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최초 한인 청능사 - 김휘홍씨

뉴질랜드 최초 한인 청능사 - 김휘홍씨

0 개 10,372 NZ코리아포스트
“청능사(Audiologist)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직업일 수 있습니다. 청능사는 난청 환자들의 청력검사, 상담과 평가를 통한 재활 및 훈련을 담당해 일상생활을 편하게 도와주는 직업입니다.”

현재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Auckland Starship Children’s Hospital)과 그린레인 클리니컬 센터(Greenlane Clinical Centre)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 청능사 김휘홍(28) 씨가 ‘청능사’라는 직업을 소개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주일에 사흘은 스타쉽에서 그리고 이틀은 그린레인 클리니컬 센터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난청환자들의 청각재활 등을 돕고 있다. 청력검사는 귀가 들리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소리나 목소리가 잘 들리는지의 여부 등 청각의 예민한 정도를 측정하는 일이다. 보청기의 검사와 관리도 모두 청능사의 업무로 청각장애인들의 청능평가, 재활, 훈련 모두 그가 담당하는 일이다. 이명(Tinnitus)에 관한 상담 및 조언 그리고 청각처리 장애(APD) 상담도 포함하고 있다.

김 휘홍 씨가 청각학(Master of Audiology) 석사과정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오클랜드 대학교 Biomedical Science 3학년 과목 중 ‘감각기관’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고 음향과 관련해 청각손실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면서이다. 교회에서 음향기기 분야와 관련해 봉사를 하며 음향 및 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질 무렵, 그는 대학교에서 ‘청각학’이라는 비교적 생소한 전공을 알게 되었고 수많은 생각과 정보수집 후 청각학을 선택하게 되었다. 학사학위를 졸업한 그는 향후 코스 결정을 돕기 위해 Certificate of Proficiency (COP) 과정에서 생체학, 심리학 등의 과목을 이수하고 석사과정인 청각학을 2년 동안 이수하게 되었다.

“청능학과를 졸업할 무렵이 되면 병원 및 각 청각의료기관에서 졸업생들에게 러브콜 혹은 인터뷰를 보러 오라는 광고를 보내옵니다. 청능사는 직업부족군이기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 인터뷰 자리가 있다고 졸업 전에 연락이 오죠. 면접을 본 후 본인이 결정을 해서 사립병원이나 공립병원 등에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청각학 석사과정에는 청능사 인턴쉽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졸업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립병원과 공립병원 외에도 본인과 적성에 맞는다면 보청기업계에서 종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청각학이 유일하게 오클랜드 대학교와 캔터베리 대학교에만 있습니다.”

사립병원과 공립병원, 그리고 보청기업계에서 일하는 것은 각각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지만 김 휘홍 씨가 첫 직장으로 사회생활을 선택한 곳은 공립병원이다. 공립병원은 난청환자들의 보청기 설치 외에도 청력검사 및 난청에 관련된 다양한 케이스를 접할 수 있고 아이들과 더 가까이 일 할 수 있어 적성에 맞는 곳인 공립병원을 선택하였다고 그는 말한다. 원래부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오클랜드 스타쉽 병원에서 아기와 어린이들을 상대로 근무하는 것이 하루하루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한다. 때로는 자신보다 덩치가 더 좋고 키도 큰 마오리나 키위 어린이들이 찾아올 때는 잘못 온 것 같은데… 몇 살이냐고 물어보면 “저 14살이에요”라고 대답하는 어린이들 덕분에 가끔 웃지못해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고, 또 다른 병원에서는 전과범들이 청각에 문제가 생겨 감옥 간수와 함께 손에 수갑을 차고 청력검사를 받으러 올때는 사뭇 긴장해 등에 땀이 흐르기도 했다며 잊지못할 해프닝들도 이야기해 주었다.

청력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질 때 공립병원 혹은 사립병원을 통해 청능사를 만날 수 있다. 공립병원을 방문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제일 보편적인 방법은 가정의(GP)를 통해 만나는 것이다. 이 때 가정의가 청력테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천서를 통해 알맞는 병원으로 보내지게 된다. 그 반면 사립병원은 다른 중계인 없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청능사와 만날 수 있다는 편리한 이점이 있다. 단 공립병원은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지만 사립병원은 자비로 충당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청능사들은 청력테스트 결과에 따라 보청기를 직접 설치해 주거나, 다른 의료기관에 보내야겠다고 판단하면 추천서를 적어주기도 한다. 난청으로 인해 보청기가 필요로 할 때는 자비로 감당하는 방법 혹은 국가의 혜택을 받아 설치할 수 있다. 국가의 혜택은 여러가지로 나눠지게 되는데 이것 또한 청능사가 제일 적합한 것을 알려준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혜택 중 한가지가 ACC인데 이 혜택은 뉴질랜드에서 일하는 도중 장시간 동안 소음에 노출되어 생기게 된 소음성 난청을 가진 사람들에게 해당 되는 것이다. 이 혜택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의료진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승인이 나게되면 국가에서 보청기 설치에 관련된 비용들을 커버해 주게된다. 어른 외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져 18세 까지는 보청기가 무료, 그리고 그 이상의 나이는 고등학교 졸업 후 풀타임으로 대학교를 다니게 될시 21세까지 지원된다고 한다. 청력손실은 선천적으로부터 혹은 후천성 질병으로 올 수 있지만, 이 것 외에 장시간 혹은 단시간 동안 소음에 노출 됨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어느 한 연구에 의하면 85dBA의 소리를 8시간 동안 듣게 되면 청력손실이 생기기 시작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85dBA의 소리는 바쁜 도로에서 들리는 교통소음인데 여기서 3dBA씩 올리게 되면 이 시간이 반씩 줄게 된다. 청력손실은 손실이 생기는 그 순간부터 아무 것도 안 들리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손실이 점점 더 심해질수록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가는 귀 먹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 즉 작은 소리로 이야기할 때 혹은 시끄러운 곳에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잘 못 듣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럴 때에는 청능사에게 청력 테스트를 받아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보청기 사용할 것을 권유받게 되면 청능사가 각각 개인의 청력 손실에 기반하여 최고로 적합한 것을 골라주게 됩니다. 보청기는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데 각각의 특성이 다르고 가끔은 청력 손실로 인해서 종류는 한정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청력손실이 크면 클수록 보청기의 싸이즈가 커지게 되죠. 보청기는 다른 전자제품처럼 조심히 다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격과 습기에 약하며 다 사용한 건전지를 오랫동안 보청기 안에 넣어둘 시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드라잉 캡슐을 사용하여 습기를 보청기에서 자주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잉 캡슐을 구하지 못한다면 보통 가정집에 있는 핫 워터 실린더 캐비넷 안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에 이민온 지도 15년이 넘었지만 한인 최초 청능사로서 사회 첫 발을 내딛은 김 휘홍 씨에게 병원생활은 모든 것이 새롭고 배울것도 여전히 많은 곳이다. 1995년 이민왔을 당시 중학교 1학년이였던 그는 처음 입학한 학교에서 새로운 환경뿐만 아니라 언어조차 적응하기가 어려웠는데, 그때 만화영화 라이온 킹을 대사까지 외울 정도로 독하게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영화의 대사를 외우겠다고 보기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얼마나 많이 봤던지 여동생이랑 그림만 봐도 어느 대사를 이야기하는지 흉내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대사를 이해하진 못했지만 소리로 듣고 음성만 기억한 것이다 보니 저와 동생이 외운 대사는 다 잘못된 것이더군요. 예를 들면 라이온 킹 중 “Murderer”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저와 동생은 “먹어라!”라고 외우는 황당한 해프닝도 있었죠.”

집으로 돌아와서는 동생과 영어로 대화하도록 노력했고, 잘 때에도 라디오를 틀어놓고 자는 등 비록 어린나이였지만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다. 이렇게 새로운 환경을 적응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언어를 극복하면서 그는 현지인 친구들과 수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 학업에도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한다. 향후활동계획에 대해 묻자 그는 청능사로써의 경력을 쌓고 뉴질랜드청능사협회(New Zealand Audiological Society)에 가입하기 위한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1.5세대 이민자로서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청능사로 현지사회에 진출한 그에게 삶에 대한 노력,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글 이강진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으로 잇는 한인의 뿌리와 미래, 조이플 오케스트라, 김 진원

댓글 0 | 조회 201 | 2일전
음악이라는 만국 공통어를 통해 뉴질랜드 땅에서 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아이들의 뿌리를 찾아주는 특별한 음악 단체가 있다. 바로 조이플 오케스트라다. 이들은 매년 개최하는 정기 연주회와 양로원 위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와 뉴질랜드 현지 사회를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한인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과 악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음악을 기반으로 한 …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현지인 한국 인식도' 설문조사

댓글 0 | 조회 151 | 2일전
< - FTA 10주년 맞아 한국 호감도 상승, 'K-치킨·영화'에 푹 빠졌다… "... -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실시된 현지 설문조사에서 뉴질랜드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문화적 친밀감’과 ‘경제적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주뉴질랜드대사관은 최근 현지 여론조사 기관인 ‘Rangahau Aotearoa Research New Zealand’에 의뢰하여 뉴질랜드 성인… 더보기

서예는 내 삶의 호흡이자 일상, 이 정봉

댓글 0 | 조회 736 | 2026.01.13
초등학교 시절 처음 잡은 붓 한 자루의 인연을 타국 땅 뉴질랜드에서도 30여 년간 묵묵히 이어온 이가 있다. 10여 년 전부터는 ‘행복누리 아카데미’의 서예 교사로서 한인 사회에 묵향을 전하고 있는 산정, 이정봉 서예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제 서예는 그에게 단순한 취미나 특별한 예술 활동을 넘어,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뉴질랜드에서의 ‘일상’ 그 자체가 되었다. 건강이 허락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붓을 놓지 않겠다는 이 정봉 … 더보기

오클랜드 그래머스쿨 수석 졸업, ‘DUX’ 수상자, 김 태정

댓글 0 | 조회 2,164 | 2025.12.24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2025년도 수석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이자 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상징하는 DUX(B.F. Cornell Prize)이 한인 유학생에게 돌아가는 영광을 얻었다. 2022년 11학년으로 입학한 유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놀라운 학업 성취를 이루어냈으며, 꾸준한 성실함과 노력으로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보여주었다. 그는 최종 A레벨 시험에서 400점 만… 더보기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축제"

댓글 0 | 조회 798 | 2025.12.24
< -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매력 발산,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축제" -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축제 한마당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 축제인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12월 6일(토),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finda Stadium)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더보기

“인생은 70부터”… 세계 챔피언’ 쾌거! 최 창호

댓글 0 | 조회 1,481 | 2025.12.09
”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70부터”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하는 한인이 있다. 최창호(70세) 보디빌더가 ‘2025 ICN 월드 챔피언십(ICN World Champion)’ 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세계 챔피언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일흔 살(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와의 싸움인 식단 관리와 힘든 훈련량을 이겨낸 최 선수는 하루에 6시간 넘게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이번 세계 챔피언 대회에서 금… 더보기

KB Chicken, 한국식 치킨 전문점 개업

댓글 0 | 조회 2,028 | 2025.12.09
한국식 치킨 전문점 ‘KB Chicken(Korean Best Fried Chicken)’이 지난 11월 3일, 오클랜드 글렌필드에 문을 열었다.완벽한 ‘치맥’ 경험을 위한 최적의 입지KB Chicken의 또 다른 매력은 진정한 한국식 ‘치맥’ 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매장 바로 옆에 자리한 ‘POSTMAN Bar’에서 갓 튀겨진 KB Chicken을 주문하면 배달도 가능하다. 치킨의 바삭…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댓글 0 | 조회 2,585 | 2025.11.26
서울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던 안현 치과의사.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인정받는 데는 꼬박 4년의 기간이 필요했다. 먼저 뉴질랜드와 상호 인정 시스템이 있는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치과의사(Board 1 자격)까지 취득한 후에야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할 자격을 받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아내를 맞으면서 줄곧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노력했던 그는 지난 10월 중순 드디… 더보기

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745 | 2025.11.26
< -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전 세계로,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 마련" - >2025 한마당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8일,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최인수)가 재외동포청의 후원을 받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이었다.최인수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지역사회를 아끼는 분들이 함께 모인 문화… 더보기

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댓글 0 | 조회 1,380 | 2025.11.11
뉴질랜드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한인 싱어송라이터 이네퍼루카스(Ineffa Lucas, 본명 장우진)가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을 오는 11월 22일(토) 오클랜드(Galatos)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그의 7년간 음악 여정의 결실을 총망라한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 가수 픽보이(Peakboy)와 세지(SEZ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로컬 랩 대회 ‘RAP1000’ 우승자인 유한(Yuha…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댓글 0 | 조회 814 | 2025.11.11
< - "한국문화의 발전위상, 다국적 대회로 발전, 대회 무대 빛내" -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2025 K BEAT NATIONALS’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경연대회로, 다양한 연령대와 팀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오클랜드의 3대 K-POP 전문 학원인 JSW, CHOI DANCE, EN BEAT 학… 더보기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미래 장교의 핵심 훈련, 박 무송

댓글 0 | 조회 1,297 | 2025.10.28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훈련함 ‘한산도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입항했다. 해군사관학교 80기 사관생도 138명을 포함한 약 4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훈련단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국 대상 보훈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은 105일간 9개국 10개 항을 항해하며 실전 훈련과 국제 교류를 통해 미래 해군 장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오클랜드에 입항한 한산도함, 박무송 소령을 만나 보…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댓글 0 | 조회 2,082 | 2025.10.14
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NATIONALS’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모든 연령과 배경의 K-POP 팬들이 모여 뉴질랜드 전역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한인 학생보다 현지인 참가자가 더 많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13명으로 구성된 팀 ‘EnCore’로 참가해 K-HIGH 부문 우승(1st place)을 차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자… 더보기

SOL 유학 이민 컨썰팅

댓글 0 | 조회 1,099 | 2025.10.14
< - " '글로벌 유학 이민 파트너, SOL 유학 이민' …"->SOL 유학 이민은 뉴질랜드와 호주 교육 기관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은 유학, 이민, 교육 컨설팅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명 SOL은 ’Seed of Life’의 약자로, “삶의 새로운 시작에 씨앗을 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OL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유학과 이민을 준비하는 고객의 ’꿈의 씨앗’이 새로운 땅에 단단히… 더보기

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댓글 0 | 조회 1,587 | 2025.09.24
음악을 통해 한인들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한인들이 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모여 음악으로 교감하고 성장하는 왕가레이, 조이플 오케스트라다. 오는 9월 창단 연주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민자로서 두 문화를 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아름다운 음악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 중 한 명인 강지영 총무 겸 첼로… 더보기

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708 | 2025.09.24
< - " '오클랜드 한국학교 주관, 재외동포청 후원, 학생들의 기획과 운영' …"->제 11회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되면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한국학교(최인수 교장)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교 3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의 기획과 운영으로 참여 높혀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드림하이…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댓글 0 | 조회 2,554 | 2025.09.09
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인 2세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전하며 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써온 한국학교의 발자취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랜 시간 동안 …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댓글 0 | 조회 1,372 | 2025.09.09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2,461 | 2025.08.26
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2,207 | 2025.08.26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3,094 | 2025.08.12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518 | 2025.08.12
<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341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1,165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766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