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바다사랑, 해병전우회 회장 최창호 씨

NZ 바다사랑, 해병전우회 회장 최창호 씨

0 개 10,294 김수동기자
교정-1.jpg


해병전우회 회원들의 바다 사랑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쓰레기를 주우며 수중에 침적된 각종 쓰레기와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과 더불어 뉴질랜드 사회에 봉사로 작은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인 우리 해병전우회 회원들을 보고 뉴질랜드 시민들로부터 큰 경려와 박수를 받았다.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는 뉴질랜드 정부 비영리단체로 정식등록 되어서 뉴질랜드에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교민 및 현지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교민들의 참여와 함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 

interview_title 셈플.jpg

‘빨간명찰’ ‘팔각모’ ‘세무워커’로 알려진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들이 전역 후에 몸담는 해병전우회가 있다.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해병대만의 슬로건과 현역시절 국토방위 임무에 앞장서고자 강인한 훈련 속에 다져진 전우애로 세계 어느 곳이든 우리의 대한민국 교민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 존재 하는 해병전우회이다. 이곳 우리 교민이 살고 있는 뉴질랜드의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최창호 회장을 만나 보았다.

1995년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창설
1995년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가 창설되었다. 그 해 7월 한국전쟁 종전기념일 행사를 최초로 참가해서 한국전쟁 참전 뉴질랜드 군인들의 영령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년 행사에 참가하였고 올해에도 참가 예정이다. 2006년 12월에는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임시회관 설립 및 현판식을 가졌다. 그 다음 해에는 Auckland RSA의 뉴질랜드 ANZAC Day 행사참가요청을 받아 매년 ANZAC Day 행사에 참가하였고 올해에도 역시 참가할 예정 이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격주로 뉴질랜드 해양 청결운동을 시작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모든 회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 해변을 좀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자는 해병 전우회원들의 바다 사랑이 만든 작은 봉사 행사라고 생각 하고 있다. 또한 해병전우회들의 장기인 바다수영 실력을 살려 교민들과 함께 오클랜드 하버크로싱 바다수영대회에 참가해 해병전우회 회원만의 행사가 아닌 교민들과 함께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해 교민사회에 봉사 커뮤니티를 형성 하고 있다.

NZ 바다 사랑, 해변 청소 봉사 활동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뉴질랜드 해변에서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정화봉사를 하며 보람 있는 주말을 보내고 있다. 뉴질랜드 해변 정화활동은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주관으로 해병전우회 회원들과 가족등 30여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뉴질랜드 해변 만들기 일환으로 뉴질랜드 해변과 바다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해병전우회 회원들의 바다 사랑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쓰레기를 주우며 수중에 침적된 각종 쓰레기와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과 더불어 뉴질랜드 사회에 봉사로 작은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인 우리 해병전우회 회원들을 보고 뉴질랜드 시민들로부터 큰 경려와 박수를 받았다.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에서는 지난 10월 초부터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있는 밀포드 비치, 타카푸나 비치 그리고 미션베이에서 1달에 2번씩 정기적으로 일요일 아침마다 지속적으로 수중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뉴질랜드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음 해변 청소 봉사 활동에는 우리 교민들이 동참해주면 더욱 더 보람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바다 정화를 위해 고무보트 구입
이에 박차를 가하여 이번 4월에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는 전 4대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회장 박광철 명예회장의 후원금,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고문단의 후원금, 퀸스타운 한인회 권영진 회장의 후원금, 일요시사 권우철 대표의 후원금,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의 명예 해병으로 위촉된 The Partners 김성한과 허경애 대표의 후원금, Barfoot and Thompson의 써니 채의 후원금으로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의 고무보트를 구입하게 되었다. 고무보트의 구입목적은 해병대 수색훈련을 통해 숙달된 스쿠버 작업능력을 가진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오클랜드 해변가 인근에 수중잠수를 하여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변정화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이다.

철인 3종 경기 해병 회원 참가 완주
지난 5일(토) 오클랜드 시티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에 해병전우회 회원(유영석, 박찬호) 2명이 참가해 모두 완주 했다. 이 대회는 세계 8개 나라 지역 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 중 하나인 오클랜드 대회(ITU WORLD TRIATHLON )로 정식 명칭은 BARFOOT & THOMPSON WORLD TRIATHLON AUCKLAND 이다. 철인3 종 경기는 매우 힘든 스포츠 중 하나 이다. 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두고 준비 한다면 누구나 참가해 완주의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다. 이 곳 뉴질랜드에는 수영, 마라톤, 싸이클 각각의 경기가 활성화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는데 아직까지 이 세가지를 도전하는 “철인 3종 경기”는 아직 극소수 이다.  교민들 중 한번쯤 도전을 하고는 싶은데 망설이거나 연습을 제대로 못하고 많은 정보도 없어 걱정을 하시는 교민들이 있다면 해병전우회에서 교민들을 위해서 함께 도전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지금 현재 해병전우회에서 운영하는 재뉴해병전우회, 바다 수영클럽은 북쪽 타카푸나 레져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7시 반에 수영연습을 하고 있고 많은 새로운 도전자들이 매주 연습을 열성적으로 하고 있다. 일요일 아침에는 바다수영 및 자전거 그리고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다. 관심 있는 교민들은 재뉴해병 전우회에서 새로운 도전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해병대에는 몇대에 걸쳐서 해병대에서 복무한 가족이 많다. 현재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유영석 사무처장의 경우 아버지는 해병226기, 유영석 사무처장은 해병924기 그리고 차남은 해병장교다. 차남이 장교출신이지만 나이와 경험에 의해 병 출신인 아버지와 장남에게 경례를 한다. 해병전우회는 형식의 굴레에서 벗어나 병 출신과 간부 출신에 관계 없이 기수로 연결된 체제하에 단합된 단체이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전우애가 있기에 이곳 뉴질랜드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가능한 것이다.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가 창설된 1995년부터 한국전쟁 참전 뉴질랜드 군인들의 영령을 기리기 위한 한국전쟁 종전기념일 행사, ANZAC Day 행사에 매년 참가 해 왔으며 2013년 10월부터는 오클랜드 해변가 정화활동을 시작하여 해변가의 오물 및 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을 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는 뉴질랜드 정부 비영리단체로 정식등록 되어서 뉴질랜드에서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교민 및 현지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교민들에 큰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그리고 이번 4월 25일 아침 11시에 오클랜드 박물관 앞에서 하는 ANZAC Day 행사에서 재뉴 대한민국 해병전우회 의장대의 퍼레이드가 있을 예정이니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 드린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인생은 70부터”… 세계 챔피언’ 쾌거! 최 창호

댓글 0 | 조회 736 | 5일전
”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70부터”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하는 한인이 있다. 최창호(70세) 보디빌더가 ‘2025 ICN 월드 챔피언십(ICN World Champion)’ 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세계 챔피언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달성했다. 일흔 살(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기와의 싸움인 식단 관리와 힘든 훈련량을 이겨낸 최 선수는 하루에 6시간 넘게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이번 세계 챔피언 대회에서 금… 더보기

KB Chicken, 한국식 치킨 전문점 개업

댓글 0 | 조회 1,150 | 5일전
한국식 치킨 전문점 ‘KB Chicken(Korean Best Fried Chicken)’이 지난 11월 3일, 오클랜드 글렌필드에 문을 열었다.완벽한 ‘치맥’ 경험을 위한 최적의 입지KB Chicken의 또 다른 매력은 진정한 한국식 ‘치맥’ 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매장 바로 옆에 자리한 ‘POSTMAN Bar’에서 갓 튀겨진 KB Chicken을 주문하면 배달도 가능하다. 치킨의 바삭…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댓글 0 | 조회 1,822 | 2025.11.26
서울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던 안현 치과의사.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인정받는 데는 꼬박 4년의 기간이 필요했다. 먼저 뉴질랜드와 상호 인정 시스템이 있는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치과의사(Board 1 자격)까지 취득한 후에야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할 자격을 받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아내를 맞으면서 줄곧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노력했던 그는 지난 10월 중순 드디… 더보기

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584 | 2025.11.26
< -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전 세계로,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 마련" - >2025 한마당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8일,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최인수)가 재외동포청의 후원을 받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이었다.최인수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지역사회를 아끼는 분들이 함께 모인 문화… 더보기

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댓글 0 | 조회 1,238 | 2025.11.11
뉴질랜드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한인 싱어송라이터 이네퍼루카스(Ineffa Lucas, 본명 장우진)가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을 오는 11월 22일(토) 오클랜드(Galatos)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그의 7년간 음악 여정의 결실을 총망라한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 가수 픽보이(Peakboy)와 세지(SEZ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로컬 랩 대회 ‘RAP1000’ 우승자인 유한(Yuha…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댓글 0 | 조회 638 | 2025.11.11
< - "한국문화의 발전위상, 다국적 대회로 발전, 대회 무대 빛내" -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2025 K BEAT NATIONALS’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경연대회로, 다양한 연령대와 팀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오클랜드의 3대 K-POP 전문 학원인 JSW, CHOI DANCE, EN BEAT 학… 더보기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미래 장교의 핵심 훈련, 박 무송

댓글 0 | 조회 773 | 2025.10.28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훈련함 ‘한산도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입항했다. 해군사관학교 80기 사관생도 138명을 포함한 약 4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훈련단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국 대상 보훈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은 105일간 9개국 10개 항을 항해하며 실전 훈련과 국제 교류를 통해 미래 해군 장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오클랜드에 입항한 한산도함, 박무송 소령을 만나 보…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댓글 0 | 조회 1,863 | 2025.10.14
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NATIONALS’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모든 연령과 배경의 K-POP 팬들이 모여 뉴질랜드 전역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한인 학생보다 현지인 참가자가 더 많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13명으로 구성된 팀 ‘EnCore’로 참가해 K-HIGH 부문 우승(1st place)을 차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자… 더보기

SOL 유학 이민 컨썰팅

댓글 0 | 조회 868 | 2025.10.14
< - " '글로벌 유학 이민 파트너, SOL 유학 이민' …"->SOL 유학 이민은 뉴질랜드와 호주 교육 기관들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은 유학, 이민, 교육 컨설팅 전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명 SOL은 ’Seed of Life’의 약자로, “삶의 새로운 시작에 씨앗을 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OL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유학과 이민을 준비하는 고객의 ’꿈의 씨앗’이 새로운 땅에 단단히… 더보기

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댓글 0 | 조회 1,331 | 2025.09.24
음악을 통해 한인들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한인들이 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모여 음악으로 교감하고 성장하는 왕가레이, 조이플 오케스트라다. 오는 9월 창단 연주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민자로서 두 문화를 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언어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아름다운 음악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 중 한 명인 강지영 총무 겸 첼로… 더보기

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630 | 2025.09.24
< - " '오클랜드 한국학교 주관, 재외동포청 후원, 학생들의 기획과 운영' …"->제 11회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성황리 마무리되면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오클랜드 한국학교(최인수 교장)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교 30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의 기획과 운영으로 참여 높혀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드림하이…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댓글 0 | 조회 2,372 | 2025.09.09
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인 2세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전하며 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써온 한국학교의 발자취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랜 시간 동안 …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댓글 0 | 조회 1,250 | 2025.09.09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2,271 | 2025.08.26
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1,981 | 2025.08.26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2,990 | 2025.08.12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365 | 2025.08.12
<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209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1,087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680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2,164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329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68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32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89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