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 그 곳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292] 그 곳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0 개 4,492 코리아타임즈
보통 외국으로 이민을 가는 주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 '좀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녀들을 키우고 싶어서…' 등등 이른바 '교육이민'이라고 주저 않고 대답한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이민이나 유학을 가는데 그 목표달성의 첫 관문은 바로 학교선택에 있을 것이다. 외국에서 어느 학교에서 공부를 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결정으로써 학교 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교사와 학생의 비율은 어떤지, 교사와 학부모들과의 자녀교육에 대한 일정한 미팅 이 있는지, 컴퓨터실, 도서관, 의료 시설 등의 시설과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특히 외국유학생은 몇 명인지 등을 다양하게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코리아타임즈가 방문한 글렌필드 인터미디어트 스쿨(이하 글렌필드 스쿨)은 30년 전통을 자랑, 첨단 교육시설과 다양한 학생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의 창의성과 전인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스스로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창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곳으로 유명하여 노스쇼어 지역에서도 명문중의 명문으로 불리는 곳이다.

최근 유학생 강령이 엄격해지고 이민이 까다로워지면서 유학생이 차츰 감소하고 있지만 유독 글렌필드 스쿨만은 별다른 변동이 없다고 하는데 그들만의 특별한 비결을 Raewyn Mattths-Morris 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 다음은 Raewyn 교장과의 일문일답 ===
▲ 인터미디어트 스쿨의 역할과 글렌필드 스쿨만의 특별한 교육방식이 있다면
- 일반적으로 Form 1, 2 시기는 신체적 성장과 더불어 두뇌가 발달하고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또한 감성의 발달과 함께 사회성과 학습태도가 형성되며 지능이 발달하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어떤 교육기관에서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 것인가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선택이 된다. 본 원에서는 뉴질랜드의 미래를 주도할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함양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수학, 영어, 과학, 물리 등 전 교과과정에 걸쳐 핵심 주제학습을 실시하고 있며 우수한 교사진과 다양한 교구 및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노스쇼어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특히 글렌필드 스쿨은 한국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데…
- 학교에 들어서면서 이미 보셨겠지만 곳곳에 한국어로 된 표지판이 있으며 도서관에는 한국어로 된 책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언제라도 작은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등  한국학생들이 좀 더 쉽게 뉴질랜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그런 것 같다.

▲ 외국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좀 더 자세히 부탁 드리면
- 물론 다른 학교들도 운영을 하고 있지만 골프, 승마 그리고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방과 후 수학 및 영어 특별레슨이 있으며 'Voim System'을 통해 본국에 있는 부모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예를 들면 무료영어수업, 교장과의 정기적인 미팅 등은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현재 한국학생 수는
- 2004년 기준, 35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 마지막으로 교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모두가 믿을 수 있는 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관심을 갖고 우리의 잘못을 꼬집어 글렌필드 스쿨이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댓글 0 | 조회 1,365 | 2025.11.26
서울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던 안현 치과의사.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인… 더보기

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475 | 2025.11.26
< -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전 세계로,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 마련" - &… 더보기

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댓글 0 | 조회 1,149 | 2025.11.11
뉴질랜드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한인 싱어송라이터 이네퍼루카스(Ineffa Lucas, 본명…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댓글 0 | 조회 570 | 2025.11.11
< - "한국문화의 발전위상, 다국적 대회로 발전, 대회 무대 빛내" - >청소… 더보기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미래 장교의 핵심 훈련, 박 무송

댓글 0 | 조회 734 | 2025.10.28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훈련함 ‘한산도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입항했다. 해군사관학…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댓글 0 | 조회 1,805 | 2025.10.14
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더보기

SOL 유학 이민 컨썰팅

댓글 0 | 조회 823 | 2025.10.14
< - " '글로벌 유학 이민 파트너, SOL 유학 이민' …"->SOL 유학 … 더보기

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댓글 0 | 조회 1,295 | 2025.09.24
음악을 통해 한인들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한인들이 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더보기

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600 | 2025.09.24
< - " '오클랜드 한국학교 주관, 재외동포청 후원, 학생들의 기획과 운영' …"-…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댓글 0 | 조회 2,299 | 2025.09.09
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댓글 0 | 조회 1,216 | 2025.09.09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2,212 | 2025.08.26
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1,908 | 2025.08.26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2,926 | 2025.08.12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337 | 2025.08.12
<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161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1,072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g…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657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2,139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313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53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12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53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1,071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g…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884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