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 NZ 고등학교 수석 졸업 김용정군

[369] NZ 고등학교 수석 졸업 김용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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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비법은 무엇일까? 공부뿐만 아니라 영어는 기본 적으로 잘 해야 하 는 이 곳에서 어떻게 하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것인가? 크라이스트처치의 Burnside High School을 DUX  (수석)로 졸업하여 오타고 대학교 의대를 장학생으로 진학하게 될 1.5세대 김용정 군의 공부 잘 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1996년 7살 때 부모님을 따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민을 오게 된 김용정 군은 올해로 만 18세가 되었다. 워낙 어렸을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와서 언어에 대한 장벽이 심했을지도 모른다는 김용정 군은 초등학교에서 꾸준히 ESOL 교육을 받고 키위친구들과 지내다 보니 2~3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영어가 들려 오고, 영어책 읽기가 수월해졌다. 한글의 경우 책 읽기를 워낙 좋아해서 한국 책을 꾸준히 읽다 보니 한국어 실력이 자연적으로 늘었지만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아 한국어가 영어에 비해 많이 서툴고, 더 어렵게 느껴졌다고 한다.

  워낙 어렸을 때 이민 와서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는 뉴질랜드 학교에 적응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김용정군이 이 곳에서 처음 다녔던 학교는 Shirley Primary School이었는데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매우 협조적이어서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민와서 가장 힘들었던 적은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새 학교에 들어갈 때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것이었다. 그러나 친구들을 사귈때는 인종을 의식하지 않고, 비슷한 관심사가 있으면 저절로 친해지게 되어 키위, 중국, 인도, 타이, 한국인등 국제적으로 친구관계가 돈독해졌다. 친구들을 만나면 보통 학교 도서관에서 같이 독서를 하거나 서로의 공부를 도와주어 모르는 것은 서로 질문하고 가르쳐 주었다. 뿐만 아니라 체스클럽에 가서 함께 체스를 두기도 하였다.

  김용정 군이 번사이드 고등학교를 DUX(수석)로 졸업하게 된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 그는 무엇 보다도 공부를 즐거워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새로운 것을 깨닫고 이해하는 것, 질서 정연한 그 무엇인가를 알아냈을 때의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껴 본 학생 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한참 NCEA를 준비 하거나 시험을 치르고 있는 친구들에게 노하우를 말해 준다면, 외워야 하는 사실(fact) 보다는 이해력 과 창의력에 중점을 두어 NCEA의 시험 문제를 꾸준히 연습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혼자서 해결 하려 하지 말고 선생님께 가져가 더 좋은 정보와 결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고 모범답안(marking schedule)을 보면서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그는 주위의 여러 친구들이 NCEA 문제를 설명하거나, 이해,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를 보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김용정 군은 DUX(수석)가 되기 위해 무엇을 특별히 하지는 않았지만 평소 꾸준히 복습과 예습을 해 왔다. “시험 볼 때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자세로 임했죠. 제 자신에게만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자세로요…….” 이것에 바로 DUX의 다른 점이 아닐까 싶다. 공부를 하면서 힘들다고 느낀 적은 거의 없다는 김용정 군은 배우는 것을 재미있어 하였고, 공부하는 것이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는 어려운 것을 찾거나, 문제를 더욱 깊이 생각해 보면서 또다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김용정 군은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학교 진학과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쉽게 학과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무슨 학과든지 재미있을 것 같고, 가치 있게 다가왔지만 그는 사회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오타고 대학교 의대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는 앞으로 대학생이 되면 더욱 수준 높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기대가 된다면서, 대학 졸업 후에도 의학 연구 쪽으로 공부를 하길 원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글: 이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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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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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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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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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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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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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로벌 유학 이민 파트너, SOL 유학 이민' …"->SOL 유학 이민은 뉴질랜드와 호주 교육 기관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은 유학, 이민, 교육 컨설팅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명 SOL은 ’Seed of Life’의 약자로, “삶의 새로운 시작에 씨앗을 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OL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유학과 이민을 준비하는 고객의 ’꿈의 씨앗’이 새로운 땅에 단단히… 더보기

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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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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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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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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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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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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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272 | 2025.08.26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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