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부악장, 유예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부악장, 유예찬

0 개 2,52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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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난 10월, 제 15회 정기 공연까지 마무리하면서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 음악 단체로 한단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공연 역시 계획대로 큰 공연장에서 50명이 넘는 단원으로 이루진 못했지만 어느 해 보다 관중과 잘 호흡한 멋진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유예찬 부악장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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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영향, 많은 어려움 속에서 연주회 열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모든 단체와 개인이 어려움이 있었듯이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역시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앙상블은 특히 합주단이라는 점에서 다른 단원들과 소리를 맞춰 연습을 해야 효율이 극대화되지만, 락다운과 인원모임 제한 때문에 중반부터는 각자 집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지휘자 선생님은 악보를 온라인에 공유해서 단원들이 그것을 보고 연습을 했고, 또는 악보를 미디(midi )파일로 만들어 소리를 들으며 연습을 해 왔다.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공연 날짜도 계속해서 지연이 되었는데, 그로 인해 준비시간은 늘어났지만 연습은 하되 효율이 좋지 않았고, 다음 공연을 생각해 내년 곡, 연습까지 병행해야 했기에 최종적으로는 다들 어느해 보다 힘든 연습 기간이었다.  하지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난 10월, 제 15회 정기 공연까지 마무리하면서 뉴질랜드 클래식기타 음악 단체로 한단계 성장을 이어갔다. 정기 공연 역시 계획대로 큰 공연장에서 50명이 넘는 단원으로 이루진 못했지만 어느 해 보다 관중과 잘 호흡한 멋진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해에 대학 생활을 시작한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연습한 4중주 팀, 그리고 올해 처음 공연이었던 단원들 모두 부족한 연습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멋진 음악을 만들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2020”이라는 제목하에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고 기타 합주로 팝음악, 클래식음악, 세계 민요, 우리 민요 그리고 디즈니 영화 음악을 연주하였다. 게스트로는 피아니스트 Sohia Yunwen Xu, 소프라노 장문영 그리고 한국 무용의 성정미씨가 함께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앙상블 클래식 기타의 매력에 빠져 

기타 자체는 아버지가 어릴 적에 치신 경험이 있어 작은 어쿠스틱 기타를 중고로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엔 일주일에 한번씩 어쿠스틱 기타 레슨을 받았고, 얼마 안가 그만뒀지만 그 후 친구가 같이 기타를 배우자는 권유에 어쿠스틱 기타인 줄 알고 순순히 따라 들어간 곳이 기타 앙상블이었다. 친구 2명과 같이 입단했지만 마지막엔 혼자 남았다. 하지만 처음엔 클래식 기타에 큰 흥미를 갖지 못했다. 처음 단원으로 시작했을 당시엔 상상했던 기타 연주법도 아니었고 지루하게 느껴졌기에 어느 정도만 하려고 했지만 조금씩 실력이 늘다 보니 매력과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게 될 수 있어서 새로운 감흥을 느낄 수 있었다. 클래식 기타는 개인적인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표면상으로만 보면 어쿠스틱 기타와 전자기타에 비해 지루해 보일수도 있다. 혼자서도 어느정도 곡을 연주할 수 있는 둘과 달리 기타 앙상블의 클래식 기타는 “합주”에 요점을 두고 있고, 혼자서 곡을 칠 수 있길 바란다면 난이도가 높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다른 전 단원들 이야기 하는 공통적인 특징은 클래식 기타 합주에는 다른 파트들의 단원들과 소리를 맞춰 곡을 완성한다는, 다른 기타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큰 매력이 있다. 클래식 기타 특유의 부드러운 소리가 예상외로 바이올린 등의 다른 클래식 현악기들의 소리를 잘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다. 본인은 기타 합주를 하면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했을 때 소리가 정말 좋아 매력에 빠졌다. 원래부터 마음에 들어 했던 클래식 곡이기도 했지만 기타 합주로 연주했을 때 바이올린과는 다른 느낌의 매력이 있어 그 후로 가끔 무의식적으로 연습때마다 혼자 쳐보려 했던 기억이 있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뉴질랜드 기타앙상블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교민자녀 및 교민으로 이루어진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다. 1998년 뉴질랜드 남십자성 예술단의 특활활동으로 시작하여 2005년 4월까지 오클랜드타운홀, 아오테아센터, 교회, 양로원 및 오클랜드기타협회에서 다 수의 공연을 가졌으며 오클랜드기타협회 주최 콩쿨에서 합주부문을 3회 연속 우승한 바도 있다. 2005년 5월부터 남십자성 예술단에서 독립하여 1년에 1~2회 단독공연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현재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모임을 갖고, 정기캠프 등을 통하여 기타실력은 물론 회원들뿐 아니라 회원가족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쌓아나가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 기타, 교민 연주단이다. 특별하게 나이나 실력에 대한 제한이 없어 어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부담없이 입단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연주단체이다. 


 


4중주 공연 참여, 가장 기억에 남아

악장 자리를 권유 받은 적도 있었지만, 당시 악장을 하고 있던 단원이 더 자리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성격상 내성적에 조용한 걸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도 앞에 나서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부악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다. 악장이 단원들을 잘 이끌어 주었지만, 악장 또한 부담이 컸다는 생각해 본인은 뒤에서 혹시라도 악장이 빠뜨릴 수 있는 점을 보충하고 같이 연주에 대해 상담을 하는 역할로 연주단을 보조해 왔다. 최근에는 어린 신입 단원들이 많아지고 COVID 로 인한 합주 기회의 부족으로 곡들이 완성되기까지 더 많은 시간과 연습량이 필요했고, 중주와 4중주까지 따로 연습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았다. 올해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제일 부담이 컸던 4중주 연습이었다. 지금까지 본인에게 4중주란 제일 실력 좋은 선배단원들이 어려운 곡을 단 4명이서 한 파트 씩 맡아 연주하는 퀄리티 높은 부담이 큰 공연이었다. 처음 선생님이 본인과 악장, 그리고 다른 두 단원을 골라 4중주를 권유했을 때 사실 본인의 실력으로 할 수 있을지 의심을 했다. 하지만 선생님이 밀어주고 다른 4중주 단원들과 합심해 연습을 하게 되었다. 4중주 곡으로 차이코프스키의 <Waltz of the Flowers> 악보를 받았을 때 난이도를 보고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악장의 추천으로 끝까지 연습하게 되었다. 4명의 연주자들이 각자 다른 한 파트씩 맡아서 연주를 해야 해서 한명 한명의 실수가 굉장히 잘 들리고 누구 하나 제대로 연습이 안 되어 있으면 연주가 힘들어 개인적인 부담감이 상당히 컸다. 평범한 연습량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다들 알았기에 연습날이 아닌 날에도 따로 만나 연습을 하고, 매번 만나서 악보를 펼때마다 난이도에 대한 토론을 하고, 끝나고 집에 돌아와 푸념과 다시 연습의 반복이었지만 시간이 지날때마다 어느정도씩 곡이 완성되기 시작했고, 마지막 리허설까지 실수가 있긴 했지만 본 공연을 하면서 다행이도 큰 실수 없이 마칠 수 있었다. 부담이 많았던 공연이어서 공연이 끝나고 해방감에 큰 한숨을 쉬었지만 고생한 만큼 성취감과 클래식 기타의 매력이 더 커졌다. 공연이 끝나고 많은 아쉬움과 미련이 남았지만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단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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