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세계화 열풍을 기대하며, 김 평우

한식 세계화 열풍을 기대하며, 김 평우

0 개 3,797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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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우수성과 더불어 한국의 맛을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알리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음식을 통해서 우리 문화를 전파하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클랜드 인근 4개 학교에 한식을 점심으로 9월 한 달간 2,000개의 도시락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끌며 한식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고 있는 뉴질랜드 한식협회, 김평우(놀부네 식당)회장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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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부터 오클랜드 인근 4개 학교에 한식을 점심으로 제공하는 행사가 뉴질랜드 한식협회(KOREAN FOOD ASSOCIATON IN NEWNEALAND INCORPORATED)주관으로 25일까지 뉴질랜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의 농축수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의 한식세계화 산업의 일환으로 한식을 알리는 행사이다. 미래의 한식 고객이 확실한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한식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지난 9월2일 알바니 시니어 하이스쿨(ALBANY SENIOR HIGH SCHOOL)을 시작으로 9월 25일 웨슬렉 걸 고등학교(WESTLAKE GIRLS HIGH SCHOOL)까지 14일동안 2,000여개의 도시락을 학교측에 무료로 전달해 최소의 비용($3.50)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한식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한식 홍보 필요성 많이 느껴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한식협회 식당들과 세프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는 도시락과 함께 설문지를 통해서 한식에 대한 음식 선호도를 측정해 보았지만 아직도 많은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 음식을 처음 접해 보는 낮선 음식이라고 설문지와 인터뷰를 통해서 밝혀 많이 놀랐다. 본 행사를 하기 전에는 많은 회원사들은 “이제는 한식도 많이 보편화 되었다”고 생각을 했다. 보편화된 한식을 학생들에게 한번 더 접하게 하자는 의도지만 설문지와 인터뷰 등을 통하여 본 결과 전체 학생의 50% 정도가 한식을 처음 먹어보거나 겨우 한 두번 정도 먹어본 적이 있다고 답해서 무척 놀랐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식을 먹겠다고 답 했으며 특히 약간 매운 한국 음식도 자신 있게 먹을 수 있겠다는 반응은 재미있었다. 아직은 설문지 통계가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500장 이상의 설문지를 한국 한식진흥원의 도움을 받아서 자세한 분석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한식 세계화 사업에 활용과 함께 뉴질랜드 한식협회의 회원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 음식을 접해본 후 현지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식을 세계화하여 알림으로서 한식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여학생 떡볶이, 남학생 제육볶음 인기

뉴질랜드 한식협회, 10여개의 한식당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농축수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의 약 50%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5가지 메뉴(제육볶음.불고기.비빔밥.잡채.떡볶이)를 도시락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점심으로 선택하게 만들어 제공했다.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매뉴는 떡볶이 음식이 1등을 차지 했고 남학생들에게는 제육볶음이 인기가 좋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식을 처음 접해보았다는 현지 학생은 “한번도 한식을 먹어 본적이 없어서 망설였는데 불고기 도시락을 맛보고 많이 놀랐다”며 “전혀 외국 음식이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맛과 음식이 훌륭했다”고 말하며 “부모님들과 함께 한식당을 방문해서 불고기 음식을 다시 한번 맛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뉴질랜드 한식 협회, 한식을 알리는 사람들 

재뉴 한인음식업 협회는 지난 2011년 창립,  현재 50여개의 한식당 및 한국식품 관련 업체가 등록되어서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세계 한식 총연합회 창립 회원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지정 해외협의체 승인을 얻었다. 뉴질랜드에 있는 한식당들을 위해 교육을 실시(2012 ~ 2017)하면서 외국에서 한식을 만드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재료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인기가 좋았다. 또한 뉴질랜드 FOOD FESTIVAL 참가(2013 ~ 2014.2017 ~ 2018)해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한식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고 한국음식을 통해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많은 회원사들이  외국에서 한식당을 운영 하면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은 한식의 문화적 가치를 찾고 외국인들에게 우리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다.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한식은 세계적인 음식으로 경쟁력 있어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한국음식과 한국음악, 한국드라마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문화로 그동안 아주 괜찮은 이미지로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왔다. 특히 고기에 익숙하여 비만 인구가 많은 뉴질랜드에서는 우리 한식이 건강한 음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비빔밥은 꽤 경쟁력이 있는 상품이다. 반드시 매운 고추장 소스가 아닌 간장소스나 크림소스 또는 베제마이트 등을 곁들인 퓨전 비빔밥을 잘 접목시키면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는 한국 음식이 될 것이다.

 

각 나라마다 한식 주문 달라

뉴질랜드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인종들이 한식을 찾는데 각 나라 사람들 마다 음식을 좋아하는 특색이 조금씩 있다. 최근 중국인들은 한식을 많이 선호하는 기호식품이 되었지만 최근에는 알탕을 많이 주문한다. 유럽 사람들의 불고기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아마도 맵지 않고 약간 단맛을 좋아하는 유럽사람들의 음식 스타일이 불고기 사랑을 불러온 것 같다. 또한 동남아 사람들은 요즘 ‘오징어 볶음’ 주문이 상당히 많이 늘고 있다. 아무래도 동양사람으로 매운 음식을 잘 먹고 해산물을 잘 먹는 습관이 이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한식 알리기 위해 앞장 

대부분의 한식당은 부부나 가족끼리 운영하는 소규모 식당이다. 하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한국음식을 통해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사들이다. 개인적인 바램도 크지만 한식 협회 회원들 모두가 한식을 알리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자리나 어떠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다가올 설날에는 유학생과 현지 친구들을 위한 떡국행사를 할 계획이며 조만간 커다란 비빔밥 그릇을 준비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비비고 함께 나누어 먹는 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 내년에도 금년의 성과를 봐서 학교에 급식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많은 응원과 힘찬 격려를 부탁 드린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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