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NZ 예선전 최우수 상, 윤 준석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NZ 예선전 최우수 상, 윤 준석

0 개 4,818 김수동기자

e54d34da7091b33fc5dc793b88c73319_1533691146_3746.jpg
 

KBS방송국과 재외동포재단이 공동기획, 재외동포들이 참여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뉴질랜드 예선전이 지난 21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총 36팀이 참여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인 이날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설운도,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른 윤준석(32세, 웨스트하버 거주) 씨에게 돌아갔다. 우승을 차지한 윤준석 씨는 뉴질랜드를 대표해서 한국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본선대회에 참가한다.  

 

e54d34da7091b33fc5dc793b88c73319_1533691367_684.jpg
 

 

예상하지 못했던 우승에 정말 기쁘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상에 대한 욕심은 발표하기 전까지는 정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의 출연자들을 보면서 인기상에 이름이 올라도 만족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최우수상에 이름이 호명되었을 때는 정말 많이 놀랐고, 또 너무나 기뻤다. 연습한 만큼 또 무대에서 즐겼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음악적 재능 넘치는 참가자들 많아 긴장 

KBS전국 노래자랑, 오클랜드 예선전에 참가자들 대부분 노래와 끼가 예상했던 것보다 모두들 뛰어났다. 음악적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아서 재미도 있었지만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며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참가자와 응원을 해주는 교민들까지 모두   열심히 박수를 보내고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본인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서 즐길 수 있는 KBS 최 장수 프로그램, 이런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다.

 

KBS전국 노래자랑 예선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한국에 있는 가족들께 알렸을 때 “용기가 대단하다.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즐겨라”고 정말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다. 누구보다도 기뻐해 주고 응원해준 가족들, 연습할 때 마다 옆에서 지켜봐 준 아내, 그리고 사랑의 트위스트를 외워버린 우리 아이들, 곡 선정에 도움을 준 형님과 동생들, 큰 박수로 응원해준 친구들과 교민들 모두에게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좋은 추억으로 평생 남을 것

노래를 연습하는 시간보다 고민하는 시간이 더 많았다. 대회를 준비 하면서 가사를 잃어버릴 까봐 걱정,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해야 해서 체력에 대한 걱정 등 많이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대회 출전을 생각하고 안무와 함께 실전 같이 노래를 연습해보니 정말 힘들었다. 힘이 들어 헐떡이면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 할 것 같았고, 그렇다고 춤을 생략하기에는 노래실력에 비해 무대가 초라할 것 같았다. 곡 선정을 위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고 노래 선곡을했다. 이렇게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한 것을 보면 예선 전 우승에 대한 기대가 조금은 있었나 보다. 많은 걱정을 뒤로 하고 막상 무대를 올라가니, 생각 외로 떨리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즐겼다. 한인회관을 가득 매운 관중들과 함께 하나 되어 정말 좋을 기억으로 평생 남을 것 같다.

 

 

트로트 곡 선곡으로 많은 박수 받아 

사실 본인은 노래대회 경험은 없었다. 한국 음악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면서 나도 한번쯤은 나가서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의 꿈을 이룬 것 같다. 젊은 사람이지만 트로트를 즐겨 부른 이유는 어린 시절 아버지 동창 가족모임여행 중 노래방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큰 방에 다같이 모여 노래를 불렀던 좋은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트로트도 알게 되었고, 많이 즐겨 불렀던 것 같다. ‘사랑의 트위스트’을 선곡하게 된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많이 작용했다. 아버지를 통해 이 노래를 알게 되었고 많이 들었던 만큼,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생각나고, 유학 전 가족들과 가끔 노래방에서 즐겁게 부르던 추억도 떠올리게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선곡이 정말 어려웠던 만큼 도움을 준 강상모와 민기홍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해주고 싶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특성상 남녀노소 모두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므로 대중적인 노래, 트로트 또는 신나는 노래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노래를 부르면서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노래를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선전 두번째로 불렀던 곡 조용필의 모나리자와 사랑의 트위스트 두 곡을 가지고 선곡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를 때가 제일 즐거워 보인다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아내의 나비 넥타이를 선물을 받고 자신감 생겨

전국 노래자랑 예선전 이야기를 아내와 함께 이야기했을 때 아내는 “설마 정말 출전하는 거야”라고 살짝 부끄러워하는 눈치였다. 노래와 춤 보여주었을 때 쿠션으로 눈을 가리며 웃음으로 약간의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어서 순간 많은 생각을 교차했다. 하지만 예선 당일 아침, 집 현관 문 앞에서 큰 회색 빤짝이 리본을 목에 달아주었다. 아내는 “할 거면 제대로 하고 오라”며 리본과 함께 아이들과 응원을 오겠다는 말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다.

 

 

본선 대회를 위해 많은 연습과정 즐거워

본선 대회가 이제 한달 정도 후에 서울에서 열린다. 특별히 많은 연습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지만 큰 무대인 만큼 긴장을 하게 되면 가사를 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출퇴근 오가는 길, 회사 근무 쉬는 시간에도 노래를 듣고 부르는 연습하고 있다. 특히 퇴근 후 아이들 모두 자고 난 후에 거울을 보면서 노래연습과 춤 연습을 하고있다. 덕분에 평소와 조금 다른 저녁일상을 보내고 있어 어색하긴 하지만, 큰 실수 없이 결승전을 치룰 수 있게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이 과정 또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 대회 날을 기다리며 즐겁게 보내고 있다. 또한 사회자 송해 선생님에게 뉴질랜드 전통, 하카를 가르쳐주면 어떨지 생각 하고 있다. 좀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생각 하고 있다.

 

 

본선을 위해 고국 방문 

예선전 우승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부상을 받았다. 한국에 간다고 생각을 하니 고국에 계신 가족들이 제일 보고싶다. 결혼 후 아이들을 가진 이후로는  한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아 정말 죄송 했는데 이 기회를 통해 가족들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예선대회와 달리 본선대회는 한국 여의도 KBS 홀에서 하는 큰 무대이다. 대회 경험이 없어 부담이 크지만, 예선전에서 보내주었던 교민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큰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오겠다.  값진 기회를 주신 여러 관계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

 

 

응원해준 교민들과 가족에게 감사

부모와 형제들을 떠나 혼자 유학을 와서 아내와 서로 의지하며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크다. 특히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죄송함은 어떠한 표현으로도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한없이 부족한 아들, 사위, 형, 동생인데, 항상 잘한다고 응원을 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 이번 대회를 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의 작은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남편으로 우리의 작은 가정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뉴질랜드 생활이 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1,114 | 7일전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912 | 7일전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703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332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750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402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752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442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835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 특별한 선율의 주인공들은 바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단독 가야금 연주회를 만든 열정적인 학생들이다. 악기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혼신의 힘을 쏟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뒤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 그리고 가야금 선율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섬세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열두 줄의 아름다운 울…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780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간절한 꿈을 키워가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 4월, 타우랑가에서 열린 전국대회(2025 Budo South Open Championship)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인 선수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기원 대회(TNZ Ku…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385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690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팀원들은 최초의 한인 축구 클럽팀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매주 행복한 축구를 하고자 모든 회원들이 진심으로 스포츠를 위해 모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위 한인 축구 클럽 동호회, 정 원식 골키퍼를 만나 보았다.동호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한민국 군대를 제대하고 부지런하게 …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043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d Physio (굿 피지오)는 환자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정확한 진단과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다.박태중(TJ Park) 물리치료사Good Physio 박…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074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주연합군을 추모하는 날로 새벽 5시에 호주와 함께 뉴질랜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우리 한인들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 특히 해병 의장대을 앞세운 해병전우회 뉴질랜드 회원들은 현역군인 못지 않게 멋진 모습으로 참가해 많은 눈길을 받고 있다. 해병전우회, 윤 근채 부회장을 만나 보았다.대한민국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43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이 지난 3월15일, Pinehurst School(75 Bush Road, Albany) 강단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Korea”,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무료 입장했다.기타 앙상블 공연 주제, 한국(KOREA)이번 공연은 한국(KOREA…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598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만화도 인터넷을 통해서 스크린이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윤 채빈(MJ 미술) 학생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678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인들이 있다. 오클랜드 동, 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누리 한국무용팀이다. 이들의 부채춤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한국의 예술, 전통의 깊이와 세련된 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행복누리 한국무용단, 티나 킴 단원(강사)를 만나 보았다.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276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이 주관하고 있는 제6차 응급처치 교육이 오는 4월 5일(토), 뉴질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응급처치교육은 St John First Aid Course (응급처치법) – Level 1이며, 이 코스를 이수하면 NZQA에 등록할 수 있다. 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907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15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807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등학교(Havelock North High)를 졸업하고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대학에서 의대 진학을 위한 학과(Health Science First Year)를 무사히 통과하고 의과 대학에 합격 했다. 하지만 많은 정보 없이 시작한 1년의 힘들었던 대학 생활을 돌아보며 후배들을 위해 기숙사 학생회장에 지원했다. 오타고 대학, 기숙사(St …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40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설날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내용은 다채로운 전통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행복누리 사물놀이팀이 준비되어 있고 민속춤과 서예작품을 전시 예정이다. 또한 뉴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준비되어 있고 한국 음식나눔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투호, 제기차기…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508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도전을 경험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주 라이딩을 즐긴다. 모토사이클의 속도를 즐기기 보다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롭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 또한 모토사이클을 타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정을 표현해 모토사이클 외장부품을 디자인해 수출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1,982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알린 최고의 시민으로 시민 훈장(Dame Companion)받았다. 리디아 고가 받은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도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던 리디아 고는 5년 만에 더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이런 큰 영광은 아… 더보기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2,155 | 2024.12.18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2,583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