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0 개 2,777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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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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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아폴로 메디컬 센터(The Doctors Apollo medical centre)에서 정신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1차 진료 기관에서 상담하는 일이다. 한국에서는 15년간 간호사로 일하고 뉴질랜드에서 사회복지와 상담을 공부한 후 정신건강과 약물중독 서비스에서 11년간 다민족들과 함께 봉사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동안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어하던 분들과 그 가족들과 함께 슬픔과 기쁨을 나누며 지냈던 시간이 나에게도 아프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늘 배우는 자세로 한 분 한 분과 정성껏 삶의 애환을 나누었던 시간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내 자신에게는 더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아폴로 메디컬 센터 근무

아폴로 메디컬 센터에서 건강증진 상담사로 3년째 일하고 있으며 주로 상담이 필요한 아시안 환자들 특히 한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우선 1차 진료 기관으로 의사(GP)들에게 진료한 후 정신건강의 어려움이나 신체적인 건강의 문제들로 일상적인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요청을 받아 당일에 하거나 따로 시간을 정해서 상담을 제공하는 역할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나이 제한이 없으며 3명의 정신건강 증진 상담사와 2명의 신체적 건강 코치들이 상주하고 있어 월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까지 어느때라도 방문할 수 있다. 무료 상담 서비스로 4회 혹은 5회정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후에 어떤 어려움이 생겼을 경우  다시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본인 스스로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바로 리셉션에서 예약도 가능하다. 언어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적절한 서비스등을 이용 못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이곳 아폴로 메디컬 센터에서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뉴질랜드 전국 병원(GP clinic)에  상담사(Health Improvement practitioner, Health coach)들이 있으니 영어가 가능한 사람들이나 영어가 다소 부족할지라도 상담이 가능하니 가까운 지역에 있는 등록된 병원(GP clinic)에 예약이 가능하다. 미팅 시간은 기본적으로 30분이며 많은 질문을 통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가 인식되면 어떻게 풀어나갈지 방법을 찾아가면 30분이란 짧은 시간 안에 현재의 어려움에 집중할 수 있어 의외로 효과적인 접근방법이기도 하다. 만약 상담 과정에서 문제들이 위험 요소가 있거나 더 심층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반드시 의사(GP)와 상의하고 필요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 받도록 권유하거나 2차 진료 기관에 진료의뢰서를 의사(GP)에 보내고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정책 아래 이뤄지며 상담 중 취득한 개인 정보는 원칙적으로 보호되며 서로가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암과 싸우며 사회복지학과 졸업

2006년 메시(Massey)대학 사회복지과를 입학하기 위해 서류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암(Breast cancer)진단을 받게 되었다. 진단과 수술을 위해 자주 병원에 방문해야 하고 회복을 위해 공부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치유 과정에서 상담을 위해 집에 방문한 사회복지사로부터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다.  결국 공부와 병원을 두고 외롭고 힘든 싸움이었지만 졸업과 함께 지금의 내가 있는 현실에 정말 감사드린다. 



다양한 분야의 상담사로 활동

병원에서 상주하며 상담사의 일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분야의 상담도 가능하면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뜻밖의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스스로 사랑하던 가족이나 주변분들을 두고 세상을 떠난 분들의 남겨진 유가족과 지인분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치료적 상담을 제공하는 개인 상담사로 등록을 하였다. 혹시 본인이 유가족이거나 주변에 갑자기 상실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개인 정보 비밀 유지를 제공하여 드리며 외롭지 않게 함께 하고 싶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한국어로  도움(referrals@aoake-te-ra.org.nz 0800 000 053)을 받을 수 있다.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다면 전문 상담사에게

사회복지사는 사람과 일하는 직업이므로 유연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각 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결정을 위해 늘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가끔 정원일을 하며 묘목을 심거나 야채나 꽃들을 옮겨 심을 때 항상 옆에 지지대를 붙여 준다. 새로운 땅에서 적응하며 살아야 할 이 연약한 식물들이 잘 자라도록 지지해주는 것이다. 전문 상담사의 역할 또한 지지대 역할이다. 물론 스스로 모든 것 해결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성장이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지지대를 위해 가능하면 상담사와 상담을 권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인생은 70부터”… 세계 챔피언’ 쾌거! 최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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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70부터”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하는 한인이 있다. 최창호(70세) 보디빌더가 ‘2025 ICN 월드 챔피언십(ICN World Champion)’ 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세계 챔피언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일흔 살(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와의 싸움인 식단 관리와 힘든 훈련량을 이겨낸 최 선수는 하루에 6시간 넘게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이번 세계 챔피언 대회에서 금… 더보기

KB Chicken, 한국식 치킨 전문점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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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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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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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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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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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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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NATIONALS’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모든 연령과 배경의 K-POP 팬들이 모여 뉴질랜드 전역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한인 학생보다 현지인 참가자가 더 많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13명으로 구성된 팀 ‘EnCore’로 참가해 K-HIGH 부문 우승(1st place)을 차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자… 더보기

SOL 유학 이민 컨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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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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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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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클랜드 한국학교 주관, 재외동포청 후원, 학생들의 기획과 운영' …"->제 11회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되면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한국학교(최인수 교장)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교 3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의 기획과 운영으로 참여 높혀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드림하이…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댓글 0 | 조회 2,368 | 2025.09.09
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인 2세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전하며 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써온 한국학교의 발자취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랜 시간 동안 …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댓글 0 | 조회 1,245 | 2025.09.09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2,265 | 2025.08.26
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1,977 | 2025.08.26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2,986 | 2025.08.12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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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204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1,082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675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2,161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327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64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29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86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