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호텔(Pullman) 매니저(Duty Manager), 이 동찬

풀만 호텔(Pullman) 매니저(Duty Manager), 이 동찬

0 개 4,483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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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이다. 본인의 직업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지 않으면 어려운 직종이다. 항상 웃고 긍정적일 수는 없지만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벨보이로 첫 임무를 시작해서 리셉션을 거처 매니저에 오르기까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호텔리어는 나의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 풀만 호텔(Pullman), 매니저(Duty Manager)로 근무하고 있는 이동찬 호텔리어(hotelier)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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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풀만 호텔(Pullman), 메니저(Duty Manager)로 근무하고 있다.  리셉션, 컨시어지를 관리하며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호텔에서의 사소한 컴플레인부터 체크인, 체크아웃 , 다른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호텔의 전반적인 부분을 도맡아 총지배인과 프론트 오피스 매니저를 도우며 근무하는 호텔 리어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풀만호텔은 330개가 넘는 객실과 상시 히팅되는 25m 풀사이즈 수영장을 갖춘 오크랜드의 유일한 호텔이다. 또한 수영장시설 외에도 스파, 마사지시설, 사우나, 헬스장, 레스토랑, 13개의 컨퍼런스룸 등 고급시설을 갖춘 5성급 비즈니스 호텔이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풀만 호텔과의 인연은  학교 졸업을 앞두고 시티 바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손님으로 만난 풀만호텔에 근무하는 한국분을 통해서 풀만호텔에 대해 알게 되었다.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로 지원하여 호텔 벨보이로 첫 일을 시작했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처음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뛰어다녔다. 그렇게 6개월을 벨보이로 근무하고, 벨보이에서 리셉션으로, 리셉션에서 매니져 자리까지 정신없이 일에 매달렸다. 컨시어지 서비스 팀은 벨보이, 포터로 일을 시작해서 발레파킹이나 크루즈쉽, 단체손님 가방서비스, 레스토랑 추천/예약, 관광투어 부킹 등 숙박기간 동안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호텔 고객들을 어시스트하는 일이다. 호텔숙박에서 가장 기본이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장 밑바닥 일이지만, 컨시어지로 일했던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되어서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많은 길을 돌아서 찾은 전공

많은 사람들이 이민에 대한 환상과 새로운 나라의 동경으로 많은 기대를 하지만 13살의 어린 나에게는 새로운 환경의 다른 언어, 다른 사람들 등 적응하기 어려운 많은 숙제들이 있었다. 지금 돌아보면 웃으며 넘어갈 이야기지만 당시 어린 마음에 굉장히 무섭고 오랜시간을 자리 잡지 못했다. 고등 학교로 진학을 하고도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계속 방황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대(AUT Engineering)에 입학해 대학생활을 시작했지만 정말  학교 가기가 싫어서 힘든 나날들을 보냈다. 결국  선배의 조언을 듣고 상대(AUT Business)로 편입했다. 하지만 상대에서도 1년을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어머니 조언으로 호텔경영학과를 알게 되었고 다시 전과를 하면서 처음으로 대학생활에 재미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남들처럼 한번에 찾지 못하고 여러 길을 돌아서 찾은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호텔 리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호텔 리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은 모두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다. 그날 하루 내 기분이 좋던 나쁘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해야 하는 직업이다. 지금까지도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좋은 인연을 많이 쌓아 가고 있지만, 고객 중 까다로운 고객들도 많이 존재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웃으면서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 날도 가끔 있다. 하지만 좋은 인연을 쌓아가면서 느끼는 보람이 더 큰 것 같다. 무엇 보다 호텔리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쉴 틈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호텔 생활 속에서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고, 결정을 내릴 때마다 나비효과처럼 돌아오는 피드백이나 사건 사고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일을 하는데 경험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일을 시작하고 당장 매니저가 될 수 없겠지만, 하나하나 일을 배워가면서 재미를 느끼고 사람들을 알아가다 보면 호텔리어로서의 자질이 생길 것 같다.



자기 개발위해 많은 노력

호텔을 찾아주는 많은 고객들이 전부 영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아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호텔에 근무하면서 다국어를 구사하는 호텔 리더들이 많이 있다. 본인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가 가능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에는 새로운 언어를 찾아 공부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싶어 준비 중이지만 정말 언어는 쉬운 것이 없는 것같다. 호텔에 근무하면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호텔이나 문화를 경험하는 것만큼 각지에서 찾아주는 고객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 같다. 최근에는 2개월 동안 유럽을 찾아 여행하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기회였다. 여행은 특히 호텔 리어들에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다.



호텔리어의 매력은 보람

모든 일들이 그렇겠지만, 호텔 리어는 배움의 끝이 없는 직업인 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모르는것이 나오고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단하루도 같은 하루를 보낸 적이 없는 것 같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저마다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호텔을 찾아준다. 까다로운 컴플레인이나 힘든일도 많지만 한번도 만난적 없는 사람들과 매일 마주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고 먼 타지에서 살아가지만 좋은 인연들을 쌓아 갈 수 있는 보람 있는 직업이다.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과 오후에 출근하는 시간대가 다르다. 오전에 출근하게 되면 아침 6시 까지는 호텔에 도착해서 일을 시작하고 오후에 출근하는 날은 오후 2시부터 일을 시작한다. 오전 시간대에 일하게 되면 보통 체크아웃과 오후 체크인 준비를 주로 하게 되고 호텔 사내의 미팅이나 회의도 대부분 오전시간대에 진행되기 때문에 정신없이 지나갈 때가 많다. 오후 업무는 체크인이 주를 이루고 호텔에 매니저가 오후에는 한 명 밖에 없기 때문에 레스토랑, 스파, 예약 등 다른 부서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연락 받아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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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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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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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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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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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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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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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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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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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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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간절한 꿈을 키워가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 4월, 타우랑가에서 열린 전국대회(2025 Budo South Open Championship)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인 선수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기원 대회(TNZ Ku…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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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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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Physio (굿 피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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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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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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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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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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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15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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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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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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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표현하고 도전을 경험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주 라이딩을 즐긴다. 모토사이클의 속도를 즐기기 보다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여유롭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 또한 모토사이클을 타면서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열정을 표현해 모토사이클 외장부품을 디자인해 수출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1,973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알린 최고의 시민으로 시민 훈장(Dame Companion)받았다. 리디아 고가 받은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도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던 리디아 고는 5년 만에 더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이런 큰 영광은 아… 더보기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2,142 | 2024.12.18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이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63 Westney Road, Māngere) 제시카 모(Jessic…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2,579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다. 특히 한인들의 사회복지와 정신건강 등 다양한 문제들을 병원 또는 지역사회와 가족들과 협력하여 건강과 복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회복지사(Registered Social Worker))로 일하고 있는 안젤라 림을 만나 보았다.뉴질랜드에서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