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

0 개 2,116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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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음악과 교감하며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녀가 있다. 말과 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의 순수한 소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음악은 영혼과 대화하는 특별한 방법을 가지고 있고 기타를 연주할 때, 마음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도와준다. 음악은 항상 마음속에 특별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나만의 클래식 기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매력과  경험이다. 오는 4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 이 새린(Debbie Lee / Westlake Girls High School)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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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의 일원이 되면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었다. 특히 클래식 음악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다.  말과 시를 통해서가 아니라 단지 오선지에 그려진 음표의 순수한 소리를 통해서이다. 우리가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많은 것들은 우리가 살지도, 결코 이해하지도 못하는 시대로부터 온 것이지만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은 시간 여행이나 역사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음악을 통해서 작곡가들의 이야기와 생각을 들을 수 있어 단순히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친밀해 진정한 아름다움의 이상이다. 또한 내가 지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앙상블>에 감사드린다.



제18회 연주회, 모든 단원들 최선 다해 준비

오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18회 공연은  크리스틴(Kristin School) 강당(Dove Theatr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한 주제를 가지기 보다는 다양한 음악을 선곡과 편곡을 통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음악, 팝송, 영화 주제곡과 우리 민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민요로는 아리랑 변주곡으로 그동안 편곡된 아리랑과 사뭇 다른 느낌의 아리랑 변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악장인 내가 편곡한 곡(Moon River,  Ain’t Worried)도 연주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중주팀으로는 4중주, 8중주 그리고 성인 단원들만 이루어진 중주팀이 있을 예정인데,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공연의 준비가 어려웠지만 거르지 않고 15,16,17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작년 17회 공연이 7월이였는데 올해는 다시 예년처럼 4월 공연으로 결정되었다. 다소 무리가 있긴 하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것이 정상 운영이 되는 해로 정했으며 모든 단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서 연습을 하고있다. 많은 뉴질랜드 교민들의 응원과 박수를 부탁드린다.



열정의 음악 캠프, 가장 기억에 남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 생활을 하면서 정말 특별한 기억을 고르라면 선 듯 망설여 질 것 같다. 기억에 남는 것이 없어서 가 아니라 모든 것이 나름대로 기억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단원 생활을 하면서 다소 흥분되고 즐겁게 만드는 모든 순간들 사랑한 것 같다. 그중 우리의 연례 캠프가 많은 기억에 남는다. 그곳은 웃는 얼굴들, 공중에 떠다니는 반짝이는 기타 음표들, 그리고 수다의 윙윙거리는 소리들로 가득 차 있었다. 나는 항상 이 순간을 너무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 왜냐하면 모두들 지친 일상의 생활에서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터널 끝에서 빛을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기타에 대한 우리의 열정은 캠프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 더 활기를 되찾았다. 우리는 캠프를 통해서 다시 한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단원들의 사이를 조금 더 가까워지고, 기타를 조금 더 잘 치고, 모두들 행복한 얼굴들이 다시금 떠오른다.



작년 제17회 정기 연주회, 많은 박수와 응원 받아

작년 제17회 정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연주회는 오클랜드 걸 그래머 스쿨(Auckland Girls Grammar School)과 왕가레이(Whangarei), 코리안 뮤직 페스티벌에서 두 번 공연을 했다. 두 콘서트 모두 성공적이었고 우리는 다양한 청중들에게 기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작년 콘서트의 주제는 과거와 현재가 결합된 주제였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콘서트의 전반부에서는 잘 알려진 클래식한 작품으로 이루어졌고 후반부에서는 현대적인 느낌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중주팀의 곡들은 단원이 직접 편곡한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15중주 앙상블, 8중주, 6중주 등 각자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다양한 기타 그룹이 있었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관객들을 위해 다과가 마련되었는데, 우리 공연을  응원해준 부모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왕가레이 공연은 제목 자체가 <NZ Guitar Ensemble & Korean Music Festival>로 기타 합주단과 한국음악을 알리는 공연이었다. 오클랜드 공연과 달리 왕가레이 공연은 현지인이 더 많이 참석하는 공연으로 한국을 알리는 공연이었다. 



악장으로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악장으로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다른 어떤 음악 앙상블보다 더 신나는 기타 연습을 할 수 있게 시간들을 만들어주고 열심히 해 주어서 모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이렇게 재능 있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너무 감사하다. 계속해서 모든 단원들이 자유롭게 달리고, 상상의 음악 여행에 계속 동참하기를 기대 한다. 또한 이것은 우리 단원 모두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힘이기 때문에 단원 모두들 마음의 틈새에만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창조 하기를 기대하고 모두들 최선을 다 하길 기대 한다.



한인 후배들에게 한마디

악기를 배우는 것은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악기를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음악을 감싸는 공동체이기도 하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공연을 하고, 그렇지 않았다면 절대 가지 않았을 장소들을 가는 것, 음악적 앙상블은 기회로 가는 티켓이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이 다른 앙상블들과 다른 점은 여러분이 항상 진보적인 느낌을 느낄 것이라는 것이다. 모두들 용기를 느낄 것이고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고, 기타를 그만큼 더 재미있게 만들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에 매우 개방적이고 창의성이 길러지는 환경을 조성한다. 창조적으로 생활하는 음악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우리의 발 아래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진정한 아름다움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 본성의 전형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추상적인 생각을 창조하고 형성하는 능력이다. 아마도, 당신의 창의성의 형태는 클래식 기타일 수도 있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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