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위험한 인터섹션 교차로에 카메라 설치..

국내에서 가장 위험한 인터섹션 교차로에 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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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위험한 인터섹션 교차로에 빨간 색 신호등에 주행을 하는 차량들을 단속하기 위한 카메라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17일 지난 2년간의 교차로 빨간 색 신호등 주행 단속을 위한 시험 카메라 단속에 대한 결과를 밝히면서 전국적으로 위험 요소가 많은 교차로에 카메라 설치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오클랜드에서의 시험 카메라 단속 프로그램으로 빨간 색 신호등에서 주행을 하는 차량들의 수가 43%나 줄어들었으며, 이로 인하여 교차로 신호 위반 교통 사고가 69%나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하여 교통부는 연간 4천 3백 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밝히고 있으나, 자동차 협회인 AA에서는 몇 년 전부터 교차로 카메라 설치를 요청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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