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의 십대 청소년, 청소년 복지면에서 가장 나빠...

NZ의 십대 청소년, 청소년 복지면에서 가장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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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십대 청소년들이 더 이상 학교 또는 정규 교육을 받지 않거나 고용 상태에 있지 않는 수가 늘어나면서, 선진국가들에 비하여 청소년 복지면에서 가장 나쁜 점수를 받은 것으로 10일 공개된 유니세프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세계 선진국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상태를 조사한 카드 11의 조사에서 뉴질랜드의 경우 국민 총생산인 GDP에 비하여 청소년 복지에 대한 부분에 관련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선진국들에 비하여 매우 열악한 것으로 비교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네덜란드가 15세부터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위한 제도와 복지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랜드, 아이스랜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비교되었다.

뉴질랜드는 15세서 19세 사이의 약 30만 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지도 않으며, 고용 상태에 있지도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십대 임신율이 가장 높으며 청소년 교육과 보건 안전 면에서는 취약하고, 빈곤 면에서는 높은 상태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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