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판매 희망 가격 너무 올라..

오클랜드 주택 판매 희망 가격 너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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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주택을 팔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주택 판매 기대 가격이 실제 가격보다 상당히 높게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은 지난 달 61만 2천 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비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달 뉴질랜드 전국의 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도 4%정도 올랐으며, 특히 오클랜드 지역과 캔터베리에서의 높은 희망 가격이 주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클랜드 지역에서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는 기간이 약 20주 정도로 지난 해에 비하여 3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가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이 비현실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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