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0 개 2,960 김수동기자

01126ca0ef42b27b17e2b27162425072_1612938614_2636.jpg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ITABLE TRUST) 교사를 만나 보았다. 



01126ca0ef42b27b17e2b27162425072_1612938627_5591.jpg
 

지난 1월 9일 노스쇼어(St Lukes Methodist church)에 AIM HIGH CHARITABLE TRUST가 오픈 했다. 이 트러스트(TRUST)는 한인 동포 3명(김옥, 엄지, 최원종)이 트러티(TRUSTEE)가 되어서 장애우들을 위한 서비스(DAY SERVICE, EDUCATION CENTRE)를 운영한다. 같은 뜻을 모아 출발하는 3명은 10년전 한인성당에서 운영하는 토요 장애인 한글 학교에서 만나서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운영, 캠프, 방학프로그램 등을 함께 하면서 뜻을 함께하게 되었다. 장애인들을 위한 토요일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중에도 서비스를 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다가 트러스트를 만들고 오픈을 하게 되었다.



AIM HIGH, 함께 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

AIM HIGH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명의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을 했다. 처음 시작도 두명의 선생님이 없었다면 아마도 힘들었을 것이다.  처음 제안에 두 번도 생각하지 않고 함께 해주었다. 함께 펀드 신청 서류와 홈페이지를 만들고 잡다한 일들을 함께 해 준 두 분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AIM HIGH센터를 믿고 학생들을 보내주는 학부모들이 함께 해서 행복 하다. 앞으로 많은 과정 속에서 많은 분들의 믿음과 도움이 장애우들에게 돌아 갈 것이다.



장애우들이 즐길 수 있는 뉴질랜드 라이프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여름 스포츠를 비롯해서 뉴질랜드 라이프를 즐기지만 장애우들은 일반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많은 시간과 몇배 이상의 비용이 필요 하다. 또한 현실적으로 위험 요소들도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접근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우리 장애우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든다. 많은 다양한 활동이 우리 장애우들의 삶을 조금은 높여 준다고 생각해서 장애우들과 함께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이 센터에 다니는 아이들 중 4~5명은 10년전부터 김옥, 엄지, 최원종선생님과 함께 카약, 락클라임, 캠프, 트리어드벤쳐를 다니던 친구들이있다. 이 친구들이 10년전부터 이 모든 활동을 즐기지는 않았다. 보호 장비를 쓰지 않겠다고 울고, 젖은 라이프 자켓을 입지 않겠다고 소리지르던 친구들이었다. 하지만 매년 액티비티를 다니면서 아이들은  뉴질랜드를 즐기게 되었다. 집에서만, 공원만 산책을 하던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이러한 액티비티는 재정만 확보되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같이 활동을 해 줄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정말로 필요하다.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장애우들이 양초를 만들고, 다육이를 예쁘게 심고, 세컨 핸드샵과 카페를 오픈을 해서 빨리 재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계획의 이유는 단순 하다. 우리 장애우들이 많은 뉴질랜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 한다. 



한인 장애우들을 위한 센터 활동

2세부터의 어린 아동들을 위한 인지, 언어, 운동 치료들을 제공하고, 성인들을 위해서는 데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교육센터에는 현재 북 오클랜드 유치부 교사인 김정미, 오세희 선생님이 케어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오클랜드 대학교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이수희 선생님과 특수교사인 본인이 개별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적응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서 전래놀이, 인지 학습, 언어 치료, 야외활동, 식사지도, 신변자립 기술 향상, 방학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성이나 언어를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미술, 음악, 체육, 언어, 인지 치료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해서 여러 곳을 픽업을 해야 하고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교육을 받아야하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교육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장애우를 위한 데이서비스

장애우를 위한 데이서비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우들을 위해 야외활동과 실내활동을 진행한다. 21세가 넘은 장애인들이 뉴질랜드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직업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작업장을 준비 중이다. 데이 서비스센터에서는 파티세인 엄지선생님의 감독하에 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와 후원을 위한 양초판매, 화분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서비스 대상자들이 높은 비용의 교육비를 납부하고 있으나 많은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행정과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원종 선생님은 뉴질랜드에 있는 회사에 후원금을 신청해서 교육비를 낮추어 더 많은 한인 장애우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후원금이 많이 모아지면 장애인들을 위한 카페를 오픈해서 장애우들이 간단한 베이커리와 여러가지 상품을 제작 판매, 장애우들을 위한 보호 작업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선진국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직업을 갖고 있는 장애인이 매우 적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우 미약한 상태이다. 또한 성인이 되어서 집을 떠나 독립을 해야 하는 장애인들은 레지던셜 홈(residential home)에서 함께 생활을 하게 되는데 한인 장애우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과 적절한 케어를 해주는 레지던셜 홈을 준비하고 있다. 이 모든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후원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많은 자원 봉사자 참여 필요해 

1월 방학동안 에임하이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를 했다. 한인 고등학생들이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센터에 와서 아이들과 놀아주었다. 지난 주에는 10명 이상의 ASB, ANZ 한국인 직원들이 회사의 자원봉사데이를 이용해서 방문해 주었다. 하루 종일이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일을 하던 분들이 하루 종일 땡볕에서 아이들과 놀아 주어서 정말 감사했다. 또한 여러가지 수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재능과 섬세한 손길도 필요하다. 그리고 봉사자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는 일도, 픽업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운전해 주는 일, 글씨 한자를 쓰더라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10명의 장애우를 위해 20명 가까운 봉사자들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장애우들이 좀더 활기 차게 살수 있기를 기대

에임하이는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매일매일 성인 장애우들이 무엇인가를 만들고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서 제품을 완성하고 판매해서 장애우들에게 급여를 주고, 함께 액티비티를 다니고, 이들이 지낼 수 있는 그룹 홈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또한 특수교육이 필요한 어린 친구들이 음악, 미술, 언어, 감각통합 수업을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기대 해 본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437 | 10일전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

클래식 기타 4중주 연주팀, Brújula

댓글 0 | 조회 413 | 10일전
< - 한인 클래식기타 연주단,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Brújula팀은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민지영 단원과 구교진, 장유이 그리고 원하리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 기타 4중주팀이다. 팀 이름은 Brújula, 스페인어로 나침반이라는 뜻인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19회 공연 때 프랑스 작곡가인 F. Kleynjans의 “북남동서”를 연주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북쪽에 스칸디나비아의 Melodie, 남쪽 스페인의 Ha… 더보기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성을 위한 디자이너, 김 윤재

댓글 0 | 조회 810 | 2024.03.26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데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더보기

재외 동포청

댓글 0 | 조회 685 | 2024.03.26
<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뉴질랜드에서 동포간담회 개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숙원이던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6월 외교부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다.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지역 인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동포청 본청은 인천에,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는 서울 광화문에 분리해서 운영한다. 동포청은 동포정책의 수립과 시행, 재외동포서비스 법령·제도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동포 교류협력 기능을 담당하게 … 더보기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커몬 이 정대

댓글 0 | 조회 958 | 2024.03.12
연극을 통해서 행복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이 있다. 이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연극과 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연기 연습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극단모임을 진행하며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고, 너무도 소중한 단원들의 열정이 모여 현재까지도 극단을 유지하며 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에 연극 공연문화의 새로운 새싹이 트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극단, 이정대 단원을 만… 더보기

포토 프렌즈, Photo Friends

댓글 0 | 조회 392 | 2024.03.12
< - 2024 포토프렌즈 전시회, 렌즈로 보는 아름다움의 세상– >포토프렌즈 (Photo Friends)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4인의 한인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보여지는 세상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의미를 알아가고자 하는 뜻을 같이하여 구성된 순수 사진 작가들의 모임이다. 지난 8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통해서 관람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려… 더보기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금메달, 이 현준

댓글 0 | 조회 1,662 | 2024.02.27
그리스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수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2024년 1월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경기장에서 개최된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국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서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30여명이 참가해 4일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5개, 기술상 3개를 획득해서 세계 종… 더보기

하이웰, 2024 설날 경로잔치 성료

댓글 0 | 조회 891 | 2024.02.27
< - 한인들과 뉴질랜드 900여명의 어르신들 참석– >2024 설날 경로잔치가 지난 17일(토) 오전 타카푸나 그램마 스쿨 강당 (Takapuna Grammar School, 210 Lake Rd, Takapuna)에서 하이웰 주최로 열였다.경로잔치는 교민 업체 “하이웰” 주최로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65세 이상의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과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 및 가족, 한국을 사랑하는 65세 이… 더보기

연극으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세요! 권 효진

댓글 0 | 조회 1,069 | 2024.02.14
연극을 통해서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인 동포가 있다. 재미있게 놀면서 참여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를 발견하게 되고, 또 나의 아픔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 자신을 수정하게 되어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준다.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는 <마음산책> 프로그램, 연… 더보기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

댓글 0 | 조회 494 | 2024.02.14
“(마음산책 프로젝트, 다양한 활동) ”어려운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 <낮은마음>이 이번에는 우리 한인 이민자들과 자녀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그간 나누지 못했던 어려움을 전문 상담사들과 다양한 활동과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마음산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파운데이션 (Auckland Foundation / Northshore Fund)의 프로젝트 후원으로 진행… 더보기

세계적인 비보이를 꿈꾼다! Bboy Docky 김 도환

댓글 0 | 조회 1,526 | 2024.01.31
뉴질랜드 방송국(TVNZ)에서 제작한 청소년 서바이벌 쇼, TVNZ <Kpa battle squad>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음악(K-pop)을 소재로 이미 K-pop Academy NZ, 작년 시즌1&2 방송을 통해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 후속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에 어린 스트리트 댄서(비보이, 힙합, 락킹, 파핑, 왁킹 등)들이 KPA Battle Squad라는…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댓글 0 | 조회 2,603 | 2024.01.31
< -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 – >실버데일 한글학교는 2023년 12월 등록(Charitable Trust)된 한글학교로, “배우자 한국어, 빛내자 한국문화.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한글학교”를 교훈으로 삼아 뉴질랜드 실버데일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었다.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를 교육하여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 및 이중언어와 이중문화의 소유자로서… 더보기

보석 전문 디자이너 교수, 임 수진

댓글 0 | 조회 1,851 | 2024.01.17
세계 보석 디자인 대회(World Jewellery Design Awards)에서 입상한 한인, 보석 전문 디자이너가 있다. 지난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결선(Finale), 뉴질랜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총 13개국에서 참가한 결선 참가자들과 경합해서 Formal ring부문3등, Men’s formal ring부문 3등, Wedding ring부문에서 5등상을 수상 했다. 현재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지도하… 더보기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90 | 2024.01.17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 >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은 1984 년 Te Awamutu에서 태동해서, 1994년 정식 대학기관으로 공식 명칭, Te Wananga o Aotearoa 로 사용되고 있다. 마오리 문화 특유의 편안한 가족 같은 교육환경 지향이 특징적이고 전국에 80여개의 싸이트가 있고, 학생수는 매년 25,000 - 35,000명으로 입…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첫 장관, 멜리사 리

댓글 0 | 조회 4,436 | 2023.12.22
뉴질랜드에서 첫 한인 장관이 나왔다. 뉴질랜드 국회의원으로 무려 6선의 도전에 성공했으며 뉴질랜드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경제 개발부(Minister for Economic Development)장관, 다민족부 장관(Minister for Ethnic Communities), 미디어 통신부 장관(Minister for Media and Communic… 더보기

“벨르플러스(Beauty Institute NZ) ”

댓글 0 | 조회 1,333 | 2023.12.22
< - 최신 기기, 새로운 시술 도입, 20년 경력의 전문가 원장 – >벨르플러스(Belle+Plus)는 기존 마사지 위주의 피부 관리와는 다르게 뉴질랜드 스킨, 바디케어 시술에 혁신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탑클래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신 스킨, 바디 케어 시술을 뉴질랜드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19년 보타니점을 오픈하여 꾸준히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벨르플러스는 거품 없는 가격과 편리한 주… 더보기

강한 목적의식과 정열로 꿈을 이룬 변호사, 양 신웅

댓글 0 | 조회 2,041 | 2023.12.12
늦은 나이에 로스쿨(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에 입학해서 변호사의 꿈을 이룬 한인 변호사가 있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첫 직업은 유학원이었지만 또다른 도전, 회계사를 위해 대학을 다시 졸업하고 오클랜드에서 회계사로 7년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또 다른 꿈의 도전, 변호사를 위해 다시 한번 대학 공부를 선택했다. 어려운 선택이었고 늦은 나이의 공부였지만 마침내 대학졸업과 사법연… 더보기

“K Golf indoor ”

댓글 0 | 조회 2,117 | 2023.12.12
< - 스크린 골프의 다양한 경험, K Golf 대회 매달 약 1,000달러 상금 – >골프를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뉴질랜드에서도 스크린 골프장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는 K Golf 스크린 골프장은 이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손님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스크린 골프장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점들도 많았지만 코비드19 이후 유투브의 영향… 더보기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 진수

댓글 0 | 조회 2,063 | 2023.11.28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에서 요리 전문가로 변신에 성공한 한인 세프가 있다. 한국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계속되는 해외 출장으로 가족과의 이별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 두고 가족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결심했다. 코넬 요리학과를 졸업하고 7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만의 카페를 만들었지만 요리와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은 눈물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있었다. 자신의 요리로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안진수 세프를 만나 보았다.뉴질랜… 더보기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댓글 0 | 조회 1,418 | 2023.11.28
< - 2023년 11월 12일-2024년 2월10일까지 접수해야 투표 가능–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이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교민들을 위한 재외선거 제도는 우리 해외동포들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 기준 2024년 4월 10일, 뉴질랜드 기준 2024년 3월 27… 더보기

청소년 죠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 상수

댓글 0 | 조회 1,646 | 2023.11.14
죠이플 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 연주회(Victory Convention Center)가 오는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65명의 죠이플 단원들은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고, 조율하고 본인을 낮추고 끌어주고 밀어주어야 하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 문화와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강사를 초대하여 한국인의 정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문화와 정서… 더보기

행복누리 10주년, 한인사회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

댓글 0 | 조회 1,221 | 2023.11.14
- 뉴질랜드 현지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아–행복누리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3일(UXBRIDGE Arts & Culture) 200여명의 한인들과 현지 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사초롱이 환하게 행사장을 빛냈으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주요활동 내용과 사진들, 퀼트반, 유화반, 드로잉반 그리고 서예반의 작품전시 그리고 예명원의 한국 차 시음은 행사시작 … 더보기

2023 전국 주니어 사이클링 챔피언, 권 지성

댓글 0 | 조회 1,107 | 2023.10.25
2023년 뉴질랜드 전국 주니어(17세이하) 사이클링 챔피언 대회에서 금2, 동3, 은2, 챔피언에 오른 한인 학생이 있다. 또한 2023 Škoda School National Road & Track Championships 트랙에서 전 종목 우승, 전 연령 베스트 선수상을 받았으며 로드에서는 금1, 은1개를 달성하며 뉴질랜드 체육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이지만 예비 주니어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선정되… 더보기

뮤직가튼(Musikgarten)

댓글 0 | 조회 875 | 2023.10.25
< - 균형 잡힌 성장(생후 6개월~5세 이하) 음악교육 프로그램 – >뮤직가튼(Musikgarten)은 몬테소리의 철학을 많이 받아들여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종합적인 능력 발달을 강화시키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일방적인 단순한 교육으로 진행되지 않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음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직가튼(Musikgarten)은 아이들의 기초 교육은 물론 언어발달, 지능, 표현력, …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 형석

댓글 0 | 조회 1,649 | 2023.10.10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뭉친 한인들이 있다. 30여 명의 단원들이 매주 한인회관에 모여 함께 연주하며 뉴질랜드 생활에 기쁨과 즐거움, 행복을 만들어가는 한인 오케스트라이다. 음악으로 교민사회의 화합을 위해 10대 어린 학생들부터 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한인들이 여러 가지 악기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며 이민 생활에 새로운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오는 11월 제3회 정기 연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