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문학회, 문학인 초청 강연회

오클랜드 문학회, 문학인 초청 강연회

0 개 1,08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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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오지’ 이문재 시인 ‘피었으므로, 진다’ 이산하 시인  

 

오클랜드 문학회에서 주최하는 문학인 초청 강연회가 지난 6월 27일(토) Te Manawa 도서관(Library Hinengaro room)에서 열렸다. 한국에서 초대된 두명의 문학인은 ‘마음의 오지’ 이문재 시인과 ‘피었으므로, 진다’ 이산하 시인으로 오클랜드 동포들과 함께 문학 이야기를 주고받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문재 시인은  “강연 제목을 ‘마음의 오지’로 정했지만, 뉴질랜드에서 문학에 관심 있는 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며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담백하게 풀어내면 ‘새로운 나’와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몸담고 있는 대학과 서울 시민대학에서 지난 10년 넘게 강의해온 프로그램인데, 강좌 명이 ‘나를 위한 글쓰기: 자기성찰과 재탄생’이다. 이번 강연에서도 강조했지만,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잊을 수 없는 장소’ ‘잊을 수 없는 음식’ 등을 주제로 에세이를 써보자. 그러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나’와 ‘관계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경험이 모여 ‘재탄생’이 가능해지고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말하며 “자존감이 실존적 삶의 뿌리이다. 자존감이 있어야 글도 쓸 수 있고, 타인과의 만남도 풍요로워진다”며 본인을 위한 글쓰기를 당부했다. 이문재 시인은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스무살 청년 시절에는 박상륭의 소설을 좋아했다. 요즘에는 시나 소설보다 인문학, 자연과학, 기후, 생태론 쪽 책에 손이 간다. 문학 이야말로 종합학문(융복합)이기 때문에 문학 이외의 책을 많이 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추천하고 싶은 작품으로는 “작품에 대한 기준이 다 다르므로 여러분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 선택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오후 강연으로 오클랜드 동포들과 만난 이산하 시인은 뉴질랜드 방문이 두번 째라고 이야기 하면서 “아름다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교민들이 부럽다”고 이야기 했다. 이산하 시인은  장편서사시 <한라산>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진 시인으로 제주 4·3항쟁을 다룬 장편 서사시 `한라산 필화사건으로 국제적 여론을 불러일으켰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으나 1999년 시집 `<천둥 같은 그리움으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며 “문학적 감성과 글쓰기를 통해서 잃어가거나 잊혀져가는 자신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인으로 활동하게 된 동기 역시 ‘나를 찾는 일’ 가운데 가장 적절한 방식이 글쓰기라고 생각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에 초청해준 오클랜드 문학회와 동포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충분한 시간과 계획을 갖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며 “내내 건강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이웃, 지역사회, 천지자연과 더불어 행복을 가꿔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산하 시인은 본인이 좋아하는 문학작품으로는 박경리 작가의 역사 대하소설 <토지>라고 이야기 하면서 뉴질랜드 동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은 이탈리아 시인, 작가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작품을 추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오클랜드 문학회 최재호 회장은 “오클랜드 문학회가 매년 치러오는 공식행사 중에 하나인, 한국의 문인을 초청하여 문학 강연을 듣는 행사가 올해로 3년을 맞았다. 그간 다녀간 한국의 장석주 시인과 강원국 교수에 이어 올해는 영광스럽게도 이문재 시인님과 이산하 시인님 두 분을 함께 초청하여 교민분들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며 “오클랜드 문화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고국과의 거리를 좁히고, 또한 어는 무엇보다 본인 내면을 탐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잊지 않게 도움을 드리는 문학회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이번에도 협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한인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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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3단계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지만 이들은 위험한 바이러스 현장에서 필수 직종의 교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겁도 나고 망설여졌지만 시민들을 위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의무감으로 일을 하고 있다. NZ Bus, 노스쇼어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선재 …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많은 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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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20 뉴질랜드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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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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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쳐 팩(Nature 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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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미래를 생각 하는 기업네이쳐 팩은 친환경적인 소재로 음식 포장 용기를 만들어 뉴질랜드 전역에 공급하는 회사이다. 일회용품은 우리의 생활을 아주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뉴질랜드의 깨끗한 환경을 오염 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네이쳐 팩은 친환경 포장용기를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 조금이나마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그리고 좀 더 나은 브랜드 이미지 상승 효과,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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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빠른 대처와 성숙한 뉴질랜드 시민들의 긍정적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평가받고 있다. 정부를 비롯한 의료진들과 일반 시민 모두 승리의 주역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하늘 길이 막혀 있어 교민들에게는 많은 불편 함을 주고 있다. 하루 빨리 마음 편하게 한국을 오고 갈 수 있는 날을 기대 하지만 앞으로 하늘길이 열린다 해도 당분간 정부 지침의… 더보기

방역 회사(Clean As A Whistle Ltd)

댓글 0 | 조회 813 | 2020.06.23
전세계를 위협과 고통을 주고 있는 코로나-19(COVID-19)에 잘 대처한 뉴질랜드는 모든 국민이 승리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까지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인들 역시 필수 업종에 분류되어 자가 격리 대신 일터에서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 한인 방역 회사(Clean As A Whistle Ltd) 역시 지금도 바이러스 현장에서 … 더보기

링크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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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약국은 지난 2012년 2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9년간 교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성장해온 약국이다. 교통이 편리한 노스쇼어 중심인 써니눅(Sunnynook)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스쇼어에 거주하는 교민들 그리고 타 지역에서 많은 교민들도 애용하는 약국이다. 링크약국은 상업적 중심이 아닌 고객들과 개인적 친분을 쌓아가며 개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언제나 믿고 신뢰하며 편리하게 이용하는 약국이다.한인 약사 두 명… 더보기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최 은솔

댓글 0 | 조회 4,645 | 2020.06.09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한인학생회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여럿이 힘을 합쳐 해결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번역 작업에 참여한 17명의 한인 학생회 임원대표, 오클랜드 대학교 최은솔 한인 학생회장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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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세계의 수준 높은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Mojo커피, 수석 바리스… 더보기

JP Proje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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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설 회사JP Project management는 교민업체가 운영하는 건설회사이다. 2011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현장중심 경영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약속을 지키는 신뢰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단순 기업 이윤만을 쫓는 일반적인 템플릿 형태의 디자인, 설계, 시공을 지양하고 건축주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한 후 이런 니즈 (Needs)에 꼭 맞는 공간을 지어 드리기 위해 끊임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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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동산 매매의 빠른 정보와 정확한 안내 ”​뉴질랜드 이민 초창기 1997년 원조 TEAM SHIN의 시작은 아버지 세대 신한옥씨로부터 시작되었다. 팀리더인 신한옥씨는 1993년에부터 부동산을 시작했다. 2000년 8월에 현재의 회사 Barfoot & Thompson에 입사한 후 현재 Team Shin의 리더 신초록씨와 함께 매년 회사 전체의 Top 25 자리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이 자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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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덕 쿵~덕, 2020년 모든 교민들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합니다. 얼~쑤 좋다! 2020년 새해 맞이 국악 공연이 지난 4일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힘차게 시작하는 신년과 함께 많은 교민들이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함께 했다. 새해의 첫 행사에 우리의 국악 공연으로 교민들에 모든 소망이 새해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공연 행사에 참여한 한국문화예술원(KCS) 사물놀이공연팀 이재완 리더를 만나 보았다.얼~쑤 좋다, 쿵~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