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때문에 뱅어잡이 비상...

기생충때문에 뱅어잡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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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이 크라이스트처치의 뱅어 잡이꾼 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과학자들이 해로운 기생충의 알을 발견한 후 크라이스트처치의 어부들에게 널리 알려진 뱅어잡이 지점들에서의 고기잡이 금지가 경고 되고 있다. 

캔터베리 지역 보건 위원회가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뱅어잡이 철에 아본 강이나 히스코트 강가에서의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뱅어잡이 꾼 들을 낙담시키고 있다.

캔터베리 보건 의료 관리인 아리스타이르 험프레이 박사는 크라이스트처치 수로에서 잡힌 뱅어를 먹을 경우, 이 뱅어가 지아디아 기생충 알에 오염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말했다.

험프레이 박사는 지아디아 기생충 알은 냉동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진 전에도 크라이스트처치 수로는 오리나 개의 배설물로 오염돼 휴양지 수질 기준을 맞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험프레이 박사는,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아본과 히스코트 강에서 뱅어를 잡았으나, 그러나 이제는 이곳이 폭우와 하수관 복구작업으로 인한 사람들의 배설물 오염으로 추가적인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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