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

0 개 2,084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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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Dream High 멘토링 워크숍(오클랜드 한국학교)이 지난 9월 24일(토) 북, 동남, 서 오클랜드 한국학교에서 학교별 멘토링 종결식과 전시 발표회를 실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오클랜드 한국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워크숍은 지난 9년간 여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한인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질의응답, 교사들이 강의와 워크북활동, 뉴질랜드에 있는 기관방문 후 부스체험활동, 올해 청소년 멘토까지 듣는 멘토링에서 학생들이 기획하고 활동하는 멘토링으로 변화를 한 것이다. 올해 청소년 멘토들의 활동이 학생들에게 주도적 활동의 기회를 주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는 교사평가내용과 학생들의 보고서를 토대로 차별화된 그룹활동과 원데이 멘토링 워크숍 발표 & 체험의 시간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된 맨토링 워크숍은 제외 동포제단에서 후원했으며 지난 6월14일부터 준비 모임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관심분야 및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멘토 & 멘티 교육 실시, 멘토 임명식 및 멘토, 멘티 그룹 결연식을 개최한 후 본격적으로 총 4주간의 멘토링 집단 활동을 실시했다. 각 학교별 멘토링 시간을 2교시에 배정했는데 멘토/멘티 학생들 자발적으로 점심시간까지 이어서 활동을 계속하는 등 큰 열의를 보여주었다.


멘토링 활동 능동적 참여, 문제 해결 능력 키워

멘토(mentor, 중등 1~3)에게는 개개인의 재능과 특기를 바탕으로 멘토링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 및 의 사 소통과 문제 해결 능력 등 사회적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멘티(mentee, 초등 4~6)에게는 멘토링을 통해 관심분야의 학습과 체험의 기회, 닮고 싶은 긍정적인 역할모델을 제공했다. 멘티와 멘토가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바른 정체성과 따뜻한 정서로 교제할 기회 제공이 올해 멘토링 워크숍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 지도 교사로 구성된 결연관리자(coordinator)는 멘티 및 멘토 모집, 교육, 결연(매칭), 활동 기획 및 진행, 평가 등 일련의 업무를 담당했으며 특히, 멘토를 지지, 격려하고 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하는 등 지원 역할을 수행했다.


Dream High 멘토링 발표회, 250명 학생과 교사 참여

북 오클랜드 한국학교 강당에서 열린 종결식 및 전시 발표회는 지난 4주간 멘토링을 통해 배우고 익혔던 사물놀이, 동영상, 태권도, K-POP 댄스, 칼림바, 중창, 연극 등 총 7개 팀이 비록 4주의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멘토와 멘티가 합심하여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초등부/중등부 25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멋진 공연으로 선보였다. 올해 멘토링 대상이 아니었지만 공연 관람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자 있는 기대감이 충만된 간절한 눈빛을 발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미술, 머리핀 만들기, 보드게임, 테라리움, 종이접기, 바느질, 캘리그라피 등 7개의 전시팀이 행사전 부스를 설치해 작품 전시했고 공연 후 작품 제작 과정 소개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말미에 각 팀별 최고의 멘토를 선별해서 시상했고 동시에 팀별 최고의 멘티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멘토가 직접 선물을 증정 후 그동안 열심히 함께해준 고마운 마음을 담아 뜨겁게 안아주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한국인으로서의 바른 정체성과 따뜻한 정서로 교제하는 기회가 되었다. 


멘토 정정우(북부) 학생은 “지난 2년간 교내 사물놀이 클럽활동에서 배운 우리나라 전통악기의 기본 가락(별달거리)을 멘티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지만 잘 따라와 주어 고마웠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 했다.  멘티 임정현(동남부) 학생은 “아주 재미있었다. 멘토링으로 협동심과 과학상식을 많이 배웠다.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어서 좋았다”며 각각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자, 오클랜드 한국 학교 교훈

2022학년도 4학기에는 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고학년이상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개최되어 2023년도 뉴질랜드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선정하고, 그동안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신나는 운동회를 준비하고 있다. 북부에서는 멘토링 워크숍의 마지막 활동으로 멘티 트립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펀드레이징을 계획하여 10월 29일 소세지시즐을 판매한다. 오클랜드 한국학교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되자’ 라는 교훈 아래 학생들에게 지.덕.체가 조화를 이루는 전인교육을 위해 50여명의 교사들과 40여명의 도우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2023년 한국 학교 등록 안내

2023년 오클랜드 한국학교 일반등록은 11월 19일 북부. 동남. 서부 세 학교에서 동일하게 시작되며 재학생들을 위한 우선등록은 11월 12일부터 시작된다.  학생등록은 세 학교 모두 온라인으로 등록서류를 받으며 신입생의 경우 해당학교로 방문하여 기초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받게 된다. 정규반(오전 9시 30분~1시20분) 등록은 만 3세(2020년 1월 이전 출생)부터 중등까지 가능하며, 한국어, 국어, 국어활동, 국사, 전통, 음악, 체육, 한문과목과 단계에 맞춰 속담, 관용어구, 사자성어를 배우고 있다. 오후특활반(오후 1시 40분~3시)은 정규반을 등록한 학생들이 등록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각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된다. 유치미술, 초등미술, 크라프트, 종이접기, 바이올린, 코딩, 외국인 한글교실, K-POP댄스교실, 가야금, 태권도, 발레, 연극, 퍼포먼스 합창단 등 개설될 예정이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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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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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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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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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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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NATIONALS’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모든 연령과 배경의 K-POP 팬들이 모여 뉴질랜드 전역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한인 학생보다 현지인 참가자가 더 많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13명으로 구성된 팀 ‘EnCore’로 참가해 K-HIGH 부문 우승(1st place)을 차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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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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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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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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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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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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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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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2,925 |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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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334 | 2025.08.12
<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159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1,071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657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2,138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313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52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11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49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1,069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883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