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리 왕, 뉴질랜드 수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

마오리 왕, 뉴질랜드 수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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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의 투헤이티아 왕은 13일 밤 뉴질랜드 수자원에 대한 마오리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존 키 총리의 물에 대한 소유권자가 없다는 주장에 대하여 정면으로 반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밤 마오리 족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마오리 회의에서 마이티 리버 파워 전기회사의 일부 주식을 매각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하여, 마오리의 수자원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기 이전에는 정부의 계획이 진행될 수 없을 것으로 결정하였다.

투헤이티아 마오리 왕은 전국에서 약 천 여 명이 참석한 마오리 족 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연설로 강력하게 수자원에 대한 마오리 소유권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와 마오리 이위 대표진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마오리 카운실의 법정 투쟁을 위한 자금과 모든 지원을 할 것으로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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