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로 두명의 어머니 사망...

음주운전 사고로 두명의 어머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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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과 관계가 있는 사고로 인하여 지난 주말 동안 두 명의 어머니들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타라나키의 시골 지역에서 두 명의 자식을 둔 45세의 어머니가 조깅을 하던 중 술에 취한 운전자의 차에 치어 사망하였으며, 이 운전자는 자신의 차에 태우고 1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차와 함께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스본 지역에서는 술에 취한 사람들을 데려다 주던 네 명의 자식을 둔 33세의 어머니가 음주 운전자가 운전하던 마주 오던 차와 정면 충돌하였으며, 불이 붙은 차에 타고 있던 승객 세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밤까지 이번 연휴 기간의 교통 사고 희생자는 여덟 명으로 지난 해 노동절 휴가 기간의 희생자 수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연휴 기간의 공식 기간은 내일 아침 8시에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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