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 로펌(MinterEllisonRuddWatts)에서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법조인은 사람의 권리와 기본권을 다루는 직업으로 냉철한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지만 의뢰인과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위해 따뜻한 가슴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다. 다양한 법률계의 본인 선택을 위해 대기업 로펌에서 인턴 사원으로 꿈과 능력을 키워가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황 수아(Louise Hwang)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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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를 졸업하고 다양한 직업의 선택이 가능해서 매력이 있는 학과이다. 형사 변호사, 가정 변호사, 기업/M&A 변호사가 될 수도 있고 만약 법조인이 아닌 길을 원한다면 여러 정부 기관에서 일을 할 수도 있다. 또 다른 길은 회계법인 회사에서도 근무할 수 있어 다양한 직업의 선택이 열려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 한 것은 본인이 어떠한 선택을 하고 본인과 가장 어울리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현재 대기업 로펌에서 인턴 사원으로 많은 경험을 배우고 있다. 아직은 결정되고 선택되어진 진로는 없지만 현재로서 기업법에 많은 관심이 있지만 많은 다른 진로에도 마음을 열어 놓고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선택의 진로가 아무리 힘들어도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인턴사원으로 경험을계속 하고 있다.



대기업 로펌 인턴 사원 지원

현재 오클랜드 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다. 아직은 학생의 신분으로 많은 경험을 위해 인턴 사원으로 지원을 했다.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뉴질랜드 대기업 로펌(MinterEllisonRuddWatts)으로 오세아니아와 아시아에서 제일 큰 로펌들 중 하나이다. 지원 마감 시간을 임박해서 지원하면서 큰 자신감은 없었다. 이 회사는 매년 뉴질랜드에서 5명의 인턴을 선택하는데 인턴 경쟁률이 너무나도 치열하고 백인 우월주위가 강하고 보수적인 법 사회에서 한국인으로 이 경쟁률을 뚫을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섰다. 하지만 도전의 마음이 강했다.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기를 원했고 이 인턴 프로그램이 내가 학문적으로 배운 것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 인턴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summer clerkship)과 졸업 후 회사와 먼저 계약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있어 정말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러한 좋은 기회가 본인에게 주어져서 최선을 다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 


인턴 사원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은 최소한 2학년부터 신청할 수 있지만 대부분 3학년에 많이 신청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실질적인 업무수행을 한다. 예를 들어, 법정에 가서 기업 클라이언트들의 소송을 보거나 내부 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인턴이 될 경우, 회사 안에 있는 여러 부서들 중 하나에 소속되는데 신입 인턴 보다 1-2년 선배들과 버디가 되어서 인턴근무 중 여러가지 질문들이나 힘든 점들을 물어볼 수 있게 회사가 배려를 해준다.


지난 주에는 특정 부서(Banking and Finance)에서 인턴 프로그램을 마감했다. 이제 2개의 다른 부서에서 경험을 해볼 기회가 더 주어진다. 대학교에서 학문으로 배웠던 것과 막상 현장에서 배우는 것은 너무 많은 미묘한 차이 있었다. 물론 공부하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턴을 통해서 실질적인 크고 작은 것들을 많이 배웠다. 쉽게 말하면 변호사로서의 자질들을 배운 것 같다. 이번에  인턴으로 진행한  회사의 팀(Banking and Finance)은 많은 금융업체들과 뉴질랜드 대형 은행들을 위해 일을 하고,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 참여하면서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열정의 학교 생활

인턴 준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지만 평상시 많은 활동을 열정적으로 했다. 한국 법대 동아리인(KLSA)에서 멘토와 한국 법대 후배들에게 가르치는 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등학교 생활도 학교 임원(prefect)으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음악 시간 활동도 오보에 연주자로 학교 대표로서 많은 음악 대회들에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오클랜드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는 학업에 최선을 다해서 공부에 집중했다.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성적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인턴 채용에 좋은 인상을 남긴 것 같다. 좋은 준비란 열정이 있는 곳에 시간과 땀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열정이 결국엔 인턴 인터뷰 당시 인사팀에게 긍정적으로 보이게 되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하지만 성적이 모든 것을 평가하지는 않는 것 같다. 동료 인턴들은 자기만에 장점들을 부각하여 회사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선발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물론 운도 많이 따랐다.



학교와 인턴사원 병행으로 바쁜 하루

회사 업무 강도와 학교 과제와 시험기간에 따라 하루 일과가 그때그때 다르지만 대부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조금 여유가 있는 날들은 좀더 취미생활과 개인적인 시간들을 가지려 노력 한다. 하지만 대부분 날 들은 매일 아침 하루 일정을 세우고, 그 계획들을 위해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꼭 매일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하루 일과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한다.  운동은 나의 생각을 다시 정돈하게 하고 또한 활력소가 되어 재 충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영향력 있는 변호사의 꿈을 위해 노력

지난 6개월간 금융 팀(Banking and Finance)과 함께 좋은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여름에는 회사에서 기업팀과 지적 재산권 팀에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아직 진로에 대해서 정해진 것은 없지만 뉴질랜드 교민의 한사람으로서 한국인들과 아시안들을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뉴질랜드에는 이제 점점 더 많은 젊은 한국인들과 아시안 사업가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법조인의 한사람으로 기여하고 싶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변호사의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


글, 사진: 김 수동 기자

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댓글 0 | 조회 1,083 | 1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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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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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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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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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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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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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1,711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801 |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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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248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1,837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132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596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976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927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948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724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1,038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 특별한 선율의 주인공들은 바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단독 가야금 연주회를 만든 열정적인 학생들이다. 악기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혼신의 힘을 쏟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뒤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 그리고 가야금 선율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섬세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열두 줄의 아름다운 울…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2,020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간절한 꿈을 키워가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 4월, 타우랑가에서 열린 전국대회(2025 Budo South Open Championship)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인 선수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기원 대회(TNZ Ku…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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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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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팀원들은 최초의 한인 축구 클럽팀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매주 행복한 축구를 하고자 모든 회원들이 진심으로 스포츠를 위해 모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위 한인 축구 클럽 동호회, 정 원식 골키퍼를 만나 보았다.동호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한민국 군대를 제대하고 부지런하게 …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356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d Physio (굿 피지오)는 환자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정확한 진단과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다.박태중(TJ Park) 물리치료사Good Physio 박…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261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주연합군을 추모하는 날로 새벽 5시에 호주와 함께 뉴질랜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우리 한인들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 특히 해병 의장대을 앞세운 해병전우회 뉴질랜드 회원들은 현역군인 못지 않게 멋진 모습으로 참가해 많은 눈길을 받고 있다. 해병전우회, 윤 근채 부회장을 만나 보았다.대한민국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730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이 지난 3월15일, Pinehurst School(75 Bush Road, Albany) 강단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Korea”,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무료 입장했다.기타 앙상블 공연 주제, 한국(KOREA)이번 공연은 한국(KOREA…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830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만화도 인터넷을 통해서 스크린이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윤 채빈(MJ 미술) 학생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798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인들이 있다. 오클랜드 동, 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누리 한국무용팀이다. 이들의 부채춤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한국의 예술, 전통의 깊이와 세련된 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행복누리 한국무용단, 티나 킴 단원(강사)를 만나 보았다.오클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