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 경은

security97외 2명
0 개 10,192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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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Cybersafety)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 하는 기관에서 리더(Ambassador)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또한 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가 듣고,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학생회장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자로 여러 행사를 주관하며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키워 가고 있는 청소년 리더,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 차경은(Kelly Cha)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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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랑기토토 칼리지 학생회장(Head Girl)이다.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과 변화를 주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있었고, 학생회장이 되어 학교 생활에 적응이 힘든 친구들의 목소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욱 단합하고 서로 도움이 되어주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선생님과 학생들의 중간자로 여러 행사를 주관하며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 경험들이 앞으로 어떠한 자리에 있더라도 나에게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학생회장의 역할은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서 학생들이 좀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필요를 학교에 잘 전달하는 역활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칫하면 리더들의 독단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는데 이 점을 보완해서 학생들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사안이 있을 때 정보를 공유하고 전체의 의견을 듣고 투표를 하는 등 민주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로 협조하고 평화롭고 단합하는 학교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 또한 현재의 코로나 19로 인한 혼란한 분위기 가운데에 있는 후배들과 친구들이 안정적으로 각자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서적 안정감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과 함께 학내에 존재하는 시스템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뉴질랜드 청소년 리더로 활동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사이버 안전(Cybersafety)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www.netsafe.org.nz) 하는 기관에서 리더(Ambassador)로 4년째 활동 중이다. 빠르게 발전한 과학문명이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작용도 크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큰 이슈는 소셜미디어의 익명성과 불가능한 완벽함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 끝임 없는 환상에 대한 자극 등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 문제점들을 해결 하기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그것을 중단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이미 소셜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높아 소셜미디어를 중단한다는 것은 세상과 단절되고 사람들에게서 소외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사이버 따돌림 등 소셜미디어로 인한 어려움을 직접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법률적인 도움을 주고, 개인의 웰빙을 위해 인터넷 사용을 자제하고 선한 방향으로 사용하는 본보기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이버로 인한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다면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고 Netsafe (www.netsafe.org.nz)를 참조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작데이, 청소년 대표 연설자 참여

지난 2019년에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페이스북 본부로부터 초대를 받아 컨퍼런스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본부 간부들과 함께 뉴질랜드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사이버(Cyber)의 안전과 문제점의 대해 아이디어를 나누며 토론했는데 현재 소셜미디어의 여러 문제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그들이 가장 관심있게 받아들인 내용은 현재 페이스북이라는 플렛폼에서 분명하게 표시하지 않은 사생활 보호 기능의 홍보부족으로 개인정보가 쉽게 노출되는 등 부작용이 많은데 이를 보완해 달라는 내용을 주장했다. 그리고 학생회장이 되고 난 뒤 여러 모임에서 스피치를 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피치는 지난번 안작데이(ANZAC Dawn Service)에 초대를 받아 희생된 군인과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경의를 표한 스피치였다. 안작데이는 106년전 갈리폴리 전투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위해 여러 전투에 참여한 뉴질랜드 군인들의 희생을 뒤돌아보고 감사하는 날이다. 이민 2세대 한인으로서 한국전쟁, 세계 1,2차 대전, 베트남, 최근에는 아프가니스탄까지 연합군으로 전투에 참여해준 안작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 그들이 전세계를 위해 싸워준 덕분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안작의 정신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오늘도 살아서 우리에게 더 정직하게, 더 큰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가라고 말하는 것 같다. 우리는 그들의 정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그 기회를 통해 진심을 담아 준비한 스피치로 나이와 인종을 떠나 누구와도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며 위로가 필요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정신의학 진학으로 사회에 봉사 희망

대학에서는 정신의학를 전공을 하고 싶고, 이렇게 배운 전문지식을 가지고 이후에는 뉴질랜드의 보건복지부와 같은 정부 기관에서 우울증, 공황장해, 자살충동 등 사회에서 소외되고,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현재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하는 일을 통해 도움을 주고 싶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

우선, 앞으로 3년간 정부의 요청(Auckland Ministry of Education Youth Advisor)에 따라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이 일을 통해 현재 뉴질랜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당 기관에 잘 전달하고 해결점을 찾는 일에 도움이 되는 중간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싶다. 이후에는 이 모든 경험과 전문적 지식으로 우리 사회에 드러나지 않은 제도적 불의와 문제점들을 알리고 더 나아가 개선하는 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또한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김수동 기자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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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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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

재외 동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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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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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393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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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662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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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892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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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1,073 |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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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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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댓글 0 | 조회 1,529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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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609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댓글 0 | 조회 1,853 | 2024.01.17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94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439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336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042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23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63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419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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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647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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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22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07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

뮤직가튼(Musikgarten)

댓글 0 | 조회 875 | 2023.10.25
< - 균형 잡힌 성장(생후 6개월~5세 이하) 음악교육 프로그램 – >뮤직가튼(Musikgarten)은 몬테소리의 철학을 많이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종합적인 능력 발달을 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일방적인 단순한 교육으로 진행되지 않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직가튼(Musikgarten)은 아이들의 기초 교육은 물론 언어발달, 지능, 표현력, …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 형석

댓글 0 | 조회 1,649 | 2023.10.10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뭉친 한인들이 있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한인회관에 모여 함께 연주하며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인 오케스트라이다. 음악으로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10대 어린 학생들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한인들이 여러 가지 악기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이민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오는 11월 제3회 정기 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