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 밀집형 주택 허가 계획에 반대.

오클랜드 시민, 밀집형 주택 허가 계획에 반대.

0 개 1,006 KoreaPost
약 5백 명의 시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클랜드 카운실의 밀집형 주택 허가 계획에 대하여 상당한 반대 의견이 제시되면서 카운실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보다 신중하게 수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타카푸나 그래마 스쿨의 강당에서 있었던 공청회에서 수 백 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클랜드 카운실의 밀집형 유니타리 계획에 대하여 신랄하게 비판하며 반대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카운실에게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드리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밀집형 주택 계획으로 인하여 새로이 구성된 오클랜드 2040이라는 단체는 카운실의 계획에 강력하게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며, 주택 지역의 절반 정도는 3층까지만 허가를 내도록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이 밀집형 주택 공급의 유니타리 계획을 발표한 후 9주가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지역 단체들은 3층까지를 주택 허용 높이로 제한하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며, 시민들의 제안은 5월 31일에 마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