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 씨

0 개 6,361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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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의사와의 면담에서는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자로서 환자와 가족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 서비스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 차원의 업무는 Work and Income이나 Housing NZ등의 각종 사회자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며 여타 지역의 비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연계하여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 요청하는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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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과 아시안들의 보건건강 지원을 위해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교민 이순혜씨가 있다.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도와주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 자로서 환자와 가족을 대변하기에 바쁘게 움직이는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이순혜씨를 만나 보았다. 

지금에 직장은 지난 2007년 보건부 산하 지역 보건 서비스에서 전공 관련 직원 채용 모집공고에 응모, 입사하여 오늘까지 근무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대학에서 의상 학을 수학한 후, 전공과 관련하여 나이키, 퓨마, 등의 인터내셔널 스포츠 브랜드와 논노등의 내셔널 패션 브랜드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전문직 종사자로서의 화려하고 분주하게 생활을 했다. 뉴질랜드 생활은 지난 2001년 가족들과 오클랜드로 이주하면서 시작 했다. 한국에서의 일과 지금의 일은 분야가 달라서 결정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민 전 직업에서 채울 수 없었던 신앙인으로서의 심적인 공허함과 이민 후 뉴질랜드 사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회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남은 인생을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을 정하고 매시 대학 사회 복지 학과에서 공부를 시작 했다. 의상 디자이너로서의 과거 경력이나 활동분야가 현재의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 보이지만, 창의성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열린 마음으로 환자를 대할 수 있다는 점과 그들 삶에 이미 존재하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인식하도록 돕고 회복의 의지를 얻어내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관련 아시안 인들의 가교 역할 자로 봉사
아시안 보건 지원 서비스는 정부의 보건부 산하 지역 보건 서비스의 부속기관으로 의료진과 협력하여 와이테마타 보건 서비스 관할지역 (와이타케레, 노쇼어와 로드니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아시안들의 문화와 가치관이 그들이 겪게 된 병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반영되어 회복을 돕도록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개개인의 질병의 요인과 특성 등을 조사, 예방을 위한 계획, 응급시의 대처방안, 회복을 위한 계획 등에 관여하고 이러한 일련의 조사와 계획에 환자의 의사와 선택이 존중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환자가 의사와의 면담에서는 문화적인 특성과 가치관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가교의 역할 자로서 환자와 가족  의사를 대변하기도 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 서비스 사용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하고 있다. 사회복지차원의 업무로서 Work and Income이나 Housing NZ등의 각종 사회자원들을 연결하고 지원하며 여타 지역의 비 정부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연계하여,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의뢰 요청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도하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복지개발의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에 건강관련 자료나 정보를 알리고 부모교육이나 건강관련 워크숍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리드하는 일을 한다. 
 
얼마 전 환자와 상담 하던 중 의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항의하고 바꾸어 달라고 하던 일이 있었다. 또한 담당 간호사의 처사가 부당한 치료계획을 따르도록 강제한다고 항의하던 일도 있었다. 순간적으로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결국 중재하여 환자의 요청이 반영되어 다른 담당자로부터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교민들께 꼭 알리고 싶은 것은 뉴질랜드 건강 서비스 이용자로서 만일 억울한 일이 있다면, 그 부당함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소원의 절차는,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과 관련하여 치료와 재활에 관여하는 의료진을 비롯한 일련의 사회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불공평하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 우선은 담당자에게 본인이 느끼는 바를 표현하여 그 대상에게 알려서 자가 태도나 접근방법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유는, 본의 아니게 문화적인 시각차이나 개인의 품성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이러한 절차를 거쳤는데도 개선됨이 없다면, 그 부서의 관리자에게 항의서를 제출하거나 면담을 요청하여 부당한 감정과 시정방향에 관해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 이 때 의사소통에 자신이 없다면, 통역이 필요함을 만남이 예약된 서비스 관계자에게 면담이전에 알려서 통역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대화할 수 있다. 대개는 이 정도의 과정 중에 항의내용의 진위를 토론하게 되고, 답을 얻거나 문제해결을 얻을 수 있지만, 부득이한 경우 다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이용자나 제공자가 동등한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함이 기본이 됨은 물론이다. 
건강과 장애 위원 사무소Health & Disability Commissioner Office 에 구두 혹은 서면으로 정식절차를 밟아 불만을 알리고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참고로 웹사이트www.hdc.org.nz 에 방문하면 한글버전의 자세한 설명서를 볼 수 있고, 서비스이용자로서의 권리행사에 관한 내용과 불만을 알리고 시정을 꾀하기 위한 절차나 그로 인하여 거치게 되는 과정과 결과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사회 복지사를 꿈꾸고 있는 1.5세대 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전문가적인 지식을 입사 후에도 갈고 닦아야 한다. 인문 사회 과학과 커뮤니케이션에 열정이 있는 후배들이라면 많이 유리할 것이다. 학부에서 사회복지 학을 전공하거나, 타 학과에서 학부를 마친 경우는 대학원 이년 과정이 있다. 
실습을 제공할 사회서비스 관련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졸업후의 진로의 향방을 정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4년 과정을 예로 든다면 3, 4학년 이년 동안에 한 학기에 240시간에서 480시간의 실습을 필 해야 한다.  대학원 2년 과정 중에서는 압축된 코스인 만큼 해마다 480에서 600여 시간에 걸친 긴 실습기간을 마쳐야 한다.  졸업후 종사할 수 있는 곳은 정책수립과 관련 정부기관 (기초 리서치와 자료분석), 학교, 교정기관, 병원 (일반 병동과 정신건강 서비스), 기타 비 정부 사회 서비스 제공기관(커뮤니티 웍), 어린이와 청소년 복지 서비스 (CYFS), 커뮤니티 개발 서비스 등이 있다. 

자녀교육의 중요성으로 한국인 학부모교육프로그램 실시
지역보건부에서 이민가정들을 포함해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이 프로그램을 실행 되었다. 인크레더블 이어 부모교육은 (Incredible Year Parenting Programme: IY: 아이와이) 미국에서 25년 전에 자녀교육에 산만하고 지나치게 부산하여 주위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와싱톤대학의 임상심리학 박사인 캐롤린 웹스터-스트래톤 주관으로 개발되어 실행과 효과를 인정받아 오늘날 세계나라에서 행해지는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 교육관계자들이 이를 도입하여 한국 커뮤니티를 포함 하여 아시안가정들이 문화적 배경과 사용언어에 구애 받지 않고 차별 없는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기까지 아시안을 위한 서비스에 종사하는 지역보건부의 여러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이 오늘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  
지난 해 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석했던 어떤 부부로부터 자신들 사이의 소통이 더욱 용이하게 되었고, 자녀 교육에 있어서의 불협화음을 줄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아빠의 자녀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가족활동 리드를 통하여 자녀교육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아이들도 편안해하면서 말을 잘 듣게 되는 등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긍정적인 경험담을 전해 들었다. 또한 참석자들로부터 아이들의 정서적으로 안정되어가며, 형제나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등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경험했다.
 이메일: Hannah.lee@waitematadhb.govt.nz / mina.lee2@waitematadhb.govt.nz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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