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칭다오 여성 컨퍼런스, 112명 세계각국 여성 참여

2019 칭다오 여성 컨퍼런스, 112명 세계각국 여성 참여

0 개 2,148 노영례기자

2019 칭다오 여성 컨퍼런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민주평화통일 여성자문위원 112명이 참가한 이 여성 컨퍼런스는 5월 10일 오후 1시 참가위원 등록으로 시작되었다. 1일차 행사는 일정안내 및 참가자 소개와 인사 등의 오리엔테이션, 분임토의,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여성 컨퍼런스는 참가한 여성 위원들의 분임 토의 시간이 많이 배정되었다.

 

1일차 분임 토의에서는 "여성이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3일간 논의할 역할자 선정, 주제 논의 등을 했다. 

 

2일차 행사는 국민 의례, 주요 인사 소개에 이어 설규종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장, 이수근 민주평통 중국부의장의 환영사, 박찬욱 주칭다오총영사와 전경 민주평통 위원활동지원국장의 축사 순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한반도 평화시대와 여성 리더쉽"을 주제로 이현숙 민주평통 여성부의장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오전 10시 40분부터는 "최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김경일 베이징대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평화 정착"을 주제로 박연차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특강이 준비되었다. 

 

오후 2시 50분부터는 "여성이 함께 하는 통일 공공외교"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오후 4시 10분부터는 "여성이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참가 민주평통 여성위원들의 분임토의로 주제 논의 및 정리 시간이 주어졌다. 

 

여성들의 분임 토의는 참가자 112명이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설규종 민주평통 칭다오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 칭다오 여성 컨퍼런스 3.1운동과 대한민국 정부수립100주년의 뜻깊은 해에 3.1운동과도 인연이 있는 도시 칭다오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러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의 한반도 평화 통일의 여정에서 따뜻함과 온화함, 이해심으로 함께 하는 여성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더 기대되고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하는 2박 3일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이루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새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성 위원들의 긴민한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개회사에서 말했다. 

 

이숙순 민주평통 중국부의장은 한반도 비핵화의 당위성과 한민족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기운 속에서 개인적으로 지난해 10월 세계 상공인 연합회의 북한방문단 단장 자격으로 평양을 다녀온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평양 방문에서 남북 경제 협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북측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숙순 민주평통 중국부의장은 지정학적, 정치적 요인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영향력이 클 수 밖에 없는 중국 칭다오에서의 2박 3일 짧은 일정에서 분임 토의와 기조 강연, 전문가 특강, 통일 콘서트, 통일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참여한 여성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진웅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씀을 소개하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향한 의지로 새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통일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역할을 강조하며 여성의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인들과 남북평화통일의 비전 공유를 위해 노력하는 등 '평화통일 공공 외교관'이 되어주기를 당부한다 말했다. 

 

전난경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활동 지원국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소통과 공감, 연대를 위해 세계 각지의 한인여성 위원 112명이 참가한 칭다오 '세계여행 컨퍼런스'가 꽉 막힌 한반도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칭다오여성 컨퍼런스 마지막날인 5월 12일 오전 9시 "평화의 정상화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8명 발표 위원들의 통일 스피치가 준비되었다. 오전 10시 20분부터는 분임 토의 결과 발표가 참가 여성위원들의 5개 분임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후 이현숙 민주평통 여성부의장과 설규종 민주평통 칭다오 협의회장의 여성 컨퍼런스 총평 이어 폐회식으로 '우리의 소원' 을 합창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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