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디지털 지형을 바꾸는 차세대 리더, 서 주원

뉴질랜드 디지털 지형을 바꾸는 차세대 리더, 서 주원

0 개 86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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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마케팅부터 AI 컨설팅까지 뉴질랜드 디지털 지형을 바꾸는 한인 리더가 있다. 뉴질랜드 주요 기업들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디지털 마케팅과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A New Zealand 본사, 글로벌 기업 ZURU, 미디어 에이전시 OMD 등을 거치며 총 1억 달러 이상의 마케팅 예산을 직접 집행해 온 베테랑이다. 현재는 100년 전통의 유통 명가 Brittain Wynyard에서 이커머스 부문을 총괄하는 디지털 매니저로 활약하는 동시에, 자신의 회사 ‘Vision Trip Digital’을 통해 뉴질랜드를 넘어 호주와 미국까지 12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젊은 패기와 노련한 전략을 동시에 갖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서주원 대표를 마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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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감이 아닌 데이터다

내가 마케팅 전략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작은 일도 완벽하게 완수하는 태도’와 ‘스스로 역할을 확장하는 실행력’에 있다. 또한 가장 큰 힘은 순복음 JCC 교회의 신앙으로 내 삶의 명확한 방향성과 분명한 정체성을 세울 수 있었다. 커리어 초기부터 단순한 업무라도 “이것이 최선의 결과인가?”를 끊임없이 자문하며 디테일에 집착했고, 이러한 책임감은 곧 조직의 신뢰로 이어져 더 큰 프로젝트를 주도할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나는 단순히 주어진 광고 성과를 관리하는 데 머물지 않고 고객의 구매 여정 전체를 분석하며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방향성까지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등 스스로 업무 범위를 넓히며 사고의 틀을 확장해 왔다. 특히 마케팅을 감이 아닌 데이터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영역으로 규정하며 전략적 의사결정 능력을 키웠고, AI와 광고 알고리즘의 변화를 즉각 실무에 적용하는 지속적인 학습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단순히 오래 일하기보다 업무를 구조화하고 자동화하여 더 적은 시간으로 극대화된 결과를 내는 효율성에 집중한 결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설계하는 전략가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현재는 뉴질랜드의 유연한 업무 환경을 활용해 일찍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루틴을 유지하며, 퇴근 후 매일 2~4시간을 개인 사업에 투자하는 ‘듀얼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애정, 그리고 함께하는 훌륭한 팀원들과 구축한 시스템 덕분에 두 가지 역할을 완벽히 병행하며 강력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100년 기업에 AI를 입힌 전략가

현재 Brittain Wynyard 회사에서 이커머스 부서를 총괄하는 디지털 매니저(Digital Manager)로 재직하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관리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글로벌 브랜드들이 뉴질랜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통(Wholesale), 마케팅, 그리고 소비자 직접 판매(DTC)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랜 시간 쌓아온 파트너십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에의 본인의 역활은 ASICS, Timberland, Wilson NZ, Bridgestone Golf, Birkenstock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한다. 단순히 온라인 매출을 관리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콘텐츠의 방향성과 브랜드 메시지를 정교하게 관리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 분석과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AI 기술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전략 설계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Google, Meta, Microsoft와 같은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더 정교한 타겟팅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제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나의 핵심 업무다. 100년 전통의 기업이 가진 신뢰 자산에 최첨단 AI 마케팅 기술을 접목해 뉴질랜드 시장의 새로운 디지털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질랜드 중소기업의 ‘성장 파트너’로

지금까지 뉴질랜드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며 총 1억 달러 이상의 마케팅 예산을 직접 집행해 온 베테랑 전략가다. 거대 자본이 움직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화려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내가 가진 기술로 어떻게 더 의미 있는 영향력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갈증이 있었다. 그 고민의 끝에 설립한 Vision Trip Digital은 높은 비용의 장벽 탓에 전문적인 마케팅 혜택을 받지 못하던 중소기업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자처한다. 우리는 단순히 광고를 대행하는 수준을 넘어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는 전략 중심 접근,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의사결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마케팅 기술, 그리고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성장 전략을 통해 큰 예산 없이도 실질적인 성과를 증명해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년여간 일부 파트너사의 매출을 150% 이상 성장시켰으며, 현재는 전 Zespri CEO, A2 Milk Company 등 뉴질랜드 대표 리더들과의 협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외형 성장이 아니라, 전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뉴질랜드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마중물이 되는 것이다. 



‘한국인의 속도와 책임감’으로 승부

학창 시절의 평범함을 딛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매년 스스로를 채찍질한 ‘명확한 목표’와 오클랜드 순복음 교회 공동체에서 찾은 신앙적 정체성이었다. 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한국인만의 독보적인 무기인 압도적인 책임감, 실행력, 그리고 빠른 속도감을 통해 세계적인 클라이언트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이것이 기술적 전문성과 결합될 때 폭발적인 경쟁력이 생김을 확인했다. 나는 앞으로도 뉴질랜드가 시장 규모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과 AI 기술로 글로벌 성과를 꽃피울 수 있는 ‘기회의 땅’임을 증명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리더로 성장하고자 한다. 결국 비즈니스의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태도이기에, 많은 후배와 기업가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나아가 기회의 문을 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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