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드로 특수학교

성 베드로 특수학교

0 개 5,252 김수동기자

2c5cbf4726503b7e2a9358a2370486ea_1539075108_1572.png

장애우들이 예수님 사랑 안에서 꿈을  키우는 학교  

 

 

 

성 베드로 특수학교(St. Peter’s Special School of Auckland)는 2004년 10월 9일, 현재 교민 장애우들이 예수님 사랑 안에서 꿈을 키울 수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곳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오클랜드 성가정 성당 윤준원, 미카엘 신부님이 주체가 되어 설립되었다. 

 

성 베드로 학교는, 장애우 학생들의 특성에 맞추어 개별맞춤 학습을 진행하며, 우리말과 우리나라의 역사,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주어, 학생들 스스로 본인이 한국사람임에 긍지를 갖도록, 교장, 교감, BOT, 개별지도 선생님, 자원봉사 선생님,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보답하듯, 학생 한사람 한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알아가고, 사회성을 넓히며, 부모님과 함께 오클랜드 성가정 성당 내 까사마리아 까페에서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우는 등,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특수교육 전문가들의 도움과 교육

성 베드로 학교의 학생들의 생각과 행동은 일반적인 생각 및 행동과는 조금 다르므로, 성 베드로 학교는 특수교육 전문가들의 도움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 각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개별맞춤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2명의 선생님이 한 학생을 담당하여 개별 수업으로 진행하며, 고등부의 경우, 야외수업으로 담당 선생님들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기도 하고, 숲길을 산책하기도 하는 등 현장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아이스링크 야외수업에서는 학생이 오히려 자원봉사 선생님들을 가르쳐주는 상황이 일어나는 등, 야외수업 효과는 매우 긍정적이다. 참고로, 학급은 유아반, 초등부, 고등부, 성인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 베드로 학교는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에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보통 3박 4일간 진행되는데.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고, 공동생활을 체험하며, 부모님들과 떨어져 생활하면서 자립심을 키운다. 특별히, 오는 2019년 1월 있을 여름 캠프는 성 베드로 학교만의 캠프가 아닌, 오클랜드 지역 전체 장애우와 함께하는 캠프로 진행된다. 이미 오클랜드 성 가정성당을 비롯하여, 밀알선교회, 재뉴한국교육원 등에서 후원해 주시고, 하이웰에서 협찬해 주시기로 한 만큼, 2019년 여름캠프는 성 베드로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지역 전체 장애우들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수교육 전공자 도움 필요

특수 학교를 운영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특수교육 전공자이다. 외국이다 보니 특수교육을 전공하신분을 찾기 어렵다. 현재는 특수교육을 전공하신 김옥 선생님이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교육과 개별수업 선생님들을 지도를 해주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전공하신 선생님을 초빙하여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에게 교육과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 바램이 있다면 오클랜드에 계시는 특수교육을 전공하신 분들이 성 베드로 학교와 함께 하면 좋겠다. 

    

<장애아동 전래놀이 여름캠프 >      


기 간 : 2019년 1월 17일(목) ~ 20일(일) 3박 4일


대 상 : 뉴질랜드 거주 장애아동 누구나

 

문의: 이영교 교장 021 559394, 김일만(밀알) 0272638 807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1,097 | 6일전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891 | 6일전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692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329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743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400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750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g…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439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828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775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384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687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039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072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42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598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677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275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905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806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39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508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1,982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 더보기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2,153 | 2024.12.18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2,583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