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할 때

[312]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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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도 그동안 이름뿐이었던 기본권들을 하나씩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가졌지만 지금껏 행사하지 않은 투표권을 다가올  총선에서는 반드시 사용해 한국인들도 같은 소수민족인 중국, 인도인 못지않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최초의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유조식(35세, 노동당)씨는 이날 밝힌 출마의 변에서 이민 2세대들이 현지사회에서 당당하게 전진해 나갈 수 있는 튼튼한 징검다리 역할과 한국인의 위상재고를 위해 이번 총선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씨는 이미 작년 10월 열린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도전했다. 아깝게 낙선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 한 게시판을 통해 당선자가 발표되는 광경을 힘없이(?) 바라보고 있자 어떤 키위 할머니가 가까이 오시더니 저의 등을 두드려주며 'Don't give up'이라고 말해 주셨어요. 그 말한마디가 정말로 제게는 커다란 힘이 되었어요."고 말했다.
  
그는 또한 웃으며 "저에게 표를 던지지 않으시더라도, 그리고 설령 무효표가 나올지언정 투표는 꼭 참여해 주세요."라며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비공식 자료에 의하면 2001년 지방선거에서 버켄헤드, 글렌필드 지역의 한국인 투표는 단 5명에 그쳤었는데 3년이 지난 작년에는 무려 1,000명으로 늘어나 정부 관계 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유씨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의견수렴은 한낱 '희망사항'에 머물러야 합니다. 지역사회와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이나 불만이 있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참여인 투표를 통해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며 총선에 대한 교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불과 2달 남은 총선 준비에 여념이 없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유씨가 정계라는 미지의 세계에 첫발을 디딘 것은 지난 2000년, 당시 노동당, 국민당을 비롯, 소수 정당인 행동당 등을 돌아다니며 고심 끝에 선택한 정당이 바로 노동당이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보수 및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기본으로 하고 백인우월주의 성향이 강한 국민당이나 행동당보다는 중도좌파(개혁)정책으로 서민주의 정치를 토대로 하는 노동당이 솔직히 더 끌렸 어요."

이어 유씨는 본격적으로 정계입문 후 다방면의 사람을 만나고 여러가지 방향을 가지고 활동을 계속해 온  결과, 2002년 총선 승리후 크리스카터 현 소수민족부 장관으로부터 정식으로 같이 일을 해보자는 제안을 받는 등 영향력있는 아시안으로서의 당내 입지를 굳히게 된다.  

특히 지난 11월27일, 'Tirirangi War Memorial Hall' 열린 오클랜드 전당대회에서는 스티븐 칭(중국) 다음으로 높은 순위인 27번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이는 그의 짧은 정치경력에 비하면 실로 놀라운 성과이다.
  
현재 9월 총선을 대비한 노동당 전국구 후보는 모두 78명, 이중에서 유조식씨는 최종 58번을 지명받은 상태이며 유씨를 제외한 다른 아시안 후보자들도 총 13명으로 타정당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유씨는 "최근 비난을 받고 있는 신투자 이민법때문에 노동당에 대한 아시안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일반적으로 이민정책은 한당의 정책이 아닌 국가의 정책이어서 결코 당의 색깔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며 "그리고 비교적 많은 아시안 후보가 포진되어 있는 것은 절대로 이번 총선을 대비한 단기전략이 아닌 중장기적인 포석이며 향후 아시안을 위한 정책실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유씨는 소수민족 위원회 위원으로 각 소수민족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동당 내부로 전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그는 또한 지역 국회의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그에 따르면 이민문제에서부터 IRD, ACC, Work & Income 문제, 더 나아가 정치적인 안건에 대해서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교민들의 삶 속에 파고드는 실질적인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그리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훌륭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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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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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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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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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1,920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1,601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956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468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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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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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645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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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867 |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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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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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953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 특별한 선율의 주인공들은 바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단독 가야금 연주회를 만든 열정적인 학생들이다. 악기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혼신의 힘을 쏟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뒤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 그리고 가야금 선율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섬세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열두 줄의 아름다운 울…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922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간절한 꿈을 키워가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 4월, 타우랑가에서 열린 전국대회(2025 Budo South Open Championship)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인 선수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기원 대회(TNZ Ku…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437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766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팀원들은 최초의 한인 축구 클럽팀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매주 행복한 축구를 하고자 모든 회원들이 진심으로 스포츠를 위해 모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위 한인 축구 클럽 동호회, 정 원식 골키퍼를 만나 보았다.동호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한민국 군대를 제대하고 부지런하게 …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251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d Physio (굿 피지오)는 환자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정확한 진단과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다.박태중(TJ Park) 물리치료사Good Physio 박…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180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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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76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이 지난 3월15일, Pinehurst School(75 Bush Road, Albany) 강단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Korea”,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무료 입장했다.기타 앙상블 공연 주제, 한국(KOREA)이번 공연은 한국(KOREA…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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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만화도 인터넷을 통해서 스크린이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윤 채빈(MJ 미술) 학생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731 |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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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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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이 주관하고 있는 제6차 응급처치 교육이 오는 4월 5일(토), 뉴질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응급처치교육은 St John First Aid Course (응급처치법) – Level 1이며, 이 코스를 이수하면 NZQA에 등록할 수 있다. 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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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15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951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등학교(Havelock North High)를 졸업하고 더니든에 위치한 오타고 대학에서 의대 진학을 위한 학과(Health Science First Year)를 무사히 통과하고 의과 대학에 합격 했다. 하지만 많은 정보 없이 시작한 1년의 힘들었던 대학 생활을 돌아보며 후배들을 위해 기숙사 학생회장에 지원했다. 오타고 대학, 기숙사(St …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71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설날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내용은 다채로운 전통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행복누리 사물놀이팀이 준비되어 있고 민속춤과 서예작품을 전시 예정이다. 또한 뉴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준비되어 있고 한국 음식나눔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투호, 제기차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