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0 개 1,53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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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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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질랜드 국기원 컵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에서 주최하는 태권도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이다. 피지, 통아, 사모아, 호주에서도 선수들이 파견되어 참석하는 오세아니아 대회로 성장했다.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의 태권도 클럽들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수련생들이 그 동안 닦아왔던 실력을 발휘하는 날이며 뉴질랜드 태권도 수련생들의 잔치이다.  ANK 태권도장은 이번 대회 태권도 품새, 겨루기 대회에 참석하여 종합우승을 하였다. 금메달 14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4개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별한 것은 작년과 올해 국기원컵 품새 부분에 출전하였던 선수들 중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2회 연속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사범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예절과 강한정신을 배우는 스포츠

태권도는 무술이기도 하지만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는 스포츠이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어 온 모든 힘든 상황을 극복하게 만들어 준 것이 바로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얻은 강인한 정신력이라 생각한다. 세상을 살면서 받게 되는 많은 스트레스와 극복하기 힘든 어떠한 상황이 와도 태권도를 하면서 달리고, 차고, 지르고, 기합 넣고 하면서 극복하며 살아왔다. 뉴질랜드에서도 역시 태권도와 함께 살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 태권도를 시작해 용인대학교 태권도 학과를 졸업하고  20년을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학창시절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면서는 큰 빚을 보지 못했다. 잦은 부상이 항상 발목을 잡았지만 육군에 복무할 때는 군단 대표로 선수 생활을 하며 각종 군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태권도 선수로서는 큰 빚은 보지 못했지만 지도자로서 한국에서 많은 성원을 받았다.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중등부 겨루기 선수팀이 종합 우승하고 최우수 지도자 상을 받았다.


ANK 태권도(ANK TAEKWONDO ACADEMY) 

ANK 태권도은 마오리어(Aotearoa and Korea)의 줄임 말이다. 뉴질랜드 그랜필드 와이라우 로드에 위치한 태권도장이다. 태권도장을 오픈 한지는 2년이 조금 넘었으며 90% 정도의 수련생들이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일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성인부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수련하고 있다. 오후에는 4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에서 1시간 30분씩 각 시간대에 따라 레벨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평일 오후 7시 타임은 품새, 겨루기 전문 선수반이며 토요일도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4시 30분에 끝나고 일반 수련생반, 품새 선수반, 겨루기 선수반, 겨루기 선수 기초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뉴질랜드는 태권도의 활성화나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태권도 세계 선수권이나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한번 그 꿈을 이루어 보고자 당찬 마음으로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한 발씩 전진하며 준비하고 있다. 



힘들었던 이민 초기, 태권도 희망 위해 노력

7년전 뉴질랜드 이민을 왔지만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격어 온 것처럼 쉽지 않은 초기 이민 생활을 하였다. 뉴질랜드에 태권도 비자를 받아서 들어왔지만, 초기 1년 4개월 정도만 태권도를 가르쳤고 그 후에는 조금 힘든 상황이 닥쳐와 하우스 청소, 오피스 청소, 마트 트롤리 수거일, 마트 야간 청소일, 그리고 페인트 등의 일을 하다 보니 태권도와 떨어져 있었던 기간이 길었다. 하지만 그러한 힘든 시기, 힘든 일을 하면서도 언젠가는 태권도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희망 하나로 꾸준히 태권도를 혼자서 수련을 멈추지 않았다. 힘든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나면 운동을 할 수 있는 공원 같은 야외 장소에서 뛰고, 차고, 지르고, 기합 넣고 하면서 하루 1시간 30분에서 2시간씩 몸 관리를 했다.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지금은 그 꿈이 이루어 졌고 항상 열정을 가지고 지나온 힘든 과거를 발판으로 최선을 다해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대한민국 전국 체전, 선수로 참가

오는 10월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전민국 수석 사범이 뉴질랜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민국 사범은 한국에서 학교 팀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뉴질랜드에서 주최하는 모든 대회에서 자신의 체급에서는 패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선수이다. 메달 가능성도 충분하다. 현재 전국체전 준비를 위하여 기초 체력에서부터 발차기, 전술 등의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민들의 많은 응원을 당부한다. 



태권도 세계 선수권, 올림픽 메달 위해 노력

수련생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수련생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기본 예절을 지킬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 줄 알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또한 선수들 중에서 태권도 세계 선수권이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선수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또한 뉴질랜드에 태권도를 더 보급하여 태권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년부터는 뉴질랜드를 벗어나 가까운 호주부터 시작하여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까지 선수들을 파견하여 실력 향상의 기회를 위해 계획하고 있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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